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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필리핀 외국인직접투자 제조업 비중 줄고, 광물, 건설 늘어
  • 투자진출
  • 필리핀
  • 마닐라무역관 임성주
  • 2009-03-11
  • 출처 : KOTRA

2008 필리핀 외국인직접투자 제조업 비중 줄고, 광물, 건설 늘어

-  규모면에서는 순유입액 기준 전년비 48% 감소 -

     

                                                               보고일자: 2009.3.11

                                                               임성주 마닐라KBC

                                                               sungju@kotra.or.kr

     

     

□ 2008년 필리핀의 외국인직접투자유치액이 순유입액 기준, 전년보다 절반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최종 발표 되었음.

     

  3.10일 필리핀 중앙은행(BSP) 발표에 따르면 필리핀으로의 해외직접투자 순유입액은 15.2억불로 2007년 29.2억불보다 48% 감소. 이는 신규시장에 대한 리스트 회피 목적으로 투자가들이 투자시점을 연기한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됨.

 

 ㅇ참고로 중앙은행이 발표하는 해외직접투자 순유입액은 PEZA(경제자유구역청), BOI(투자위원회) 등의 투자유치 기관이 발표하는 투자승인액과는 집계 방식에서 차이가 있음.

    (즉 BOI는 순유입액, 투자유치 기관은 투자신고 및 승인액을 발표)

     

□ 투자금 성격면에서는 재투자, 외국기업의 자사 필리핀 현지법인에 대한 투자, 순 자기자본 유입 및 외국기업에 의한 필리핀 기업 투자 순으로 감소율이 컸음.

     

 ㅇ 이중 해외직접투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순 자기자본(equity capital) 유입과 외국기업에 의한 필리핀기업에 대한 순투자는 13.5억불로 전년보다 31% 감소. 유입액이 15.7억불, 유출액이 2.2억불로 순유입액 13.5억불 기록

     

 ㅇ 재투자의 경우 91백만불의 순유출을 기록, 2007년 6.2억불의 순유입을 기록했던 것과는 대조적이었는데, 이는 외국투자기업의 손실 발생 규모가 늘었기 때문임.

     

 ㅇ 외국기업의 자사 필리핀 현지법인에 대한 장기대출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타 순유입액도 2.6억불로 전년보다 25% 감소. 이는 경기침체 속에서 대부분의 모기업이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보였기 때문

     

           투자금 성격별 필리핀 해외직접투자 유치 동향(순유입액 기준)    

  

금액(백만불)

증감율(%)

  

2006

2007

2008

2007

2008

  

2921

2916

1520

-0.2

-47.9

   Equity capital

1324

1949

1350

47.2

-30.7

        Placements(유입)

1737

2169

1565

24.9

-27.8

        Withdrawals(유출)

413

220

215

-46.7

-2.3

  Reinvested earnings, net

485

620

-91

27.8

-114.7

  Other capital, net

1112

347

261

-68.8

-24.8

               자료: BSP(필리핀 중앙은행)

     

□ 산업 및 업종별로는 제조업 투자 비중이 줄고, 건설, 광물산업, 전력 등에 대한 투자 유입 비중이 증가세에 있음.

     

 ㅇ 주요 투자분야는 제조(조선, 자동차부품, 제지, 담배 등), 금융, 건설(호텔, 리조트, 발전소, 물류기지 건설), 광물산업, 부동산, 전력,가스,수자원, 도소매, 서비스 등

     

 ㅇ 특히 투자유입 감소가 컸던 곳은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는 전자 등 수출 중심 업종으로, 금년 1월 필리핀의 수출은 세계경기 침체 여파로 전년 동기대비 41% 감소, 중앙은행은 금년중 6~8 수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음.

     

 ㅇ 제조업의 경우 투자비중이 지속 감소, 2005년에는 투자비중이 45%에 달했으나 2008년에는 23%까지 감소, 건설, 광물산업, 전력 등이 이를 채워가는 상태임.

