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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에너지부족, 핵발전소가 답이다
  • 투자진출
  • 방글라데시
  • 다카무역관 이광일
  • 2009-05-31
  • 출처 : KOTRA

방글라데시 에너지 부족, 핵발전소가 답이다

     

     

□ 핵발전소 건설의 필요성

     

ㅇ 현 주재국의 에너지 부족현상을 극복하기위해 주 에너지원인 천연가스(Natural) 및 석탄을 대체할 에너지 공급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핵발전소 건설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에너지장관 등이 모인 토론회에서 제기됨

     

ㅇ 현재 방글라데시의 가스 매장량은 13.5Tcf으로 이중 50%를 전력생산에 충당할 경우 30년동안 3500Mw를 생산할수 있으며, 10억톤의 석탄 매장량중 90%를 전력생산에 사용할 경우 30년간 15,750Mw 전력 생산할수 있을 정도임

     

ㅇ 한편, 주재국의 2010년 전력 수요량은 5,720Mw이며 2015년 에는 9,211Mw, 2020년에는 14,172, 그리고 2025년에는 20,832 Mw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현재 전력 공급량은 4,162Mw에 불과한 실정으로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임

     

 ㅇ이 자리에서 과거 정부들이 추진하지 못했던 약 20억불이 소요되는 1,000Mw 핵발전소 건설을 이번 정부가 임기중에 시작할 것임을 과학 및 정통통신부의 Osman 장관이 밝힘

     

ㅇ 이번 토론회에서 토론 참석자들은 국내가스 및 석탄 자원이 향후 수요에 비쳐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공해배출이 없는 핵발전소 건설이 필요함을 강조하였음

  - 세계의 석탄 및 가스 등 화석연료 매장량이 점차 고갈되고 있고 화석연력 사용으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 그리고 지구 온난화 및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비해 핵발전은 안전성 뿐만 아니라 환경적으로 깨끗하고 경제적으로 매우 실용적이라고 주장함

     

□ 추진현황

     

ㅇ 한편 주재국 정부는 핵발전소 건설을 위해 금년 5월 러시아와 1,000Mw급 핵발전소에 대한 MOU체결을 하였지만 향후 어느나라와 협약을 추가로 체결하던 서로 Win-Win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Osman 장관은 밝힌바 있음

     

ㅇ 이미 방글라데시는 60년대 초에 핵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구상했으며, 특히 핵발전소는 쿨링 시스템 운영을 위해 엄청남 양의 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파드마 강에 인접한 Roopur에 260에이커의 부지를 확보해 놓은바 있음.

     

ㅇ 전문가들은 2001년 동 프로젝트를 재검토하여 600Mw발전소 건설에 접합하다는 결론을 낸 바 있음

     

ㅇ 현재 주재국의 경우 2016년에 가동되도록 2기의 1,000Mw 핵 발전소 건립계획과 장기적으로는 2022년과 2026년 가동목표로 치타공과 쿨나에 4기의 1,000Mw 핵발전소 건립추진의 필요성이 논의되고 있음

     

ㅇ 한편, 주재국 정부는 핵발전소 건설을 위해 한-방 원자력 협정 체결을 검토중에 있음

     

□ 핵발전소 건설의 주요논점

     

ㅇ 현재 핵발전소 건설시 필요한 사양을 정하는 일부터 핵연료 공급가능국인 미국, 러시아, 중국 등의 상호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핵발전소 건설 추진이 그리 쉽지마는 않게 보임

 - 이러한 문제을 해결키 위해 주재국 정부는 연료구매 및 재처리를 위해 핵 발전국가들과 다자간 컨소시움을 구성할 계획을 밝힌바 있음

     

ㅇ 핵발전소가 건설되더라도 에너지 안보차원에서 가동 중지 상황 등에 대비해 국가 전체에너지 수급량의 10%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임.

 - 즉 방글라데시가 지금 1,000Mw의 핵발전소를 시작하면 완공되는 2016년에 주재국 국가전체 전력 공급량도 약 10,000Mw에 이를 것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는 인도 및 미얀마 등 인근국가간 전력 네트워크를 하시나 정부 임기중 중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임

     

ㅇ 핵발전소 시공을 위해서는 원료로 사용되는 우랴늄 확보 뿐만 아니라, 핵 폐기물 처리 문제도 간단치 않음

  - 핵폐기물은 통상 발전소 자체 저장소에 보존되도록 하지만 별도로 사막 땅 깊숙히 묻기도 함.

  - 방글라데시의 경우 핵 연료를 판매한 국가에 폐기물을 되돌려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1년동안 1,000Mw 핵발전소를 80%수준 가동시키면 76 큐빅미터의 핵폐기물이 발생됨

     

[핵발전소 건설의 주요논점]

주요논점

해결방안

핵연료 공급국가 한정 및 고비용

연료구매 및 재처리를 위해 핵발전국가들과 다자간 컨소시움 구성

1,000MW 핵발전소 건설을 위해 에너지

안보차원에서 전체 국가 전력생산량을 10,000MW로 확대필요

인도 및 미얀미 등 인근국가들과 국가전력망 상호네트워크 체재구축으로 전력생산 Capacity 제고

핵폐기물 처리의 위험성 및 복잡성

핵연료 공급국가에 반환 혹은 국내특정지역에 지하 암반층 밑의 심토에저장

      (자료원 : The Daily Star)

     

□ 시 사 점

     

ㅇ 주재국의 경우 전력 공급 부족 현상을 극복키 위해서 단기적으로는 인근 국가로부터 전력을 수입하거나, 기존 발전소의 가동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LNG 수입도 적극 요구되고 있는 상황임

     

ㅇ 중기적으로는 추가적인 천연가스 및 석탄 광구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은다면 주재국의 중장기적인 전력 수요현상을 감안한다면 핵발전소 건설을 통한 전력 공급만이 유일한 대안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임

  - 이러한 맥락에서  2016년에 가동을 목표로한 2기의 1,000Mw 핵 발전소와 2022년과 2026년 가동목표로 4기의 1,000Mw 핵발전소 건립 추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임

     

ㅇ 현재 러시아 등 핵 발전국가들이 주재국 핵발전소 건설에 관심을 가지고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아국기업의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참여가 요구되고 있으며 정부차원에서도 주재국 수상의 방한초청 등을 통해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됨.

     

정보원 : KBC 자체분석, 현지 주요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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