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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아부다비 도심개발 계획에 따른 건설시장 변화
- 경제·무역
- 아랍에미리트
- 두바이무역관 이영희
- 2008-10-3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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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일자 : 2008.10.30.
두바이 코리아비즈니스센터
□ UAE 아부다비 도심개발 계획 가시화 지속
○ 아부다비 정부는 향후 3배 정도 늘어날 인구를 수용하기 위한 제2의 도심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아부다비 도심계획위원회(UPC)는 아부다비 정부는 35만~38만의 인구를 수용할 ‘Capital City District’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힘.
- 이 구역은 아부다비 제2의 도심지가 될 것이며, Khalifa C로 알려진 지역에 위치할 예정임.
○ 이 계획위원회에 따르면, 아부다비의 인구는 현재 약 100만 명에서 2030년까지 3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이며, 이러한 인구증가는 이동성과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에 주요 원인으로 부상하고 있음.
○ 이 계획위원회는 향후 몇 년간 현재 아부다비 섬의 북동지역에 밀집한 인구를 공항 도로가 있는 남쪽으로 분산할 예정
- 2030년까지 이러한 도시의 토지사용구조가 급변해 도시를 형성하게 될 것이며, 이렇게 해서 생긴 도시는 현재의 3배가 넘는 인구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UAE의 수도인 아부다비는 규모보다는 친환경적인 도심 이동성을 기반으로 도시개발 전략을 세우고 일관성 있는 게획추진을 실시할 예정
- 전통적인 도시개혁 모형의 틀을 깨트림으로써 미래지향적인 도시 콘셉트를 구축하고, 이에 따른 세부 계획이 추진될 전망
○ 이러한 도심 개발계획은 아부다비 도시개발계획인 ‘아부다비 2030’과 맞물려 아부다비 지역의 도심 확장 및 재개발이 가시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음.
□ UAE 아부다비, 금융위기 불구 건설시장 여파는 미미
○ 아부다비의 건설업체 연합에 따르면, 아부다비의 건설작업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며, 국제 금융위기에 따른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
- 몇몇 회사들은 AC나 승강기와 같은 설비업체를 구하는데 지체되고 있지만, 이는 공급에 따른 부분적인 문제로 프로젝트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UAE 경제전문지 business 24/7과의 인터뷰에서 밝힘.
- 그러나 부동산 회사인 Tasweeq의 CEO Aultan Al Ghandi는 이 전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건설업체의 부족으로 아부다비에 공사 지연이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 이는 현재 아부다비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 규모가 AED 1조8000억(약 5000억 달러)에 이르고 있으나, 이를 소화할 수 있는 건설업체·인력·기자재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첨언함.
자료원 : business 24/7, 아부다비 2030, WAM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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