   

산업별 외국인 투자유입 동향 (순유입액 기준)

순위

구분     

2005

2006

2007

2008

     

합계

(EQUITY Capital)

1,181.00

비중

(%)

1,324.00

비중

(%)

1,949.00

비중

(%)

1,350.00

비중

(%) 

1

제조

531.63

45.02

408.70

30.87

548.64

28.15

309.08

22.89

2

금융,보험

199.51

16.89

-20.11

-1.52

-22.61

-1.16

188.68

13.98

3

건설

-2.91

-0.25

8.74

0.66

50.36

2.58

157.25

11.65

4

광물산업

0.35

0.03

32.44

2.45

154.56

7.93

154.88

11.47

5

부동산

111.93

9.48

120.49

9.10

137.66

7.06

154.78

11.47

6

전력,가스,수자원

-6.30

-0.53

200.39

15.14

699.18

35.87

145.50

10.78

7

도소매

3.58

0.30

8.34

0.63

4.59

0.24

22.23

1.65

8

호텔,요식업

0.00

0.00

0.00

0.00

2.60

0.13

20.65

1.53

9

농업,임업

0.18

0.02

0.05

0.00

3.71

0.19

0.67

0.05

10

수산업

0.00

0.00

0.01

0.00

0.00

0.00

0.00

0.00

11

서비스

17.13

1.45

-119.46

-9.02

42.33

2.17

-28.06

-2.08

12

운송,물류,통신

-32.40

-2.74

-8.49

-0.64

12.78

0.66

-31.09

-2.30

13

기타

358.30

30.34

692.90

52.33

315.20

16.17

255.43

18.92

          자료: BSP(필리핀 중앙은행)

     

□ 국가별로는 미국, 영국, 네덜란드, 홍콩, 일본, 싱가포르, 한국, 독일, 대만 등이 주요 투자국으로 자리잡고 있음.

   

 국가별 외국인 투자유입 동향 (순유입액 기준, 백만불)

순위 

 

 

2005

2006

2007

2008

 

(EQUITY Capital)

1,181.00

비중

(%)

1,324.00

비중

(%)

1,949.00

비중

(%)

1,350.00

비중

(%)

1

미국

276.19

23.4%

219.00

16.5%

655.00

33.6%

240.78

17.8%

2

영국

9.91

0.8%

16.52

1.2%

74.77

3.8%

298.17

22.1%

3

네덜란드

-4.94

-0.4%

208.78

15.8%

-3.38

-0.2%

152.92

11.3%

4

홍콩

258.05

21.9%

-1.09

-0.1%

13.29

0.7%

139.88

10.4%

5

일본

60.64

5.1%

54.60

4.1%

824.37

42.3%

56.44

4.2%

6

싱가포르

12.73

1.1%

-24.98

-1.9%

-2.39

-0.1%

46.07

3.4%

7

한국

0.02

0.0%

3.01

0.2%

14.46

0.7%

29.12

2.2%

8

독일

36.79

3.1%

14.16

1.1%

16.03

0.8%

18.30

1.4%

9

대만

0.03

0.0%

1.02

0.1%

0.09

0.0%

6.51

0.5%

10

말레이지아

2.07

0.2%

0.34

0.0%

5.96

0.3%

0.99

0.1%

11

기타

529.52

44.8%

832.64

62.9%

350.80

18.0%

360.82

26.7%

          자료: BSP(필리핀 중앙은행)

     

□ Tetanco 중앙은행 총재는 투자가의 리스크 회피 경향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직접투자는 유입액이 유출액보다 많았고, 특히 12월의 경우 순유입액이 89백만불로 전년동기 대비 3% 증가했다고 언급

     

□ 필리핀의 해외직접투자 유치액은 중앙은행이 발표하는 순유입액 통계와 투자유치기관(PEZA, BOI, SBMA, CDC) 이 발표하는 투자승인액(신고액) 간 큰 차이를 보이는바, 외국기업의 투자유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들 두가지 통계를 동시에 분석할 필요가 있음. (투자유치 기관 승인액은 당 KBC 작성 2.27일 정보 참조)

       

자료: BSP(필리핀 중앙은행), Business World 종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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