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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이란 교역규모 급증
  • 경제·무역
  • 이라크
  • 바그다드무역관 최태식
  • 2008-06-24
  • 출처 : KOTRA

이라크-이란 교역규모 급증
-’08년에 40억 달러 기록할 듯 -

보고일자 : 2008.6.23.

최태식 바그다드무역관

tschoe@kotra.or.kr

 

 

 ㅇ 이라크는 이란과의 경제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돼 2008년에는 이란과의 교역규모가 4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
 

 ㅇ Mohamoud Hojjati 이란-이라크 상공회의소 공동위원장은 6월 28일 테헤란에서 개최되는 의약 및 보건분야 투자상담회에 앞서 시아파 정권이라는 종교적 공통성으로 인해 ‘05년 이라크 정부 구성 이후 양국간 경제관계가 지속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

  - ‘06년 10억 달러 수준이던 교역규모가 ‘07년에 28억 달러로 늘어났으며, ‘08년에는 증가세가 가속화돼 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
 

 ㅇ IRNA에 따르면 양국간 우호적인 정치·외교관계 속에 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 유관기관들이 양국의 무역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어 현재 이란은 이라크의 3대 교역국 지위를 차지

 

 ㅇ ‘07년에 양국은 에너지, 금융, 보험, 석유화학 분야의 전시회와 전문가 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08년에도 건설, 식품, 호텔업 및 관광 등에 관한 회의를 개최하고 수처리와 전력 분야의 전시상담회도 개최해 협력분야를 확대하고 있음.

 

 ㅇ 이란 정부는 이라크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Shalamja 국경검문소 지역을 자유무역 지역으로 만들어 국경무역을 촉진하고 있으며, 이라크 수입상에게 10억 달러 상당의 금융 지원을 통해 수출 증진을 도모

  - 이란은 전력난을 겪고 있는 이라크 6개 주에 전력을 공급하는 등 경제외적 지원도 병행

 

 ㅇ 현재 양국간 교역은 국경지역의 6개 주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중 슐레마니아주가 가장 큰 교역규모를 기록
 

 ㅇ 이란 정부관리에 따르면, 양국은 9개 국경무역지역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란 은행의 지점들이 이라크 도시들에 개설돼 관련 수출상과 상인들에게 특별 또는 정기 전시회 개최 지원이나 이란 수출상에 우대지원 등 각종 거래 특혜를 제공 중
 

  Hojjati 위원장은 이라크와의 교역규모에서 보듯 이라크 남부와 북부 등 일부 지역에는 경제적 안정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들 지역에서는 이라크와 외국기업들이 영업 중임을 확인

 

 ㅇ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조치에도 불구 양국간 교역은 부정적 영향을 받지않고 꾸준히 늘어나고 양국 기업인들간 교류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

 

 

정보원 : 이란 FNA, NOO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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