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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한국을 투자유치 타깃기업으로 선정
  • 투자진출
  • 요르단
  • 암만무역관 권중헌
  • 2007-10-15
  • 출처 : KOTRA

요르단, 한국을 투자유치 타깃기업으로 선정

- 투자청, 한국포함 총 14개국 타깃기업으로 선정 -

- 11월 이후 대상기업 방문 등 집중적인 투자유치활동 전개 전망 -

 

보고일자 : 2007.10.13.

권중헌 암만무역관

jhkwon@kotra.or.kr

 

 

1. 정보 요약

 

 ○ 그 동안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해 온 요르단의 해외투자 유치활동이 타깃 국가 및 타깃 기업을 중심으로 전환되는 등 투자유치전략과 활동에 일대 메스가 가해질 것으로 전망됨.

 

 ○ 요르단 투자청(이하 JIB)은 최근 요르단 암만에서 아일랜드와 요르단 합작의 다지니 컨설팅(Dajani Consulting)과 공동으로 개최한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에서, 150개 투자 유치 유망 프로젝트와 함께 투자유치 중점 대상국가 즉, 타깃국가를 선정·발표했음.

 

 ○ 이번에 선정된 투자유치 중점 대상 국가는 한국을 포함 총 14개 국가이며, 우선 투자유치분야는 각 국가별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매트릭스로 구성·발표됐음.

 

 ○ 한국은 러시아와 대만과 함께 정보통신과 자동차 분야가 중정 투자유치분야로 선정됐으며, 쿠웨이트는 관광과 금융서비스, 영국은 음식료와 정보통신 및 금융서비스 등이 선정

 

 ○ 대부분의 국가가 2개 분야씩 선정됐지만 UAE와 영국·베네룩스·인도 등 4개국은 3개 분야씩 선정 됐으며, 미국과 일본 등 주요 투자국가들이 대상국가에서 빠진 것이 특이함.

 

 ○ 요르단의 국가별 분야별 중점 투자유치 매트릭스 구성 표는 다음과 같음.

 

요르단의 투자유치 타깃국가 및 중점 투자유치분야 매트릭스

분야/국가

U

A

E

스*

부동산 및 관광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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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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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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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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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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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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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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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제약·플라스틱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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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금속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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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o

 

 

 

 

 

 

 

 

주* : 베네룩스는 1개국으로 산정

자료 : JIB + Dajani Consulting

 

 ○ 데자니 컨설팅의 칼리드 사장은 “이번 투자유치 중점 대상국가와 분야는 요르단 투자청 및 데자니 컨설팅에서 공동으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국가별로 평균 50여 개의 타깃 기업을 이미 선정해 오는 11월부터 회사 방문 등을 통해 본격적인 투자유치활동에 돌입할 예정이“이라고 밝혔음.

 

 ○ 세미나를 주관한 만 앤수르 JIB청장은 “요르단은 이번 데자니 컨설팅의 도움으로 과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활동에서 타깃 국가, 업종,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 유치 활동으로 기본전략을 수정한 바, 이러한 전략이 성공적으로 이행되기 위해 위해서는 요르단 주재 각국 대사관 상무 담당관실의 도움이 적극적으로 요구된다.“고 밝히면서 타깃 국가와 기업 방문 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음.

 

 ○ 한편, JIB와 데자니 컨설팅에서 개최하고 카자알레 통상산업부 장관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이번에 선정된 투자유치 중점 대상국 14개국의 요르단 주재 대사 및 상무 담당관이 초청됐으며, 한국 측에서는 주 요르단  대사 및 KOTRA 암만 무역관장(상무관 겸임)이 초청돼 세미나에 참석했음.

 

2. 평가 및 전망

 

 ○ 대 요르단 외국인 투자 규모는 2000년대 들어 지속 두자리 수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06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대 요르단 외국인 투자 동향

(단위 : US$ 백만)

연도

규모

증감률

2003

118

-

2004

192

+62.7%

2005

389

+102.6%

2006

1,191

+206.2%

자료 : JIB

 

 ○ 이러한 외국인 투자 증가율은 1) 쿠웨이트와 사우디 등 걸프지역으로 부터의 유휴자금 유입 확대, 2) 이라크 전쟁에 따른 이라크 부유층의 요르단 유입 확대에 따른 부동산 투자 확대 등에 주요 기인하고 있음.

 

 ○ 이 같은 외국인 투자증가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증가는 국가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제조업 기반 확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는 무관하며, 따라서 이 딜레마에 대한 논의가 JIB 내부적으로 지속 제기돼 왔음.

 

 ○ JIB가 이번에 ‘타깃국가-업종-기업’을 중심으로 중점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이른바 ‘타깃형 투자유치’ 활동으로 투자유치 전략 방향을 급선회 한 것은 이 같은 내부의 딜레마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해되며, 이 과정에서 투자유치 선진국인 아일랜드의 정책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분석됨.

  - 아일랜드는 타깃형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외국인 투자유치 뿐 아니라 유럽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모범적인 외국인 투자유치 사례 국가임.

 

 ○ 타깃형 투자유치 활동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1) 전문가들에 의한 정확한 타깃국가 및 업종의 선정과 함께, 2)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전략적이고도 장기적인 접근 (Apprach), 그리고 3) 투자유치 산업 및 기업을 위한 국내 연관 산업기반 조성 등의 노력이 필요한 바, 장기적인 관점에서 타깃 국가와 기업 중심으로 투자유치전략을 전격 수정한 요르단 투자청의 향후 활동방향과 성과에 귀추가 주목됨.

  - 당 관은 주 요르단 대사관과 함께 요르단의 투자유치를 위한 국내 방문 등을 적극 지원하고 요청사항에 대해 협조할 예정이며, 관련 국내의 타깃기업들도 ‘중동의 최적 안전지대’인 요르단에 대한 투자 진출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망함.

  - 당관이 확보한 한국내 타깃기업들은 S전자·L전자·H반도체 등과 함께 은행·보험·건설회사·중소 정보통신회사 등도 다수 포함됐음.(세부기업 내역은 미첨, 무역관에서 업체별로 별도 협조요청 계획)   

 

 

정보원 :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 참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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