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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작년 아랍국 중 FDI 유치 최대
  • 투자진출
  • 사우디아라비아
  • 리야드무역관 권용석
  • 2007-11-05
  • 출처 : KOTRA

사우디, 작년 아랍국가 중 최대 FDI유치 183억 달러

- 전년대비 51.2% 증가, FDI 누계금액은 518억 달러 –

- WTO가입 및 투자환경개선, 고유가에 따른 경기활성화에 기인 -

 

보고일자 : 2007.11.5.

권용석 리야드무역관

kotrariy@kotra.org.sa

 

 

□ 2006년 FDI유치 사상최대 182억 달러

 

 ○ 2006년도 사우디가 유치한 외국인 직접투자금액은 1조8293억 달러로 전년대비 51.2%가 증가

  - 2006년 FDI 유치금액은 사상 최대금액으로 그간 투자유치환경 개선과 고유가에 따른 경기활성화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 이에 따라 2006년 말 기준 누계금액은 518억2800만 달러를 기록, 최근 2년간 급격한 증가세 시현

  - 국내투자는 333억 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9% 증가

 

사우디 연도별 FDI 유치현황

(단위 : 백만 달러, %)

  

2002

2003

2004

2005

2006

증감률(%)

FDI 유입

453

778

1,942

12,097

18,293

51.2

FDI 누계

20,207

20,660

21,438

33,535

51,828

51.2

            자료 : UNCTAD

 

 ○ 사우디의 FDI 유치금액은 주요 중동국가 중 최대치

  - 2005년도 사우디는 2003, 2004년 중 최대 FDI 유치국이었던 UAE를 제치고 중동 최대 투자유치국으로 부상, 2006년에는 격차를 더욱 벌림.

  - 증가율 기준으로는 바레인(177.9%)·이란(150.3%)·요르단(103.7%)·카타르(55%) 등이 큰 폭으로 증가

  - UAE는 전년대비 23.1%가 감소한 84억 달러를 유치하는데 그침.

  - 누계금액 기준으로도 사우디는 518억 달러로 이스라엘을 제외한 전체 중동국가의 31.7% 차지 (UAE는 371억 달러로 2위 유지)

 

중동 주요국별 연도별 FDI 유치현황

(단위 : 백만 달러, %)

국별

연도별 FDI 유치현황

FDI누계

2003

2004

2005

2006

증감률

2006

점유비중

사우디

778

1,942

12,097

18,293

51.2

51,828

31.7

UAE

4,256

10,004

10,900

8,386

-23.1

37,098

22.7

요르단

436

651

1,532

3,121

103.7

16,349

10.0

바레인

517

865

1,049

2,915

177.9

11,402

7.0

레바논

2,860

1,993

2,751

2,794

1.6

18,291

11.2

카타르

625

1,199

1,152

1,786

55.0

7,593

4.6

오만

489

229

900

952

5.8

3,881

2.4

이란

482

282

360

901

150.3

4,543

2.8

시리아

180

275

500

600

20.0

9,039

5.5

이라크

-

300

515

272

-47.2

1,051

0.6

쿠웨이트

-67

24

250

110

-56.0

778

0.5

팔레스타인

-

49

47

38

-19.1

1,111

0.7

예맨

6

144

-302

-385

27.5

562

0.3

10,562

17,957

31,751

39,783

25

163,526

100.0

             자료 : UNCTAD

 

 

 

□ FDI 급증 원인 분석

 

 ○ 고유가에 따른 경기활성화로 투자프로젝트 확대

  - FDI가 크게 증가한 가장 큰 원인은 고유가 현상의 지속에 따라 풍부해진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하는 각종 프로젝트가 크게 활성화되면서 국내외 투자가 크게 확대됨.

  - 9.11 테러 이후 사우디내 테러위협 고조에 따라 철수했던 외국기업들이 테러위협이 사라진 2005년부터 크게 확대

 

 ○ WTO가입과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

  - 사우디의 WTO 가입(149번째 회원국, 2005.12.11.)과 함께 투자환경이 크게 개선

  - UNCTAD 발표에 의하면, 사우디의 비즈니스환경 순위가 크게 개선

    . 2005년 38위 → 2006년 23위(싱가포르 1위, 뉴질랜드 2위, 미국 3위, 한국 30위)

    . 가장 빠르게 개혁한 국가순위 : 세계 7위(서아시아 지역 2위)

    . 2006년도 주요 개선사항은 외국인투자 최저자본금을 1인당 국민소득의 1057% 상당액(12만4464달러)으로 하는 규정을 삭제, 법인설립허가 기간 단축(39일→15일)

 

 ○ 사우디 주요외국인 투자환경 개선 및 개혁 일지

 

시기

분야

주요 내용

2000.4.

