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방글라데시, SIDR 영향으로 내년 경제 둔화 전망
  • 경제·무역
  • 방글라데시
  • 다카무역관 권경무
  • 2007-11-29
  • 출처 : KOTRA

방글라데시 SIDR 영향으로 2008년 경제 둔화 전망

- ADB에서는 0.5% 이상 성장률 둔화 전망-

 

보고일자 : 2007.11.29.

kyoungmoo@kotra.or.kr

권경무 다카무역관

 

 

□ 주요 내용

 

 ○ SIDR(사이클론 시드로)의 영향

  - 사상자 : 공식 3500명 사망, 1000명 이상 실종. 복구작업 지연돼 설사·콜레라 등 만연

  - 쌀생산 130만 톤 유실, 해변지역 전체 경작물의 38% 피해

  - 소 10만 마리, 닭 210만 마리 이상 유실. 기타 양식장 피해 등으로 TK 40억 피해

  - 식량부족 : 내년 3월까지 200만 톤(이 중 쌀이 100만 톤 이상) 이상 필요

  - 물가상승 : 9월 말까지 9.6%, 10월 10% 넘어섬. 11월 태풍 영향으로 11%까지 오를 가능성 높음.

  - 복구인력 : 대부분 NGO와 군에 의존

 

  주요 지원 및 복구내용

  - 방글라데시 정부 : 금액상으로는 매우 미미한 금액의 복구 자금. 다만, 군과 NGO들이 현장에서 복구지원 중

   . 피해지역 중 많은 지역이 도로 및 철로가 유실되거나 외진 곳이 많아 복구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방글라데시 정부에서는 일부 지역의 제방공사 등은 이미 입찰을 실시하고 있음.

  - 원조기관 : 세계은행 2억 달러, 아시아개발은행 1억8000만 달러 등을 복구자금으로 지원

  - 원조국가 : 미국 1000만 달러, 사우디아라비아 1억 달러, 영국 500만 파운드, 한국 70만 달러 등 총 2억 달러 정도를 현금과 현물로 지원

 

 ○ 경제에 미치는 영향

  - ADB(아시아 개발은행)에서는 이번 태풍으로 최소 0.5%의 경제성장률 둔화 예정

  - 기타 지난 7~9월에 발생한 2차례의 홍수와 함께 이번 피해복구가 얼마만큼 잘 이뤄지느냐에 따라 1%까지 영향 가능

 

 ○ 기타 변수

  - 2007년 말로 미국 및 유럽의 대 중국 섬유 세이프가드 조치 종료가 예상돼 방글라데시 의류수출이 더욱 어려워질 것

  - 서비스 및 건설경기 위축

  - 기업들의 투자위축으로 2008년 성장동력 감소우려 : 2007년 1~9월 방글라데시 기업 및 외국인들의 투자 급속 위축. 전년동기 대비 85% 감소

  - 수출증가세도 감소추세

 

□ 평가 및 의의

 

 ○ 매년 수 및 태풍 등으로 농업생산 차질

  - 농업이 경제성장의 발목

  - 산업생산은 매년 10% 이상 증가추세

 

 ○ 핸드폰 덕분에 사상자 줄었지만 앞으로 더 줄일 수 있을 것

  - 1991년 유사한 태풍에 15만 명의 사상자 발생한 것과 대조적

  - 높은 문맹률, 인프라부족, 텔타 지역 등의 피해의 근본 원인

 

 ○ 무역관 및 업체 피해 없어

  - 태풍 다음 날 다카 시내가 정전되고 치타공 지역도 정전돼 일부 업체의 생산이 중단된 것 이외 한인 및 한국 진출업체 피해 거의 없음.

 

 

자료원 : 주요 일간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방글라데시, SIDR 영향으로 내년 경제 둔화 전망)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