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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장강삼각주 지역 확대통합 나선다
  • 투자진출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07-12-19
  • 출처 : KOTRA

中, 장강삼각주 지역 확대통합 나선다

- 상하이·쑤저우·닝보 등 16개 도시 이외에 상하이·저쟝·장쑤…전 지역으로 확대 -

- 실질적 통합달성 시 지역진입 장벽 해소 등 투자기업 경영환경 개선 -

 

보고일자 : 2007.12.19.

김명신 베이징무역관

claire@kotra.or.kr

 

 

□ 16개 도시에서 상하이·저쟝·장쑤…전 지역으로 확대

 

 ○ 지난 12월 1일 상하이에서 개최한 ‘장삼각주지역발전 국제세미나’는 장강삼각주지역의 통합화를 적극 추진해 현재 16개 도시에서 상하이·쟝쑤성·저쟝성 등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

  - 현재 장강삼각주는 상하이·강소성 난징(南京)·쑤저우(蘇州)·양저우(揚州)·젼쟝(鎭江)·타이저우(泰州)·우시(無錫)·창저우(常州)·난퉁(南通)과 절강성 항저우(杭州)·닝보(寧波)·후저우(湖州)·쟈싱(嘉興)·저우산(舟山)·샤오싱(紹興)·타이저우(臺州) 등 16개 도시로 구성돼 있음.

  - 장강삼각주지역 확대 기틀을 마련하고자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국무원연구실은 ‘장강삼각주개혁개방과 경제사회협조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지도의견’(進一步推動長三角改革開放和經濟社會協調發展的指導意見) 및 ‘장강삼각주지역 규획발전강요’(長三角區域規劃發展綱要)를 제정·발표할 예정임.

  - 일부에서는 장강삼각주지역에 속하는 16개 도시가 구역급시(地級市)·계획단열시(計劃單列市)·직할시 등으로 등급이 천차만별이고, 주변지역까지 확대할 경우 지역 간 격차가 크기 때문에 통합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는 의견도 있음.

 

□ 3개 등급 상설기구 설립

 

 ○ 장강삼각주지역 통합을 위해 각 지역 발전개혁위원회를 중심으로 3개 등급의 상설기구가 설립돼 지역통합화사업을 추진할 예정

  - 1등급 기구는 상하이·저쟝성·장쑤성 고위간부를 중심으로, 장강삼각주 통합발전의 전반적인 방향을 결정함.

  - 2등급 기구는 장강삼각주·지역경제·도시화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3등급 기구는 지방정부 부문 관계자가 모여 장강삼각주 통합화 주요 사업인 교통·경제무역·환경보호 분야의 실무를 담당

 

 ○ 상하이시 위정셩(兪正聲) 시위서기는 향후 상하이시가 푸둥종합개혁시범사업과 2010년 엑스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항공운송센터 건설에 박차를 가해 장강삼각주지역 통합발전의 선두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언급

  - 쟝쑤성 량바오화(梁保華)성장 겸 성위서기도 장강삼각주 통합화를 위해 아래와 같이 건의함.

 

쟝쑤성 량바오화 성장의 장강삼각주지역 통합을 위한 제안내용

 ㆍ고속철도·도시교통건설 등 교통인프라 확충

 ㆍ지역장벽을 해소해 인적·물적·자금교류 확대

 ㆍ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한 하이테크제조업·서비스업 추진

 ㆍ지역성 과학기술공공서비스기반 마련

 ㆍ환경보호표준과 정책 및 집행 통일

 ㆍ엑스포를 활용한 장강삼각주 지역 공동발전 계기 마련

 

 ○ 중국은 지역별 진입장벽이 비교적 높고 성별 행정절차도 상이해 여러 지역에 걸쳐 사업을 진행할 시 애로가 많음.

  - 우리기업의 중국진출 핵심거점인 장삼각지역을 실질적으로 통합하고 그 지역이 주변도시까지 확대되면 현지 진출한 우리기업의 경영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을 기대

 

 

자료원 : 중국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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