외국인투자법 전면개정

외국인투자가 생산시설 및 부동산 100%취득 허용

2002.7.

사우디통신(STC) 민영화

정보통신위원회(CITC), STC 민영화 결정, 2002년 말

정부 지분 30% 매각

2002.8.

민영화 전략 확정

최고경제회의(SEC), 통신·전력·담수·철도·병원·우정서비스

부문 민영화 계획/전략 승인

2002.8.

외국인투자법 개정

법인설립허가 절차 간소화 및 이메일/인터넷거래 인정

2002.

GCC국 은행 개방

WTO가입과 관련, GCC국가 은행의 사우디 금융시장 진출 개방

- 2007.9 현재 10개 외국은행 지점 진출

2003.1.

GCC 관세동맹 발효

2003.1.1.부터 GCC국가의 대외관세율을 5%로 단일화

2003.2.

외국인소득세 부과 부결

자문회의(의회), 외국인소득세 10% 부과안 부결

2003.6.

신자본시장법 제정

외국인 자본시장 브로커활동 허용(자본시장청감독)

2003.11

보험시장 개방

중앙은행의 허가로 보험시장 개방

2004.1.

외국기업법인소득세 개정

외국기업소득세 30%→20%로 인하, 천연가스분야 30%,

석유분야 85%

2004.2.

신자본시장법 발효

자본시장청(CMA) 감독하에 자본시장 외국인투자 개방

2005.1.

보험시장 개방

국영보험회사(NCCI) 민영화, 지분 70% 매각

2005.2.

신 부동산 등록제도 마련

부동산 등록제도 개선

2005.12

WTO 가입

제149번째 회원국으로 WTO 가입

2006.

항공산업 개방

National Airline Service가 최초로 국영항공사(Saudia)

국내노선 항공서비스 허가취득

2005-06

경제도시개발 계획발표

킹압둘라 경제도시 등 5대 경제신도시 건설계획 발표

2007.3.

서비스시장 일부 개방

최고경제회의(SEC), 도소매 유통·위성송신·서비스·항공운송·도시간 철도여객수송서비스 개방, 외국인 투자금지업종에서 해제

2007.8.

국영항공사 민영화

국영항공사(Saudia) 케이터링부문 민영화(80%) 결정

2007.10

사법제도 개혁

최초로 대법원 설립, 노동 및 상업전문 재판소 설립 결정

2007.10

왕위승계법 규정제정

2006년 발표한 왕위승계에 관한 규정을 왕령으로 제정

 

□ 시사점 및 전망

 

 ○ “10x10” 프로그램 이행 가속화

  - 사우디 정부는 2007년 6월, 2010년내 세계 10대 경쟁력 국가로 발돋움한다는 야심한 계획을 발표

  - 이는 지속적인 투자환경 개선을 통해 대외개방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환경 개선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국가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임.

  - 사우디 정부의 최근 노력으로 비즈니스 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은 세계은행에서 발표한 비즈니스환경 순위에서도 크게 상승(2005년 38위 → 2006년 23위)해 중동 및 아랍 국가 중 가장 양호한 환경 (쿠웨이트 40위, UAE 68위)

 

 ○ 외국인투자 증가에 따른 고용확대 지속

  - 2006년 외국인투자 확대에 따른 고용증가는 22만3000개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사우디 투자청(SAGIA)이 발표

  - 자국의 고용확대 문제는 가장 큰 국가 현안 중의 하나로 사우디 정부는 고용확대를 통한 경제성장의 가속화를 위해 외국인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전망

 

 ○ 최근의 경기활성화 등으로 외국기업 진출 러쉬

  - 최근의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한 경기의 활성화 및 투자환경의 개선으로 외국기업의 진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

  - 이는 리야드 시내의 경우 사무실 및 주택임차료의 폭등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항공편 예약이 지극히 어려울 정도로 외국인의 방문횟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 한국기업의 경우에도 중소형 플랜트 수주확대 및 이의 이행을 위한 투자진출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

 

 ○ 지속적 개혁을 통한 투자환경 개선 전망

  - 사우디는 최근 일련의 개혁조치를 통해 비즈니스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 향후 주요기간 산업부문의 지속적인 민영화 추진 및 민간투자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있어 투자환경은 보다 개선될 전망임.

  - 사우디 정부는 2004년부터 대태러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예산투자도 확대하고 있어 사우디내 태러위협은 거의 사라졌고, 중동지역의 특별한 정치적 긴장요인이 발생하지 않는 한 외국기업의 진출러쉬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

 

 

자료원 : UNCAD, SAGIA, Arab Newsm, Zawya.com,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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