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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투자개발청, 영국 지사 폐쇄
  • 투자진출
  • 스웨덴
  • 스톡홀름무역관 이수정
  • 2008-06-30
  • 출처 : KOTRA

스웨덴 투자개발청, 영국 지사 폐쇄

- 스웨덴 본사에서 관리하기로 -

 

보고일자 : 2008.6.30.

이수정 스톡홀름무역관

sjee@kotra.nu

 

 

스웨덴 투자개발청, 영국지사 폐쇄

 

 ○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활동을 위해 유럽국가에 진출했던 스웨덴 투자개발청(Invest in Sweden Agency/ISA) 지사들이 재정 감축으로 하나 둘씩 문을 닫기 시작, 이번 주에는 유럽 내 마지막 지사인 영국지사까지 폐쇄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 최근 18개월 동안 독일·네덜란드·노르웨이·덴마크·핀란드·아이슬란드 지사들이 차례로 폐쇄됐고, 이번 주에는 영국 사무소마저 폐쇄될 계획으로, 앞으로 유럽 내 투자가 유치사업은 스웨덴 본사에서 직접 관장할 예정임.

 

 ○ ISA의 국제 마케팅-판매 책임이사인 Mr. Bengt-Ake Ljuden 씨는 “ISA의 유럽지사 폐쇄로 인해 앞으로 유럽 기업들의 대 스웨덴 투자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장기적인 유대관계에 기초하는 투자유치 사업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물론 투자가들이 있는 국가에 스웨덴 투자개발청의 지사들이 소재하는 것이 여러 가지 면에서 훨씬 유리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올해 ISA가 정부로부터 받는 예산이 9500만 크로나(약 1400만 달러)에서 7500만 크로나(약 1100만 달러)로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전함.

 

 ○ 영국지사 폐쇄결정은 최근 퇴임한 Mr. Kai Hammerich 전임 청장이 지난해 결정한 사안이며, 신임 청장(Mr. Per-Erik Sandlund)은 올 8월에 취임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지사폐쇄 등 예민한 시기에 청장 부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또한 높은 실정임.

 

 ○ Mrs. Angela Scott 스웨덴 투자개발청 런던 지사장은 “영국 지사를 폐쇄하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런던은 세계 파이낸셜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영국에서의 활동을 통해 우리가 매우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는 시장이었다.”고 아쉬워함.

 

 ○ 스웨덴 투자개발청은 앞으로 유럽 투자가 유치는 스웨덴 본사에서 직접 관장할 예정이며, 대신 중국·인도·일본·미국 등 스웨덴에 대한 지식이 적은 시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접근해, 더 큰 영향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힘.

 

 ○ 이에 대해  Mrs. Angela Scott 영국지사장은 “영국은 국제 비즈니스의 중심도시로 세계 유수 기업들이 몰려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 국가의 투자진출은 유럽 본사에서 관장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영국지사를 폐쇄하고 중국·인도·일본·미국 지사에 집중한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전함.

 

 ○ 스웨덴 투자개발청은 1995년 외국인의 스웨덴 직접투자 유치를 위해 설립된 정부기관으로,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인도·일본·미국 등에 진출해 있음.

 

 ○ 스웨덴 투자개발청

  - 법적지위 : 정부기관

  - 설립 법적근거 : 투자진흥기관

  - 연혁 : 1995년 설립

  - 인력 및 예산

   · 총 인력 70명(국내 40명, 해외 30명)

   · 예산(2007) : 9500만 크로나(약 1400만 달러). 전체 예산 중 약 70%는 정부조달, 30%는 협력 파트너로부터의 지원

 

 

자료원 : 스웨덴 투자개발청(Invest in Sweden Agency / ISA)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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