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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플라스틱 산업동향
  • 경제·무역
  • 인도
  • 뭄바이무역관 김정현
  • 2007-09-26
  • 출처 : KOTRA

인도, 플라스틱 산업 동향

- 2010년까지 1200만톤 소비, 세계 3위국 부상 전망 -

- 2012년까지 3000억 달러 규모 예상 -

 

보고일자 : 2007.9.26.

김정현 뭄바이무역관

namunaru@kotra.or.kr

 

 

 인도 플라스틱산업 개요

 

 ○ 인도는 2010년까지 1200만톤의 플라스틱 소비로 미국과 중국의 뒤를 이어 제 3위의 플라스틱 소비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됨.

 

 ○ 이에 따른 3만대의 새로운 기계와 95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

 

 ○ 전문가들에 따르면, 인도는 완성 플라스틱 제품의 시장이 2012년까지 300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인도 플라스틱 산업동향

 

 ○ 인도의 플라스틱 가공 공장은 주로 마하라수트라, 델리, 구자라트, 웨스트벵갈, 안드라 프라데쉬, 타밀나두, 라자스탄, 글고 카나타가 주에 집중되고 있음.

 

 ○ 현재 인도의 1인당 플라스틱 소비는 선진국의 20kg에 비해 여전히 낮은 4.6kg 수준이나 2008년 3월까지 7.9kg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됨. 주요 소비품목으로는 폴리프로필렌, 고-저밀도 폴리에틸렌, 비닐 염화물 등과 같은 폴리머 제품 등임. 인도 전역에 2만2000여 개의 플라스틱 가공 공장이  있는데, 이들 중 4분의 3이 소규모의 공장들이며, 이들이 전체 폴리모 소비의 25%를 담당하고 있음. 전체 폴리머 소비의 약 30%가 재생된 플라스틱을 위해서 사용됨.

 

 ○ 전기·통신·소비재분야 등의 급속한 발전 덕분에 지난 몇년간 인도 플라스틱산업은 15%의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해 왔으며, 향후 5년간 연평균 복합성장률 20%를 예상함. 농업분야에서도 정부는 마이크로 관개시스템 하에 1700만 헥타르를 커버할 수 있는 플라스틱 문화의 개발에 열중하고 있음. 플라스틱 제품과 기계류의 수출의 범위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됨.

 

 ○ 2005년 인도의 플라스틱 소비는 420만 톤이었으며, 이중 1.5~2톤이 재생플라스틱 이었음. 인도에서 폴리머의 주요 제조업자들은 릴라이언스 산업과 Gas Authority of India 와 Haldia Petrochemical 등임.

 

 ○ 릴라이언스(RIL) 사는 아시아에서 폴리프로필렌의 가장 큰 제조업체로서 100만톤의 생산량으로 약 70%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음. 플라스틱산업에서 인도의 주요 거래국가들은 미국·UAE·이탈리아·영국·벨기에·독일·싱가포르·사우디아라비아·중국·홍콩 등임.

 

 플라스틱 재활용

 

 ○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폴리스틸렌, 폴리비닐 염화물 등 주로 4가지 플라스틱 타입이 재생되고 있음. 플라스틱의 재활용은 원재료로 생산하는 것보다 에너지가 덜 소모된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수송과 채집의 추가적인 비용으로 인해 노동비용이 낮은 국각에서만 대량의 재활용 작업이 이뤄지고 있음.

 

 ○ 인도의 플라스틱 재활용은 세계 평균인 20%와 비교해서 60%로 세계 최고의 수준을 보이고 있음. 현재 소비수준에서의 플라스틱 폐기물의 발생은 연간 1인당 1.5kg 수준임. 혼합 폐기물 재활용, 기계적 재활용, Feedstock 재활용 방법이 이용되고 있음. Feedstock 재활용 방법은 PET와 Polyamide의 재활용과정에서 기계적 재활용보다 상당한 자본금의 투자가 요구되기 때문에 제한적임.

 

 ○ 인도의 주요 플라스틱 산업이 잘 정비된 반면에 재활용산업은 여전히 조직화 되어 있지 않은 분야임. 그러나 현재 인도는 전세계 플라스틱 재활용 분야에 있어서 상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인도에서 생산된 플라스틱의 절반 가량이 재생제품임.

 

현재 동향

주요 원재료 생산업체

15

가공 공장

25,000

매출액(가공공장)

25,000 크로루피(5555.56 백만 달러)

고용효과(직·간접)

330만 명

수출

19억 달러

폴리머 생산량

420만 톤

2011~12년까지 목표

폴리머 소비

1250만 톤

전체 고용효과

700만 명

잠재적 투자

8,400억 루피(210억 달러)

 

 재생된 Cellulose, 인공적인 Resins, 플라스틱 재료의 수입

자료원 : Economic Survey 2006-07

 

인도내의 주요 폴리머에 대한 예상 수요 (KT)  2007-08

LDPE

224

Linear PE/ LLDPE/ HDPE

2321

PP

2731

PVC

1148

PS

408

합계

7832

ENGINEERING THERMOPLASTICS 에 대한 예상수요

ABS

65

Polyamide(6&66)

20

Polycarbonate

30

Other Themoplastics

40

Thermosets

150

합계

305

자료원 : Task Force Petrochemicals/ Industry Estimate

 

 플라스틱 가격

 

 ○ 현재 인도 정부는SEZ(Special Economic Zone)을 제외하고 플라스틱 폐기물의 수입을 허용하지 않고 있음. SEZ의 경우에는 수출 제품을 위해서 폐기물의 수입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음. 중앙정부의 2006-07 예산안에서 Polyvinyl chloride와 저밀도의 polyethylene, polypropylene 등에 대한 수입관세를 10%에서 5%로 낮췄으며, 플라스틱의 원료와 나프타에 대한 관세도 함께 낮아져, 플라스틱 제조업체들의 원재료 수입이 가능해졌음.

 

 시사점

 

 ○ 최근 인도 뭄바이 소재 소비재 플라스틱 몰딩업체인 크리에티브사가 한국내 플라스틱 금형 제조공장을 설립 예정으로, 고품질의 플라스틱 금형제조업으로의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음.

 

 ○ 이와같이 플라스틱산업의 발전에 따라 부가적인 장비, 양질의 플라스틱 몰드와 다이 등의 정교한 가공기계류의 수요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위해 인도기업의 국내외 시설, 설비투자 및 외국기업과의 합작투자가 이뤄지는 추세임.

 

 

자료원 : Faxts for you 9월,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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