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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투자 2010년 1/4분기 전년 동기 대비 87.5% 증가
  • 투자진출
  • 시리아
  • 다마스커스무역관 송선근
  • 2010-05-25
  • 출처 : KOTRA

 

 시리아 투자 2010년 1/4분기 전년 동기 대비 87.5% 증가

- 시리아의 경제 개혁은 해외 투자 유치 견인 –

- 향후 투자는 사회 기간 시설, 에너지 및 전기에 중점 –

 

 

 시리아 투자 증가율 상승

 

○ 시리아투자처(SIA, Syrian Investment Agency)에 의해 허가된 2010년 1/4분기의 프로젝트의 수는 2009년 동기간의 56건에 비해 87.5%가 늘어나 105건에 달함. 증가율은 산업 부문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여 2009년의 7건에서 약 330% 늘어난 30건에 이름. 다음으로 교통 부문이 90.48%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프로젝트 수로는 가장 많은 40건임. 2009년도에는 26건으로 가장 많은 프로젝트가 있었던 제조업 부문은 약 23%가 늘어난 32건의 프로젝트가 있음.

 

○ 이 프로젝트들의 추산 투자 금액은 총 SP 125억(USD 271백만)이고 이중 제조업 부문의 프로젝트는SP57.8억, 교통부문은 SP 42.6억, 농업 부문은 SP 17.1억, 이외에 방송, 서비스 등의 부문에 SP7.5억임.

- 이 프로젝트들은 시멘트, 태양열 장비, 의약품 (항암 치료약물 포함), 석유 서비스, 관개 시스템 및 교통 등에 관련된 프로젝트임.

 

2010년 1/4분기 SIA허가 주요 부문별 투자 프로젝트 현황

구 분

프로젝트 수

증가율

(%)

투자액

(Syrian Pound, 억)

2009

2010

농 업

7

30

328.6

57.8

제 조 업

26

34

30.77

42.6

교 통

21

38

90.48

17.1

기 타

2

3

80.95

7.5

합 계

56

105

87.50

125

자료원: Syrian Investment Agency

 

○ 105건의 총 프로젝트는 각 지역별로 Aleppo에 가장 많은 22건의 프로젝트가 있으며 Deir Ezzor 19건, Raqqah 12건, 다마스커스 외곽 11건, Damascus 및 Daraa 각 9건, Idleb 5건, Hasaka 및Suwaidaa 각 4건, Homs 및 Tartous 각 2건, Hama 및 Quneitra 각 1건임. 이 중 12건이 해외직접투자 프로젝트로 참여하고 있는 국가는 모두 터키 및 아랍 국가들임. 최근 FTA 및 비자 면제 협정으로 양국간의 경제 관계가 급성장하고 있는 터키의 경우 SYP 2,089백만을 투자하여 기타 국가들의 투자액을 합한 규모 SYP 1,001백만보다 두 배 많음.

 

2010년 1/4분기 SIA허가 국가별 해외직접투자 현황

                                                                

국 명

프로젝트 수

투자액 (SYP 백만)

투자비율 (%)

Turkey

3

2,089

67.58

Kuwait

3

266

8.62

Lebanon

2

550

17.79

Jordan

1

75

2.43

Emirates

1

45

1.46

Iraq

1

35

1.14

Joint Lebanese-Kuwaiti

1

30

0.98

Total

12

3,091

100

자료원:Syrian Investment Agency

 

□ 시리아 경제 개혁은 해외직접투자 견인

 

○ 최근 시리아 경제는 해외직접투자 및 자유화에 대한 개방으로 진행 중이며 이는 정책의 주요 요소임. 최근 이러한 경제 개혁의 결과로 해외직접투자는 증가했음. 민영부분은 서비스, 무역 및 경공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성장함. 2000년부터 2007년 사이에 민영 부문이 국가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2.3%에서 60.5%로 증가했음. 민영부문의 성장은 정부가 경제 정책을 결정할 때 기업체들의 입장을 반영한 결과임. 하지만 아직도 1960년대에서 1980년대에 걸쳐 등장한 소수의 대형 공영기업이 광공업, 화학, 섬유, 농업 등을 독점하고 있음.

 

○ 민영부문의 개발이 시리아 경제 성장을 이끌었음. 민영부문의 기타 아랍국가에 대한 수출도 증가하여 2007년에는 성장률이 6%에 이르렀음. 최근 은행 및 보험과 같은 금융 부문에 대한 자유화로 민영부문이 진출할 수 있었음. 국가가 전략적으로 독점하는 부문 외에는 새로운 수출자원개발 및 산업인프라 현대화와 같이 민영부문의 진출이 두드러짐.

 

○ 하지만 이러한 경제 성장은 인구성장과 사회적 수요의 증가 및 원유 수입의 감소로 도전을 받음. 원유 수입이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도 가장 중요한 수입원임. 부족분은 다른 부문의 수출, 관광 수입 및 국외 시리아인들의 송금으로 보충됨.

 

□ 향후 투자 중점 부문

 

○ 시리아는 경제 다변화를 추구하고 부가가치세 도입 및 공공부문 구조 조정으로 장기적인 성장을 준비함. 2010년의 경제 성장률은 5% 그리고 2011-15년에는 7%이상을 기대하고 있음. 시리아는 자유무역지대 및 공업지대 개발로 투자자들을 유치하고 시리아에 해외기업들을 유치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 향후 수년간 정부의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부문에 중점을 둘 것. 수출 업체 금융 지원과 중소 기업 등. 또한 25개의 새로운 공업지대를 건설할 것. 시리아는 최근 세계무역기구(WTO)에서 옵저버 자격을 얻었고 정식회원국으로 가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이에 따라 국가 이러한 신규 공업 지대 건설을 통해 생산력 향상을 이루어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무역 및 금융 자유화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음.

 

○ 대부분의 투자 프로젝트는 공업 지대 건설, 공항, 항만 그리고 전기 부문 등 사회 기간 시설, 에너지 및 전기에 중점을 둘 예정임. 시리아의 경제는 성장하고 있고 2010년에는 5.8%의 경제 성장률을 기대함. 또한 각종 개혁을 통한 금융, 은행 및 보험 시스템에 큰 발전을 기대하고 있음.

 

□ 시사점

 

○ 시리아는 경제 개혁을 통해 현재 경제 성장을 구가하고 있음. 앞으로는 장기적이며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위해 한정된 시리아의 자본에 의지하기 보다는 해외직접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려고 함. 시리아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 해외투자는 필수적임. 최근 시리아의 미국과의 정치적 관계 개선을 통해서 경제부문에도 이익을 추구하고 있음. 주변 아랍국가뿐만 아니라 최근 터키와의 급속한 관계 개선을 통해서 터키의 대 시리아 투자도 늘어나고 있음. 미국의 경제제재가 1년 더 연장이 되었지만 지중해권역을 중심으로 유럽의 시리아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음.

 

○ 경제 개혁 및 개방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시간이 지나갈수록 시리아 시장을 놓고 각국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됨. 해외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려는 상황에서 한국 기업들의 투자 진출도 시리아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함.

 

(자료원 : Syrian Arab News Agency, Syrian Investment Agency, Syrian Enterprise & Business Cen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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