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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의약재료 수출입 지속 성장
  • 경제·무역
  • 중국
  • 광저우무역관
  • 2007-07-31
  • 출처 : KOTRA

中 의약재료 수출입 지속성장

 

 보고일자 : 2007.7.31.

주연미 광저우무역관

yanmei@kotra.or.kr


 

 ○ 최근 중국의약보건제품 수출입상회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1~4월 중국 양약류 제품의 수출입 총액은 74억9200만 달러로 동기대비 25.79% 성장했고, 같은 시기 의약보건 제품류 수출입 총액의 64.51%를 차지했음. 그중 수입액은 전년대비 31.39% 성장한 29억1700만 달러이며,수출액은 전년대비 22.47%증가한 45억7500만 달러로 16억5800만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음.

 

□ 양약 수출입에서 나타나는 3대 특징

 

 ○ 양약 재료의 수출은 계속해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주요 상품의 수출가격은 비교적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1~4월 중국의 의약재료 수출입 총액은 60억62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4.15% 증가해 같은 시기 의약보건제품류의 수출입 총액의 52.20%를 차지했고, 그중에서 수입액은 19억7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8.92% 성장했으며, 수출액은 41억55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2.08% 성장해 무역흑자 22억4800만 달러를 기록했음.

 

 ○ 일부 대표적인 의약재료 중에 비타민C의 총 수출량은 2만5700톤으로 전년대비 10.78% 증가했으며, 수출가격은 작년 하반기부터 점차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해 3~4월경에는 급속도로 올라 수출액 91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5.75% 증가했고, 평균 수출단가는 3.55달러/kg으로 전년대비 4.72% 증가했음. 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약재시장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오지 못하는 것은 비타민C의 수출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기 때문이며, 이 외에도 인민폐의 계속되는 평가절상 역시 비타민C 가격의 상승 원인중 하나라고 나타남.

 

 ○ 1~4월 중국 페니실린-G의 수출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총 수출량 5100톤으로 전년대비 23.75% 상승했고, 총 수출액 6900만 달러로 전년대비 75.25% 성장했으며 수출평균가격은 13.51달러/kg으로 전년대비 41.61% 상승했음. 수출가격이 증가선상에 있는 주요 원인은 지속된 국내외 시장의 수요와 환경보호에 대한 압력으로 기업이 최대 생산량을 달성하지 못해 생산의 공급과 수요상의 문제 발생이라는 예측이 업계 곳곳에서 나오고 있음.

 

 ○ 사카린나트륨은 국가개발위원회의 조정 아래 수출량은 감소하고 수출가격과 이윤은  현저히 상승해 지난 1~4월 중국의 사카린 나트륨 수출량은 0.53만 톤으로 전년대비 5.14% 하락했으며 수출액은 2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8.94% 증가세를 보이고 평균가격은 3.75달러/kg으로 전년대비 25.41% 성장세를 보임.

 

 ○ 주의할만한 점은 다수의 의약재료의 수출가격은 보편적으로 상승함과 동시에 중국의 아세틸아미노기분자는 전년대비 3.90% 증가한 1만5400톤의 수출량과 전년대비 4.28% 감소한 수출액 4500만 달러를 기록하고, 평균 수출단가는 2.94달러/kg으로 전년대비 7.88% 하락세를 보임.

  - 최근 중국의 아세틸아미노기분자의 계속되는 가격 변동의 주요 원인은 생산력 과잉으로 볼 수 있으며, 중국 내 기업의 아세틸아미노기분자 생산 대부분은 저(低)부가가치상품으로, 기업 간의 맹목적인 확대 생산, 무질서한 저가경쟁과 원재료 가격의 상승, 인민폐 평가절상 또한 중국기업이 생산하는 아세틸아미노기분자의 국제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감소시켰음.

  - 그러나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들어 인도의 아세틸아미노기분자의 생산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중국 아세틸아미노기분자 생산기업에 경쟁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임.

 

 ○ 제조된 양약의 수출입 무역수지 적자는 늘고 있으며, 1~4월 중국의 제조된 양약 수출입 총액은 10억8200만 달러로 전년도대비 35.22% 증가했고 의약보건류 수출입 총액의 9.31%를 차지함. 그중 수입액은 8억5000만 달러로 전년도 대비 34.50% 증가했으며 수출액은 2억3200만 달러로 전년도 대비 37.93% 증가해 무역적자는 전년도 대비 1억5400만 달러 증가한 6억1800만 달러를 기록함.

  - 중국 제조된 양약의 주요 수출시장으로는 일본, 한국,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및 홍콩 등이 있으며, 주요 수입시장은 독일, 미국, 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의 국가에 집중돼 있음.

 

○ 주로 항생제나 백신으로 쓰이는 생화학약품의 지난 1~4월 중국 수출입 총액은 3억4800만 달러로 전년도대비 27.49% 성장했으며 같은 시기 의약보건제품류 수출입 총액의 2.99%를 차지함. 그중 수입액은 1억6000만 달러로 전년도 대비 46.86% 성장했으며 수출액은 1억8800만 달러로 전년도 대비 14.60% 증가했고 무역흑자 2800만 달러를 기록함.

 

□ 연간 양약무역 낙관적

 

 ○ 1년간 양약류 제품 수출입 무역동향에 대해 중국의약보건상회 부 비서장은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의약재료의 수요시장은 매우 크고  중국의 전세계 의약 원료의 생산이 지속됨에 따라 아웃소싱 생산과 해외구매 시장의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중국의 화학약품재료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중국의 의약원료시장 시장점유율은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예측한다고 했음.

 

 ○ 그러나 지속되는 인민폐 평가절상과 원재료와 에너지원 가격의 지속되는 상승으로 중국 의약품의 국제적 경쟁력이 감소될 수 있으며, 특히 7월 1일부터 시행된 수출환급세 조정정책으로 인해 양약 재료의 수출생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페니실린, 비타민C 등 다수 약의 원재료가 수출세 하향 조정의 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고부가가치 상품의 수출과 약의 제제에 주력할 전망임.

 

 

자료원 : 中國財經信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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