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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얼굴케어시장, 동서양이 따로 없다
  • 경제·무역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08-30
  • 출처 : KOTRA

美 얼굴케어시장, 동서양이 따로 없다

- 꾸준한 성장에 기회가 보이는 얼굴케어 시장 -

- 일반 얼굴케어 제품 보다는 기능성 제품 대세 -

 

보고일자 : 2008.8.30.

이상우 로스앤젤레스무역관

jeremylee@kotrala.com

 

 

美 얼굴케어시장과 한국기업 진출 가능성

 

 미국의 얼굴케어 시장과 규모

  - 미에 대한 동경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의 커다란 추구대상과 관심거리로, 오늘날 미국인들 또한 더 아름답고 나이로 인한 손상을 최대한으로 막고 싶은 욕망에 얼굴과 피부 미용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나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임.

  - 전문 조사기관인 ‘Datamonitor’의 2007년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얼굴용 케어시장은 2007년 기준 약 46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03~07년까지 3.7%가량의 연평균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또 앞으로 5년간 전보다 조금 낮아진 3.3%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며, 2012년까지는 약 54억 달러의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함.

  - 얼굴용 케어 제품에는 크게 노화방지제, 나이트 크림, 토너, 얼굴 마스크, 세안용 티슈, 그리고 보습제 등을 포함한 기타 크림과 젤 제품으로 나눠져 있으며, 품목별로는 노화방지용제품이 48.1%로 전체 얼굴용 케어시장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나이트 크림이 14.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미국 얼굴케어 시장 품목별 점유율

품목별

시장점유율(%)

노화방지제

48.1

보습제, 세안용 티슈

23.2

나이트 크림

14.4

기타 크림 및 젤

10.7

얼굴 마스크

1.9

토너

1.8

자료원 : Datamonitor

 

 시장진출 전략

  - 미국 얼굴케어 시장에 진출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의 방법과 형태가 있을 수 있으나, 크게는 (1) 이미 존재하고 있는 관련 사업 업체에서 현 사업을 확장해 얼굴케어 시장에 진출하는 것과 (2) 한국과 같은 해외 국가에서 미국으로 직접 수출하는 방법, 그리고 (3) 얼굴케어 제품 제조회사를 처음부터 개설하는 대안이 있겠음.

  - 미국의 얼굴케어 시장은 ‘Proctor & Gamble,’ ‘Estee Lauder,’ ‘L’Oreal’과 같은 일류업체들이 큰 지배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이들의 막강한 자본과 전 세계에 걸친 대량 생산의 유명 브랜드 제품들이 다른 소규모 업체들의 시장 진입과 경쟁을 어렵게 하고 있음.

  - 앞서 언급된 대기업체들이 차지하고 있는 시장점유율을 44.4%에 이르며, 시장에 진출해있는 회사들의 수가 많고 제품들 또한 매우 세분화돼 있어, 기능성이나 특별제품들의 소개로 니치 마켓의 형성이나 진입이 가능함.

 

 한국 화장품 수출현황

  - 미국은 2006년 동안 약 10억 달러 이상의 화장품 제품을 세계 각국으로부터 수입해 전년대비 7.80%의 수입 증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제14위 수입 대상국으로 2007년 동안 약 1700만 달러가량의 화장품을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는데, 이는 결코 작은 수가 아님.

  - 특히 중국·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도 우리보다 훨씬 많은 수출을 하고 있어 미국 시장에 일단 발을 들여놓은 이상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면 시장점유율을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임.

 

Rank

Country

Millions of US Dollars

Imports % Share

% Change

2005

2006

2007

2005

2006

2007

2007/06

 

World

989.0

1065.5

1168.2

100

100

100

9.6

1

Canada

268.2

267.0

285.4

27.1

25.1

24.4

6.9

2

France

174.9

195.7

223.1

17.7

18.4

19.1

14.0

3

United Kingdom

96.2

90.6

113.1

9.7

8.5

9.7

24.8

4

China

69.8

84.2

99.1

7.1

7.9

8.5

17.7

5

Italy

54.7

61.3

75.0

5.5

5.8

6.4

22.4

6

Japan

57.9

70.3

51.9

5.9

6.6

4.5

-26.1

7

Belgium

55.9

49.2

43.3

5.7

4.6

3.7

-12.0

8

Germany

35.7

34.7

40.9

3.6

3.3

3.5

17.8

9

Mexico

14.7

18.3

31.6

1.5

1.7

2.7

72.5

10

Switzerland

15.2

21.7

25.4

1.5

2.0

2.2

17.1

14

Korea, South

15.8

15.5

17.2

1.6

1.5

1.5

11.1

자료원 : US Department of Commerce/Census Bureau

 

시사점

 

 일반 시장보다는 기능성 얼굴케어제품 시장을 겨냥함이 이로워

  - 한국의 뛰어난 화장품 제조기술력을 동원해 일반적인 화장품보다는, 기능성 위주의 특별 얼굴케어 제품에 초점을 두는 편이 미국시장 진출에 있어 더 수월할 수 있음.

  - 시장이 연령별과 기능별로 세분화돼 있고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 또한 높아 특별(노화방지 등의) 기능을 포함한 제품들을 찾고 선호하기 때문임.

  - 따라서 경쟁이 높은 일반 화장품시장 대신 틈새로 파고 들기 용이한 기능성 제품으로 하는 것이 유리함.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 필요

  -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시장에 통할 수 있는 상품 개발과 동시에 정확한 파트너와 제휴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

  - 또한 일정수준의 마케팅 프로모션 관련 비용지출은 불가피하며, 현지 파트너와의 비용부담을 통한 마케팅 역할을 적절히 쉐어해나갈 필요가 있음.

 

 

자료원 : Datamonitor, 자체 무역관 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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