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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융위기 1년후의 방글라데시 경제 및 전망
  • 투자진출
  • 방글라데시
  • 다카무역관 이광일
  • 2009-09-30
  • 출처 : KOTRA

세계금융위기 1년후의 방글라데시 경제 및 전망

 

다카KBC

이광일( sono50@kotra.or.kr )

 

     

□ 경제현황

     

○ 세계금융위기 1년이 지난 주재국 경제는 그간 우려에도 불구 견실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음

  -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은 FY09년 GDP 성장률이 당초 6.2%에서 5.88%로 하향조정하였지만 서비스 분야 성장이 활발해 진다면 지난 6년간의 6%대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 비관론자들은 금융위기에 따른 세계경기침체는 대외원조자금의 흐름을 경색케 자국내 사회인프라 개발등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한바 있음

  - 주재국 예산의 특징중 하나는 개발예산(Development Budget)과 비개발예산(Non-Development Budget)을 구분, 편성하는 것으로서 개발예산의 경우 통상 절반이상을 외국원조로 충당하는바, 2008-9년의 경우도 외국원조 몫은 57%임

     

      [GDP 성장률]

연도

FY 08

FY 09

FY10(전망)

GDP 성장률(%)

6.19

5.88

5.8

                   (자료원 :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 2009-2010 회계연도(FY10) 물가상승율은 6.5%로 전망되어 전회계년도(FY09) 6.6%의 물가상승율을 감안,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상승우려는 없는 것으로 나타남

     

○ FY10 해외근로자의 해외송금액 예상액은 106억불로 FY09년 96.9억불에 대비 22.3%증가 예상. 관련 2009.9월 현재 91.5억불의 외환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환율을 유지하고 있음

 

    [해외송금]

연도

FY 08

FY09

증감율(%)

해외송금액

     

79.2억불

96.9억불

↑22.3

            (자료원 :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 수출입 현황

     

○ 주재국의 수출은 FY09년 156억불을 달성 전회계년도 대비 10.3%증가함. FY10수출의 경우 전회계년도 대비 12.5%증가한 175억불 달성이 예상됨

  - 총수출의 78%을 차지하고 있는 의류수출의 경우도 세계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FY09년 Knitwear의 경우 16.2%, Woven Garment의 경우 14.5%씩 각기 증가함

  - 금융위기에 따른 해외수입수요 감소에도 불구, 주재국 섬유수출이 늘어난 이유로 경제학자는 ‘월마트(Walmart)’ 효과를 들고 있는데 이는 소비자의 소득감소로 상대적으로 저가인 주재국 제품을 구입하는 반사적 이익을 늘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 주재국 수입은 FY09년 225억불을 달성, 전회계년도 대비 4.06%증가함. FY10 수입은 전회계년도 대비 13%증가한 245억불을 예상하고 있음

 - FY09 기준 주요수입증가품목으로는 비료(9.5억불, 51.2%), 자본재-기타(32.7억불, 22.2%), 직물(21.1억불, 10.9%), 철강류(15억불, 27.3%) 등임

    [방글라데시 수출입동향]

연 도

FY 08

FY 09

증감

수출액(억US$)

  - Knitwear

  - Woven Garment

141

(55)

(52)

156

(64)

(59)

↑10.3%

(↑16.2)

(↑14.5)

수입액(억US$))

216.3

225.1

↑4.06%

          (자료원 :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 외국인 투자동향

     

○ 2009년 6월기준 주재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글로벌 경제위기, 에너지 공급부족 및 분양부지 부족등으로 수출가공공단내 투자는 감소한 반면 병원등 서비스분야를 중심으로 수출가공공단외 투자는 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수출가공공단내 투자는 FY09 (2008.7~2009.6)의 경우 1.48억불로 전 회계연도 대비 51%가 감소한 반면, 수출가공공단외의 투자는 25.4억불로 전회계년도 2.26억불 대비 674%가 증가함

     

     

□ 경제전망

     

○ 주재국 경제는 전반적으로 경제지표의 전반적인 양호와 함께 적극적인 경기부양칙 추진으로 세계금융위기 1년이후에도 경제상황의 지속적 호전이 예상됨

 

경제지표의 전반적 양호

적극적 경기 부양책 추진

○ 6%대 경제성장 지속유지

○ U$대비 다카 환율 안정세 유지

○ 물가상승율  5%대 이하 전망

○ 수출증가율 매년 15% 유지

○ 해외송금 매년 20%이상 증가지속

     

○ 내수 부양을 위한 FY10 예산

   규모확대

○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출이자

   율 하락

○ 수출산업에 대한 현금인센티브

   지급율 확대

○ 경기부양을 위한 ADP 예산

   증액 등

경제상황 지속적 호전 예상

 

 

□ 시 사 점

     

○ 주재국 정부의 경우 세계경기침체라는 대외경제환경 여건을 극복, 목표 경제성장율 달성을 위한 이자율 하락 및 수입원부자재에 대한 수입관세 추가인하등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을 채택하여 그간 견실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

     

○ 한편, 주재국 정부의 선거공약에 나타난 것과 같이 2013년까지 매년 8%대의 GDP성장을 구현키 위해서는 전력, 항구, 교통, 식수공급, 하수처리, 교육 및 보건분야 등 인프라개발에 대한 투자가 시급함에 따라 적극적인 외국투자유치 정책을 시현해야함에따라 상대적으로 아국기업으 주재국 사회인프라 건설 참여기회는 넓어질 것으로 봄

     

     

  (정보원 : 현지신문종합, 방글라데시투자청,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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