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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CDM 프로젝트 급증
  • 경제·무역
  • 페루
  • 리마무역관 박강욱
  • 2007-09-19
  • 출처 : KOTRA

페루, CDM 프로젝트 급증

- 청정에너지 교체 및 탄소본드 수출 증대 –

- CO₂감축기술, 대체에너지 개발분야 투자 또는 관련기술 수출 유망 –

 

보고일자 : 2007.9.18

 박강욱 리마무역관

juancarlos@kotra.or.kr

 

 

 ㅇ페루의 교토협정(Kyoto Protocol) 가입에 따라 석유·석탄 등 공해유발성 연료 사용량 중 일정 부분을 청정에너지로 대체하는 청정개발계획(clean development mechanism-CDM) 프로젝트가 활발히 이루어져 2007년 8월 현재 71개의 CDM 프로젝트(US$ 30억 상당)가 예정된 것으로 알려짐.

 

 ㅇ 현재의 71개 프로젝트를 완성할 경우 교토의정서에 의거, 페루는 적어도 11만톤의 탄소본드(carbon bond)를 선진국에 수출할 수 있으며 공해문제·환경오염문제를 덜어줌은 물론이고 수출 증대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됨.

 

 ㅇ 페루에는Sindicato de Energía(Central Hidroeléctrica de Poechos), Edegel(Central Hidroeléctrica  de Santa Rosa)의 두 회사가 탄소본드를 세계은행에 수출하고 있는 바 앞으로 이러한 탄소본드 수출업체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임.

 

 ㅇ 세계적으로 탄소본드 수출국가로는 중국·인도가 가장 대표적이며, 중남미에서는 브라질·칠레 다음으로 페루가 손꼽힘.

 

 ㅇ 페루에서 CDM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우선 페루정부 산하기관인 국가환경이사회(Consejo Nacional de Ambiente – CONAM)의 승인을 얻어야 되며, 그 다음 국제연합(UN)의 승인도 얻어야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ㅇ 국가환경기금(Fondo Nacional de Ambiente – FONAM) 훌리아후스토 사무총장에 의하면, 페루의 교토의정서 가입 후 수력발전·송전·풍력발전·고체폐기물처리·운송업·바이오연료·천연가스 시용 등 분야 다수 CDM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이 중 프로젝트 개발이 가장 활발한 분야는 수력부문으로 34개 프로젝트(투자 예상금액 US$ 17억4900만)를 통해 720만8330MT의 CO₂감소가 예상된다고 함.

 

 ㅇ 훌리아 사무총장은 페루 전체적으로 1109만9660MT의 이산화탄소 배출 억제틀 통해 그만큼의 對선진국 탄소본드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음.

 

 ㅇ 앞으로 페루에서 CDM 프로젝트가 많이 이뤄질 분야로 수력발전·풍력발전, 도시전기공급, 태양열발전, 임업 등을 들 수 있으며, 바이오연료분야도 역시 잠재력이 큰 분야로 알려져 있음.

 

 ㅇ 보일러, 시멘트, 어분산업같은 연료교체 필요산업, 대도시 대중교통분야도 CDM 개발에 매우 유망한 분야임.

 

 ㅇ CO₂감축기술 보유기업이나 대체에너지 개발기술 보유기업의 對페루 투자 또는 기술이전, 판매 등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바 국내 관련업계의 많은 관심이 요구됨.

 

 

정보원 : 페루국가환경기금(F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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