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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008 주요 산업별 기상도
  • 경제·무역
  • 호주
  • 시드니무역관 최원석
  • 2008-01-11
  • 출처 : KOTRA

호주, 2008 주요 산업별 기상도

- 자원부문 상승세 한 풀 꺾일 듯 -

- IT 서비스 부문 전망 밝아 -
 

보고일자 : 2008.1.11.

최원석 시드니무역관

jmorning@kotra.or.kr

 

 

□ IT

 

 ㅇ 2007년 11월 총선과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는 다수의 IT 프로젝트를 연기하게끔 했으며, 이들 프로젝트는 대부분 2008년에 개시될 전망임.

  - 가트너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 세계 70%의 IT 매니저는 자사가 전체시장보다 빨리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주요 성장 부문은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

 

 ㅇ 호주 기업들의 2008년 IT 관련 지출은 A$ 570억에 달할 전망임.

  - 노동시장 공급부족으로 인해 신규 채용과 인력 보유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임.

  - IT 서비스 업체가 비용인상 부담을 클라이언트에게 전가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 광업부문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Mincom은 발주처의 요구사항·생산성 및 비용감소에 대한 요구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고 밝힘.

 

 ㅇ IBM은 호주기업이 해외시장에 접근하고 해외 생산시설을 활용하기 위해 IT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며 이 같은 수요가 전체 호주 IT 시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

 

컴퓨터 서비스부문 시장전망

 

2006

2007

2008

매출(A$백만)

27,535

29,850

31,352

매출증가율(%)

 

8.4

5.0

고용

130,070

136,963

141,944

고용증가율

 

5.3

3.6

 

□ 석유 및 가스

 

 ㅇ 중국과 인도 등의 고속성장이 이어지는 한 석유와 가스 가격의 고공행진과 이 부문 매출증대는 계속될 전망임.

 

 ㅇ 2008년 종료 예정인 호주의 주요 석유 및 가스 프로젝트는 Woodside사의 Vincent 유전, Angel 가스 유전 및 제5호 처리시설, BHP Billiton의 Stybarrow oilfield 등임.

  - 2008년 5~10월 신규 승인된 프로젝트는 13개임.

 

 ㅇ 한편 업계는 일부 지역에서의 정부 개입 확대, 장비 및 인력공급 문제 등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음.

 

석유 및 가스 채취·탐사 활동

 

2006

2007

2008

매출(A$백만)

24920

26826

27459

매출증가율(%)

 

7.7

2.4

고용

9769

9857

10057

고용증가율

 

0.9

2.0

 

□ 제조업

 

 ㅇ 호주화 강세가 제조업 성장을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전체 제조업 성장률은 2008년 1.4%로 부진이 예상됨.

  - 이 같은 제조업 부진은 제조시설의 해외이전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하고 있음.

  - 제조업 부문에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일부 전기제품·의료기기·지적재산권의 강한 보호를 받는 제품부문 등이나 부품 및 부분품의 해외의존은 호주화 강세에 따라 더욱 높아지고 있음.

 

 ㅇ 제조업 부진에 대해 여·야 할 것 없이 혁신·투자·글로벌 공급망과의 통합을 강조함.

 

 ㅇ 장기적으로 볼 때 제조업 부문은 비용상승 부담을 생산성 증가로 상쇄하고 있으며, 고용규모도 유지되고 있는 한편, 기업의 이윤율이 높아 추가적 투자여건도 양호한 편임.

   - 단, 자동차 부문에 투자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 등은 지나친 호주화 강세를 우려해 추가적인 투자를 망설이는 것으로 알려짐.

 

제조업부문 시장 전망

 

2006

2007

2008

매출(A$백만)

271550

277989

281940

매출증가율(%)

 

2.4

1.4

고용

859086

854842

859484

고용증가율

 

-0.5

0.5

 

□ 에너지

 

 ㅇ 기후 변화와 관련한 에너지 사용문제는 선거 기간 중 뜨거운 이슈였으며, 이제 이 부문에 큰 폭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다수의 전문가가 예측함.

  - 그러나 IBisWorld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08년 에너지 부문은 3.7%의 성장을 보일 것이며 2013년까지 연평균 3.9%의 성장이 예상되는 등 현재의 추세에서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을 것으로 나타남.

 

 ㅇ 정부가 혁신적 변화를 표방하고 있음에도 해당산업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동부문에 투입된 정부자본 규모가 100억~150억 호주 달러에 달한다는 점, 친환경 기술로 충당할 수 있는 전체 산업 수요는 극히 일부(약 1.4%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됨.)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 때문임.

   - 발전부문 에너지원으로의 가스 사용 확대가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로 예측됨.

 

전기·가스·수도부문 시장 전망

 

2006

2007

2008

매출(A$백만)

53626

54810

56829

매출증가율(%)

 

2.2

3.7

고용

67175

67209

67160

고용증가율

 

0.1

-0.1

 

□ 식품

 

 ㅇ 식품 생산업자는 원가 상승과 가격결정력의 약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08년 전반적으로 부진을 보일 것임.

  - 지속되는 가뭄과 전세계적 수요 상승으로 식품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의 가격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음. 일례로 호주 내 밀 가격은 2008년에 30% 상승이 예상됨.

  - 이에 반해 수요자 측에서는 coles와 woolworth의 양대 업체가 높은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강한 협상력을 가져 원가상승분을 이전시키기 어려운 상황임.

  - 대형 유통체인망의 자체 브랜드(‘private label') 비중 확대도 식품 생산업체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

 

 ㅇ 유전자 조작 농산물 및 식품은 관련 업계에 새로운 대안 중 하나가 되고 있는데, 빅토리아 주정부는 최초로 유전자 조작 카놀라의 재배를 승인한 바 있음.

 

식음료 및 담배 시장 전망

 

2006

2007

2008

매출(A$백만)

74603

75604

77174

매출증가율(%)

 

1.34

2.08

고용

204514

209058

210516

고용증가율

 

2.2

0.7

 

□ 광업

 

 ㅇ 2003년 이후 계속돼 온 고성장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2008년의 매출 및 이윤 증가율은 2007년의 절반 수준에 그칠 전망

  -  이윤율 저하의 가장 큰 원인은 호주화 강세임.

 

 ㅇ 자원 가격동향도 커다란 요소인데 철광석·금 등은 가격 강세가 예상되는 반면, 납·아연 등의 기초 금속은 그 가격의 향방이 매우 불확실함.

  - 이에 반해 생산 원가는 지속적으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음.

 

 ㅇ 그러나 업계 리더의 시장전망 자체는 밝은 편인데, 이들은 시장의 수요공급을 결정짓는 펀더멘탈(기)에 있어서는 별 변화가 없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 이러한 낙관적 전망을 반영이라도 하듯 광업부문에서 진행 중인 신규 프로젝트 수는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음.

 

광업부문 시장 전망

 

2006

2007

2008

매출(A$백만)

73530

81463

85703

매출증가율(%)

 

10.8

5.2

고용

82178

83360

86232

고용증가율

 

1.4

3.4

 

 

자료원 : B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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