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3분기 對필리핀 수출증가세 지속
  • 경제·무역
  • 필리핀
  • 마닐라무역관 박병국
  • 2008-11-21
  • 출처 : KOTRA

3분기 대필리핀 수출 증가세 지속

- 상반기 27.8% 증가, 3분기 30.3%로 증가 지속 -

 

보고일자 : 2008.11.21.

마닐라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박병국 bgpark@kotra.or.kr

 

 

□ 3분기 대필리핀 수출 30.3% 증가

 

 ○ 3분기 기준 우리나라 제품의 필리핀 수출이 전년대비 3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품목별로는 전체 수출의 26% 이상을 차지고 있는 전자부품이 8.1%의 증가세를 보였고, 철강제품·비료 등이 전년대비 100% 이상 늘어남. 광물성연료, 수송기계, 정밀화학제품, 전선, 금속광물 등도 50% 이상 증가세를 보임. 상위 20개 품목 중 최대 증가세를 보인 품목은 비료로 176.6% 증가했으며, 반면 기타 기계류는 33.6% 감소세를 보임.

 

우리나라의 대필리핀 수출(3분기 누계)

               (단위 : 천 달러)

순위

품목코드

MTI

품목명

2007

2008(1~9월)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총 계

4,420,334

12.5

4,030,590

30.3

1

83

전자부품

1,360,034

-12.8

1,074,771

8.1

2

13

광물성 연료

688,418

63.6

776,132

93.1

3

61

철강제품

295,804

48.2

435,040

127.5

4

74

수송기계

207,123

62.9

217,060

65.1

5

21

석유화학제품

225,456

33.1

206,354

15.9

6

81

산업용 전자제품

267,222

-20.3

192,534

-3.5

7

62

비철금속제품

243,685

34.2

185,359

-0.9

8

22

정밀화학제품

102,192

21.1

128,820

83.1

9

43

직물

194,102

-17.5

105,124

-27.1

10

71

기초산업기계

95,778

241.5

74,736

10.3

11

72

산업기계

89,950

34.3

63,202

-2.2

12

31

플라스틱 제품

60,032

7.6

55,957

30.9

13

85

전선

49,618

27.1

52,987

63

14

23

비료

34,351

0

47,650

176.6

15

11

금속광물

40,312

18.2

47,441

73.3

16

84

중전기기

48,613

30.8

45,194

21.4

17

79

기타기계류

84,735

274.8

42,150

-33.6

18

75

기계요소공구 및 금형

42,087

7.6

34,056

2.5

19

82

가정용 전자제품

37,905

-22

32,006

14.5

20

1

농산물

36,843

13.9

25,799

-6

자료원 : KOTIS 무역통계

 

 ○ 수출품목들의 특징은 산업용 원자재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점으로, 전자부품·철강제품·석유화학제품 등은 현지 및 진출기업들이 생산에 필요한 부품 및 자재용 수입이 많고, 산업용전자제품·기계류 등은 산업생산에 필요한 설비들임. 반면 자동차·휴대폰 등 일부 소비재도 포함돼 있으나, 총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은 편임.

 

 ○ 대필리핀 수출품목들 중 소비재의 비중이 낮은 이유는 필리핀 소비시장이 고가품과 저가품 시장으로 명확하게 구분돼 있어, 고가품시장은 유럽·미국·일본 등에서 많이 수입되고 있고, 저가품은 중국·홍콩 등지로부터 주로 수입됨에 따라, 한국제품의 소비시장 점유율이 높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 대필리핀 수입도 39.5% 증가

 

 ○ 우리나라의 대필리핀 수입도 상반기 29.8% 증가에 이어 9월 말 기준 39.5%의 급증세를 보임. 품목별로는 상위 20개 품목 중 비철금속제품, 광물성연료, 철강제품, 금속광물, 임산물, 기초산업기계 등이 100% 이상 늘어남. 특히 광물성연료는 원유, 나프타의 수입급증으로 전년대비 대폭 증가세를 보임.

 

우리나라의 對필리핀 수입(3분기 누계)

               (단위 : 천 달러)

순위

품목코드

MTI

품목명

2007

2008(1~9월)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총 계

2,438,257

11.5

2,485,679

39.5

1

83

전자부품

1,117,277

10.4

928,885

19.5

2

62

비철금속제품

340,546

17.8

617,814

126.5

3

1

농산물

328,073

12

289,859

16.2

4

81

산업용 전자제품

222,622

-11.4

165,870

3.9

5

13

광물성 연료

110

2,366.10

81,840

73,975.00

6

84

중전기기

141,259

9

80,858

-23.4

7

61

철강제품

43,648

24.2

77,184

149.9

8

11

금속광물

28,159

241.7

46,464

123.9

9

82

가정용 전자제품

43,918

62.8

27,760

-21.3

10

22

정밀화학제품

23,652

54.2

27,493

62.6

11

3

임산물

15,937

5

25,679

105.4

12

44

섬유제품

23,868

72.3

19,825

2.3

13

21

석유화학제품

13,918

182.5

17,231

39.9

14

4

수산물

21,729

-18.9

15,281

-7.8

15

31

플라스틱제품

9,033

-3.4

9,509

48.7

16

74

수송기계

11,814

20.4

8,591

3.6

17

12

비금속광물

10,836

35.1

8,097

5

18

24

요업제품

5,527

25.8

5,477

49.7

19

25

제지원료 및 종이제품

7,873

5.2

4,283

-31.4

20

71

기초산업기계

2,116

-0.1

4,250

179.6

자료원 : KOTIS 무역통계

 

□ 전망

 

 ○ 최근 금융위기에도 대필리핀 교역은 30~40%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이는 수출의 경우, 산업용 원자재가 중심임에 따라 소비재에 비해 금융위기 및 경기침체의 영향을 적게 받고 영향이 나타나는 시기도 소비재처럼 즉각적이지 않은 점, 그리고 FTA의 영향 등으로 수출증가가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됨. 수입도 산업용 원자재·1차상품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비교적 경기침체의 영향력이 적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현지 바이어 설문조사 결과 전반적인 수입시장은 향후 6개월 내외의 단기간 동안은 위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따라서 향후 대필리핀 수출증가율은 둔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나, 수출품목의 특성 및 FTA의 영향 등으로 급격히 감소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소폭의 감소가 예상됨.

 

 ○ 최근 설문결과 현지 바이어들의 한국상품에 대한 이미지는 매우 양호한 편으로,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데 반해 가격은 다소 높다는 평가가 많았음. 한편 현지 바이어들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품질보다는 가격에 더욱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필리핀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가격경쟁력 확보가 필요할 전망임. 필리핀은 한류·관광·어학연수 등으로 한국과 친숙해져 있고 우리기업들의 현지진출도 활발한 편으로, 현지 체류교민이 10만 명에 이르고 있음. 따라서 향후 필리핀 소비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으며, 가격경쟁력 확보를 통한 소비시장 진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 KOTIS 무역통계, KOTRA 마닐라 KBC 자체분석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3분기 對필리핀 수출증가세 지속)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