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기업들이 주목하는 클린테크 산업 청신호 예상

- 美, 경기 부양 정책에 핵심 중추 역할 기대 –

- 8백억 달러 규모 청정기술 분야에 소비될 전망 -

 □ 개요

 ○ 청정기술은 생산제조공정 전반에 걸쳐 자원,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기술.

 ○ 2008년 벤처주자기업들의 투자금액은 약4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30억 달러 대비 54%   급성장.

 ○ 특히, 청정기술의 태양 에너지 분야는 2008년 벤처투자자들이 약 40억 달러를 투자해 전년 대비 투자가 50% 성장함.

 ○ 고유가, 정부 보조금 및 세금 혜택 등의 여파로 청정기술은 최근에 더 발달했으며 향후 벤처투자자들의 핵심 투자 대상 분야로 지속 인기 얻을 전망.

□ 오바마 정부의 경기부양책

 ○ 오바마 정부는 경기부양책을 통해 약 350만 일자리를 창출하며 청정기술과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장기적 전망을 통해 집중 육성 할 것을 시사.

 ○ 오바마 정부는 각 주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통일시켜 국가의 환경 규제 토대를 마련해 장기적인 투자를 강화할 계획임.

 ○ 신재생 에너지 의무할당제 (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 자동차 배출 규제 및 풍력 에너지의 세금credit을 연장하여 미국의 대체 에너지 계획, 10% by 2012 및 25% by 2025를 실행할 예정.

 ○ 정부가 승인한 긴급경제안정법 (Emergency Economic Stabilization Act of 2008)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세금 혜택에 약17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

 ○ 2009년 2월 17일, 오바마 정부는American Recovery and Reinvestment Bill를 통해 총 7천8백억 달러에서 약 11% 에 달하는 8백억 달러를 청정기술에 사용할 것을 의결.

                                   자료원:  PWC LLP.

 □ 시사점

 ○ Pricewaterhouse Coopers의 북미 청정기술 단장 Tim Carey씨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상용화 기술을 소유하는 초 기 단계 수준에 있는 청정기술 업체들에 투자하여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

 ○ 투자 안정 단계에 있는 중견 업체들은 개별 투자자 보다는 미 에너지 부(Department of Energy)를 통해 교부금을 지원 받는 것을 선호한다고 시사.

 ○ 향후 자동차와 유틸리티, 농업, 석유 산업의 통합화가 새로운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

 ○ 반면 주가 하락, 경기 침체 여파로 올해는 청정기술 산업은 전년 고성장률에 대비 다소 주춤할 전망이나 벤처투자 외에도 타 산업 업체들이 인수합병을 통해 지속적 관심을 보일 거라고 전망.

 ○ 온실가스 배출 절감 기술과 탄소 수집 및 보관 (carbon capture & storage)하는 기술이 투자자들의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

 자료원 : PWC Moneytree, Associated Press, CNB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