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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10억 달러 들여 원자력 발전소 재건 추진
  • 투자진출
  • 필리핀
  • 마닐라무역관 임성주
  • 2009-05-11
  • 출처 : KOTRA

필리핀, 10억 달러 들여 원자력 발전소 재건 추진

-  한국전력, 재건 프로젝트 F/S 시행 -

     

보고일자: 2009.5.11

임성주 마닐라KBC

sungju@kotra.or.kr

     

     

□ 필리핀 전력공사 원자력 발전소 재건 프로젝트 추진 검토중

     

 - 필리핀 전력공사에(Napcor) 따르면 필리핀 원자력 발전설비 재건에 10억 달러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함.

     

 - Benavidez 필리핀 전력공사 수석부사장겸 원자력에너지개발위원장은 5.9일 인터뷰에서 바탄(Bataan) 원자력발전소(BNPP) 재건비용으로 8억달러, 송전설비 건설에 2억 달러 정도가 소요된다고 밝힘. 기존 송전설비의 해체로 신규 설비 가설이 필요하다는 것

     

 - 바탄 원자력 발전소(621MW급)는 마르코스 정권기인 1976~1984년간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건설 막바지 단계에서 중단한 것으로 부패스캔들과 환경 단체 등의 반발로 아직 한번도 가동되지 못했음. 당시 투자비는 23억달러에 달해 필리핀 정부를 괴롭혀 왔음.

     

□ Benavidez는 한국전력(KEPCO)이 필리핀전력공사(Napcor)와 수행중인 F/S가 9월 종료, 10월 공개될 것이라고함.

     

 - 필리핀 정부는 동 F/S 수행에 1백만페소 (2.1백만 달러) 배정. 원자력 발전소 재건 위해 10억 달러 예산 신청 상태

 

 - 현재 기존 설비중 사용 가능 부분품이 있는지 등 시스템 점검중으로 특히 와이어, 케이블 등 전기장치 개선이 필수적임. 상대적으로 설비쪽은 기존 기계장치중 상당수가 기존 설비 사용 가능

     

 동 F/S 수행중에도 Reyes 에너지부 장관은 안전성이 동 원자력 발전소 가동의 전제조건이라고 강조

     

 - 그러나 원자력이 필리핀 높은 전기가격,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근본적 대안중 하나임은 부인하지 않았음. ‘근본적으로 원자력 에너지 사용은 피할 수 없으며, 그전에 관련 인력, 규정, 금융 인프라 등을 구축하는게 우선이다’ 고 언급

     

□ 에너지부 계획(The Philippine Enefgy Plan 2007~2035)에 따르면 필리핀은 2025까지 600MW 급의 원자력 발전소를 첫 가동 목표임.

     

 - 동 발전소는 89만톤의 경유 발전소와 맡먹는 발전량으로 2035에는 원자력 발전소가 오일 354만톤과 맡먹는 발전용량을 갖추게 될것임.

     

□ 바탄원자력 발전소 재건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 한국전력의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과 함께 국내 원자력 기술과 설비 진출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전망임.

     

자료: Philippines Star.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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