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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시내 업무용 빌딩 공실율 급증세
- 투자진출
- 뉴질랜드
- 오클랜드무역관 김은성
- 2010-06-25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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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시내 업무용 빌딩 공실율 급증세
- 8년내 최고치, 2008/9년도 경기둔화의 영향 –
- 향후 3년간 공실율은 더 높아질 전망 –
□ 프리미엄급보다 A,B급 건물이 많은 영향 받아
○ 지난 2008/9년도 경기후퇴 시기를 지나면서, 오클랜드 시내 업무용 빌딩의 공실율이 급격한 변화를 격고 있음. 오클랜드 최도심 지역의 경우2008년 3월의 공실율이 5.2%에 불과했으나, 2년이 지난 2010년 3월에는 13.7%로 늘었고, 부도심 지역의 경우 2년 사이에 3.3%에서 14.2%로 증가했음.
○ 뉴질랜드 부동산 업계에서는 업무용 빌딩의 품질등급을 Prime급 및 A,B,C,D급으로 나누는데, 지난 2년간 프라임급의 경우 공실율이 0.8%에서 6.0%로, A급은 3.5%에서 14.7%로, B급은 4.9%에서 16.0%로 C+D급은 8.2%에서 13.0%로 높아졌음. 프라임급 공실율 증가에는 현지 대기업인 Deloitte가 신축사옥으로 이전한 영향이 포함되었음을 감안하면, 공실율 증가가 가장 심한 부문은 A, B급 빌딩으로 나타남.
[ 오클랜드 시내 업무빌딩 공실율 현황(연도별 3월 기준) ]
(단위 : 천 m², %)
구분
최도심지역
부도심지역
Viaduct지역
Symonds Street지역
전체
면적
공실
면적
공실율
전체
면적
공실
면적
공실율
전체
면적
공실
면적
공실율
전체
면적
공실
면적
공실율
2002
733
90
12.3
141
3
2.5
33
4
12.5
152
19
13.1
2003
764
107
14.0
141
2
1.7
32
0.5
1.6
150
6
4.4
2004
758
94
12.5
144
8
5.7
43
4
9.6
161
16
10.4
2005
756
70
9.3
138
10
7.8
42
3
8.7
157
22
14.5
2006
778
74
9.6
135
14
11.0
60
2
3.4
157
21
13.6
2007
748
59
7.9
122
10
8.5
89
4
4.8
158
23
14.6
2008
762
39
5.2
129
4
3.3
86
1
1.5
149
13
9.3
2009
749
65
8.7
129
6
5.3
90
4
5.0
149
18
12.5
2010
786
107
13.7
133
19
14.2
99
7
7.4
155
20
13.3
자료원 : Darroch Research(www.darroch.co.nz)
□ 향후 3년간 공실율은 더욱 높아질 전망
○ 이와 같은 공실율 증가는 2년간 경기둔화의 후속영향으로 임대수요가 감소한데 반해 소규모의 빌딩건축붐이 있었기 때문인데, 동 조사자료를 발표한 Darroch Research에 따르면, 오클랜드 시내 업무용 빌딩의 공실율은 향후 3년 내에는 개선되지 못하고 지금보다 더 악화되어 17~19%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이런 전망은 현재 도심에 건설중인 빌딩과 건설예정인 빌딩이 적지 않으나 수요증가는 크게기대할 것이 없다는데 기인하고 있음.
[ 오클랜드 건설중인 대형빌딩 현황 ]
Property
Developer
Office Floor
Area (m²)Expected
Completion
Tenants
East 1 and East 2 Buildings
54 Customs Street East
Cooper & Company
22,500
Stg 2 – 2011
Stg 3 - 2011
Westpac and EY
Telecom Building
167-191 Victoria St
Mansons TCLM Ltd
30,000
2011
Telecom
자료원 : Darroch Research(www.darroch.co.nz)
○ 따라서, 현재 착공하지 않은 아래 건물들은 건축주가 착공시기를 지연시킬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오클랜드의 건설 예정 대형빌딩 현황 ]
Property
Developer
Office Floor
Area (m²)
Expected
Completion
ASB Head Office
- Wynyard Quarter
Kiwi Income Property Trust
18,000
Late 2013
Britomart - Quay Street &
Customs Street East
Cooper and Company
15,400
2011 - 2015
69-101 Customs Street East
Waikoro Limited
(Tim Edney)
35,000
Decision on whether to commence known in next couple of months.
Former Sky City Carpark
- 162 Victoria St West
Mansons TCLM Ltd
8,000
2011
Project Unity
- 125 – 153 Fanshawe Street
Mansons TCLM Ltd
50,000
2011
Viaduct Land - Cnr Gaunt
& Beaumont Street
Mansons TCLM Ltd
7,000
Unknown
West Plaza Site Cnr Albert,
Wolfe, Customs St
Landcorp Ltd
/ Harbour City Ltd
Up to 40,000
Unknown – Potential Development Site
Chancery Podium - Cnr
Chancery St & Bacons Lane
Westmark Group Ltd
Unknown
Unknown – Potential Development Site
Former Auckland Star Site
- 28 Shortland Street
Dae Ju Developments
8,100
Unknown
Westfield Tower
- 7 Queen Street
Westfield Group
57,108
Unknown
□ 뉴질랜드 업무용 빌딩투자 신중한 접근 필요
○ 오클랜드 업무용 빌딩시장 전망을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 전체로 확대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나, 향후 2~3년간 특별한 호재가 없는 한 대뉴 부동산투자는 메리트는 적다고 봐야 할 것임. 그러나, 공실율이 증가한 만큼 급매물 출현은 물론 구매자 우위의 시장이 형성되는 만큼 관심을 기울일 때로 판단됨.
자료원 : Darroch Research(www.darroch.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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