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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EURO 2012 개최준비 본격화
  • 투자진출
  • 우크라이나
  • 키이우무역관 최현필
  • 2009-12-14
  • 출처 : KOTRA

     

우크라이나, EURO 2012 개최준비 본격화

- 개최도시 키예프, 하리코프, 도네츠크, 르비프 등 4개 확정 -

- 2010년 1월 대통령 선거 이후 준비작업 본격 추진 예상 -

 

   

     

□ UEFA, 우크라이나 4개 개최도시 확정

     

 ㅇ UEFA 집행위원회는 2009년 12월 11일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EURO 2012 결승전 개최도시로 선정했고, 도네츠크, 르비프, 하리코프 등 3개 도시를 공동개최도시로 확정하였음.

     

 ㅇ 집행위원회는 우크라이나 정부 및 각 후보도시에서 제출한 계획을 토대로 개최도시를 확정하였으나 아직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해야할 사항들이 많아 앞으로도 계속 준비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음.

     

□ 우크라이나 내각 예산 추가배정 승인

     

 ㅇ 우크라이나 내각은 폴란드와 공동개최하는 EURO 2012(European Football Championship) 대회 개최준비를 위한 예산으로 5억 6360만 그리브나를 2010년 1/4분기에 추가 배정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승인했다고 밝힘.

     

ㅇ 동 결의안에 따르면 주요 프로젝트별 지원 내용은 아래와 같음.

  - 키예프시 Olympic national sport complex 재건사업 : 135.7백만 그리브나

  - 르비프시 스타디움 재건사업 : 5000만 그리브나

  - 키예프시 Boryspil International Airport 확장건설 : 3500만 그리브나

  - 르비프시 공항 확장 공사 : 106.1백만 그리브나

  - 하리코프 공항 확장 공사 : 70.8백만 그리브나

  - 도네츠크 공항 확장 공사 : 119.8 백만 그리브나

  - 키예프시 하수처리장 재건 : 46.2백만 그리브나

     

 ㅇ 여기에다가 정부는 금년 12월 20일까지 3억 9540만 그리브나를 EURO 2012 대회 개최에 필요한 주요 시설을 준비하는데 추가 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준비현황

     

도시명

경기장

공항

객실수

완성시기

수용인원

작업계획

현재

객실수

UEFA

요구객실수

키예프

2010

83,000

Aprons S 및 F의 재건

Terminal D 및 F 및 주차장 건설

5500

7300

도네츠크

완성

53,000

새로운 공항관세탑 건설

CDW 및 aprons 건설

터미널 재건 및 임시터니널 건설

1800

2950

르비프

2011

33,000

CDW, aprons, terminal 재건

신규 임시터미널 건설

2400

2550

하리코프

완성

42,000

CDW, aprons, terminal의 재건

신규 임시터미널 건설

2600

2765

     

□ EURO 개최준비 소요예산

     

 ㅇ EURO 2012 개최 준비를 위해 필요한 총 금액은 1260억 그리브나에 달하며 이중 중앙정부예산이 329.2억 그리브나, 지방정부예산이 68.7억 그리브나 투입될 예정이고, 844.8억 그리브나는 투자자들로부터 조달할 예정임.

     

 ㅇ EURO 2012 준비 프로그램에 대한 주요 분야별 소요비용은 아래와 같음.

   - 경기장 건설 : UAH 4,921.6 백만

   - 훈련소 건설 : UAH 3,021.33 백만

   - 공항건설 : UAH 8,677.36 백만

   - 철도 건설 : UAH 1,547.36 백만

   - 도로 건설 : UAH 42,713.7 백만

   - 호텔 건설 : UAH 47,330.71 백만

     

□ 시사점

     

 ㅇ 우크라이나는 2008년 하반기 이후 불어닥친 금융위기와 2010년 1월 17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역량을 EURO 대회개최 준비에 전력하기 힘든 상황이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UEFA는 우크라이나 공동개최도시 최종 선정을 미루고 있었음.

     

 ㅇ UEFA측은 지난주 개최도시를 확정하였지만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개최도시들의 준비 진행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개최 도시들이 정해진 일자와 기준을 맞추는지 확인할 것이며, 만약 일정 및 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확정했던 개최도시 결정을 철회할 수 있음을 경고함.

     

 ㅇ 우크라이나는 EURO 2012 대회 공동개최가 우크라이나의 국가이미지를 제고하고 각종 SOC를 개선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0년 2월에는 대통령선거도 끝나 분열되었던 국론이 하나로 모아지면서 우크라이나의 대회 개최 준비도 더욱 속도를 낼 전망임.

     

     

자료원 : DELO, 내각포털, UEFA, 기타 키예프KBC 보유자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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