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러시아, 한국과 일본으로 가스 공급하기로
  • 투자진출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08-06-26
  • 출처 : KOTRA

러시아, 한국과 일본으로 가스 공급하기로

- ‘가스프롬’사, 북한 경유 파이프 라인 걸설 모색 -

 

보고일자 : 2008.6.26.

이승래 모스크바무역관

707245@kotra.or.kr

 

 

  2008년 6월 25일 ‘가스프롬’사는 극동지역의 천연가스를 한국 및 일본기업과의 공동가스 개발을 통해 양국에 공급하겠다는 의사를 밝힘.

 

  ‘가스프롬’사의 부사장은 2013년까지 블라디보스토크를 통해 한국에 가스를 공급하는 루트를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음. 또한 한국에 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것이지만, 북한이 블라디보스토크와 한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파이프라인 건설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북한 경유 파이프라인 건설문제가 쉽지 않겠지만, 러시아와 북한이 전통적인 혈맹관계인 점을 감안하면 러시아산 가스가 육로를 통해 한국에 반입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분석임. 러시아와 북한 간의 합의가 이뤄지면, 러시아의 야쿠츠 가스 생산기지로부터 하바롭스크와 블라디보스토크·북한·한국으로 연결되는 약 5000㎞에 이르는 가스관이 2017년 즈음 완공되고, 이르면 그 해부터 연간 750만 톤의 천연가스가 국내에 들어오게 됨.

 

  또한, 이 파이프라인을 통해 사할린-2 광구로부터 매년 150만 톤의 천연가스가 한국으로 유입되며, 파이프라인 건설은 한국과 지속적으로 협의돼야 할 사항이라고 밝힘.

 

  ‘가스프롬’사의 부사장은 극동지역에 LNG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블라디보스토크와 인접한 지역에 건설될 것이라고 함. 또한 2020년까지 LNG 공장을 건설완료함으로써 210억 ㎥의 가스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공급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280억㎥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음.

 

  ‘가스프롬’사의 관련 전문가들은 극동지역에서의 원유와 천연가스 개발 계획에 한국과 일본기업의 공동 개발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힘.

 

 

자료원 : The Moscow Times지, 로이터 통신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러시아, 한국과 일본으로 가스 공급하기로)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