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제리 정유설비 입찰동향
- 투자진출
- 알제리
- 알제무역관 정현철
- 2009-10-28
- 출처 : KOTRA
-
알제리 정유설비 입찰동향
- Sonatrach의 제한적 입찰의 실시로 인해 한국기업의 기술력이 채택될 확률 높아
알제KBC
정현철( elevation21@kotra.or.kr )
□ Alger 정유설비 입찰동향
ㅇ 10.19(월) Sonatrach 본사에서 Alger 원유 정제설비 보수·확장 프로젝트 기술입찰 실시
- 동 입찰은 Sonatrach이 지명한 업체만 참여하는 제한경쟁입찰 형태로 실시되었으며, 삼성ENG, GS건설, 현대ENG, Petrfac (UAE), Saipem/Snalm Projetti(이태리), Technicas Reunidas(스페인), Technip(프랑스), Sinopec(중국) 등 8개 기업이 참여
- 아시아 국가들의 약진이 두드러짐
ㅇ Sonatrach은 현재 일일 270만톤 수준인 정제능력을 향후 365만톤(35% 증설)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
ㅇ Sonatrach은 향후 기술입찰 통과 업체를 대상으로 가격입찰을 실시하여 최종 낙찰기업을 선정한 후 내년 1월중 계약 체결 예정
ㅇ 공사규모는 약 10억불이며 일단 재정비가 되면 특히 알제리의 무연(Sans plomb)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Tiaret 정유설비 입찰동향
ㅇ 10.19(월) Sonatrach 본사에서 Tiaret 원유 정제설비 기본설계(FEED, Front-End Engineering and Design) 입찰 실시
ㅇ 동 입찰에는 Technip(프랑스), Sinopec(중국), CD & Lummus(사우디), Saipem/Chiyoda(이태리/일본) 등 4개기업이 참여
ㅇ Tiaret 원유 정제설비는 신설 프로젝트로서 일일 원유 정제능력 15백만톤규모의 설비를 건설할 계획
□ 시사점
ㅇ Sonatrach는 이 두 재정비 공사가 알제리의 정제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음
ㅇ 최종 목표는 2014년에서 2015년까지 현재 수용능력인 250만 톤을 460만 톤으로 늘리는 것으로 잡고 있음
ㅇ Skikda 지역의 공사는 지난 5월 이미 시작되어 1년에 5백만 톤의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음
ㅇ Alger, Skikda, Arzew, assi-Messaoud 지역의 정유공장 재정비는 머지않아 알제리의 무연과 경유 수요를 충족시켜 줄 것이며, 더불어 정제제품 수출 능력 또한 높혀줄 것으로 보임
ㅇ 알제리 국영석유공사인 Sonatrach의 경우 제한적 입찰을 다수 실시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유력기업들의 기술력이 채택될 확률이 높음
ㅇ 이러한 배경하에 유력기업들의 알제리 투자진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자료원 : 10.20, El Moudjahid, El Watan, KBC 자료 종합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KOTRA의 저작물인 (알제리 정유설비 입찰동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1
Sonatrach의 금광분야 개입으로 외국기업들의 투자 촉진 전망
알제리 2009-10-28
-
2
CES 2019 3일차: 최종 목적지까지 갈 길이 먼 '스마트시티'
미국 2019-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