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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등 외국인투자가, 헝가리 사업 전망 밝게 인식
  • 투자진출
  • 헝가리
  • 부다페스트무역관 김용성
  • 2010-04-10
  • 출처 : KOTRA

독일 등 외국인투자가, 헝가리 사업 전망 밝게 인식

- 2010년 투자신뢰지수 전년대비 획기적 개선

- 심각한 부패, 규제 사항 여전히 상존 나타나 -

 

 

□ 독일 상공회의소 헝가리 투자 신뢰지수 발표, 부패와 규제 상존에도 불구 ... 전망 좋아

 

O 헝가리의 독일 투자가들로 구성된 독일 상공회의소(DUIHK)는 4월초 2010년 투자 신뢰지수(DISI)를 조사발표하면서 경제 조건 향상으로 사업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지만 규제 완화와 부패청산 및 공공 조달 절차가 더욱 투명해져야 한다고 밝힘.

 

O 동 투자신뢰지수는 헝가리에 투자한 외국계 기업이 발표하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환경 신뢰지수로서 올해로 16회째 발표하고 있음. 올해의 경우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서유럽 투자기업 등 174개사가 조사에 참여한 결과로 향후 헝가리의 투자 및 비즈환경전망에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임.

 

O 참고로 헝가리의 대 독일 교역의존도는 2009년 기준 약 25%, 외국인투자(FDI) 비중은 23%를 차지, 독일은 헝가리의 교역 및 투자부문 최대 경제 파트너로서 자리 잡고 있음.  헝가리의 2009년 교역규모는 1,150억 유로, FDI 누적규모는 604억 유로를 기록한 바 있음.

 

 

 

□ 2010년 외국인 투자 신뢰지수, 전년대비 획기적으로 개선

 

O 독일 상의가 밝힌 2010년 투자신뢰지수는 지난해 -29.5 포인트에서 2010년 -2.5 포인트로 나타나 전년대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그러나 획기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파지티브(긍정적) 구간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됨. 최근 5개년 동안 지수가 가장 높았던 해는 지난 2005년으로 EU 가입직후 기대감이 반영되었던 것으로 풀이되는데 지표에 나타난 바에 따르면 GDP 실질성장률과 밀접한 관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현재 비즈니스 상태에 대한 평가도 전년대비 개선돼

 

O 현재 헝가리의 외국인투자가들의 비즈니스 상태(실적)도 전년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지난 2009년의 경우 32%의 응답자가 사업실적이 좋지 않다고 답변하였으나 2010년의 경우 27% 만이 나쁘다고 답변하여 전년대비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음.

 

 

 

□ 향후 전망 및 시사점

 

O 헝가리에서 투자활동중인 외국인투자가들은 올해 경제 전망에 대해 전년대비 부정적 전망이 크게 감소(89%-->28%)하고, 개선에 대한 기대감(1%-->16%)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O 올해의 투자활동 실적에 대한 호전 전망도 전년대비 크게 개선(1%-->21%) 되었고, 악화될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 비율도 괄목할만하게 감소(75%-->23%) 되었음.

 

 

O 현지 투자가들의 헝가리 거시경제 변화를 고려한 사업실적 개선 전망은 현장의 실질적인 체감 수치로서 올해의 경우 전반적으로 전년대비 호전될 것이라는 기조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음. 뿐만 아니라 현지 투자활동 중인 한국기업의 경우도 전년대비 낙관론이 우세하여 수출증가 및 투자진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음.

 

 

자료원 : 독일상공회의소(DUIHK), 헝가리통계청 및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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