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바디클렌저 시장동향
- 상품DB
- 베트남
- 호치민무역관 두예림
- 2026-08-19
- 출처 : KOTRA
-
피부관리·클린뷰티 수요 확대에 따른 바디클렌저 제품 다변화
한국산 수입 증가와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시장 진출 기회 확대
베트남 바디클렌저 시장은 ▲피부 건강 및 성분에 대한 관심도 증가, ▲개인 가처분소득 확대 등으로 보습, 피부장벽 강화, 저자극 및 천연 성분을 강조한 이른바 '클린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피부 타입별 맞춤형 기능성 제품 및 프리미엄 라인의 제품군 역시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상품명 및 HS Code
HS Code
품명
3401.30
피부세척용 유기계면활성제품과 조제품
(액체나 크림 형태의 소매용으로 한정하며, 비누를 함유한 것인지에 상관없다)[자료: 관세법령정보포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베트남 샤워용품(Bath and Shower) 시장 규모는 2025년부터 약 6조 VND (약 3,264억 원)를 상회해, 2026년에는 전년대비 9.5% 성장한 약 6조 6,743억 VND (약 3,63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향후 5년(2026~2030년 기준) 동안 약 9% 대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2029년에는 약 8조 6,489억 VND (약 4,705억 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한화 표기는 ‘26.8.4 기준 하나은행 최초 고시환율 참고 (100 VND = 5.44 KRW)
<베트남 바디클렌저 제품 시장 규모(매출액 기준)>
(단위: 십억 VND)

주: 2026-2030년까지는 전망치
[자료: 유로모니터(Euromonitor) ‘Bath and Shower in Vietnam’(’26.5월 발간)]
베트남 바디클렌저 제품 시장을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2025년 매출액 기준 바디워시·샤워젤이 약 3조 6,781억 VND (약 2,001억 원)로 전체 시장의 과반 이상(60.4%)을 차지했다. 이어 고체 비누(15.7%), 여성청결제(9.8%), 액상 비누(9.8%), 손 소독제(4.6%), 바디 파우더(0.6%) 순으로 나타났다.
유로모니터(Euromonitor)는 바디워시·샤워젤이 2030년에도 매출액이 약 5조 6,000억 VND (약 3,04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가장 큰 시장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보습, 저자극, 사용감 등 스킨케어 기능을 강화한 제품 선호가 확대되고, 건조함·민감성 등 피부 고민에 특화된 제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베트남 카테고리별 바디클렌저 제품 시장 규모 및 구성비(’25년 매출액 기준)>
(단위: %)

[자료: 유로모니터(Euromonitor) ‘Bath and Shower in Vietnam’(’26.5월 발간)]
베트남 수입동향
<2023~2025년 베트남 바디클렌저(3401.30) 수입 현황>
(단위: US$ 백만, %)
순위
국가명
수입액
점유율
수입증감률**
2023년
2024년
2025년
2025년
’24->’25
합계
102
160
131
100.0
-18.1%
1
한국
19
22
25
19.1
13.6%
2
중국
8
12
19
14.5
58.3%
3
프랑스
14
14
18
13.7
28.6%
4
일본
17
16
16
12.2
0.0%
5
태국
7
8
10
7.6
25.0%
6
말레이시아
7
9
8
6.1
-11.1%
7
미국
7
54
8
6.1
-85.2%
8
캐나다
4
6
6
4.6
0.0%
9
폴란드
5
4
5
3.8
25.0%
10
독일
3
4
4
3.1
0.0%
[자료: IHS Markit Connect Global Trade Atlas(2026.08.06.)]
Global Trade Atlas(GTA)에 따르면, 베트남의 바디클렌저 수입은 전반적인 증가 흐름을 보이나 2025년 바디클렌저 수입액은 1억 3,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1% 감소세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2023년 1,900만 달러, 2024년 2,200만 달러, 2025년 2,500만 달러로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여 2025년 19.1%의 점유율로 1위 공급국의 위치를 차지했다.
중국 역시 2025년 14.5% 점유율을 차지해 2위 공급국의 위치를 차지하며 베트남 바디클렌저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산 바디클렌저 수입액은 2023년 800만 달러, 2024년 1,200만 달러, 2025년 1,90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전년 대비 58.3% 증가해 주요 공급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입 증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프랑스가 13.7%로 3위, 일본이 12.2%로 4위, 태국이 7.6%로 5위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베트남 현지시장 경쟁동향
브랜드
대표제품
제품 용량
(ml)
판매가격*
(VND)
현지
브랜드
코쿤
(Cocoon)

310ml
275.000
사오 타이 즈엉
(Sao Thái Dương)

500ml
294.545
해외
브랜드
라이프부이
(Lifebuoy)

800ml
250.000
도브
(Dove)

500ml
165.000
엔샹떼르
(Enchanteur)

650ml
196.000
한국
브랜드
쿤달
(Kundal)

500ml
288.000
온더바디
(OnTheBody)
500ml
169.000
주*) 2026년 8월 기준 공식 홈페이지 판매가격
[자료: 각 브랜드별 홈페이지]
베트남 바디클렌저 제품 시장은 현지 브랜드인 코쿤(Cocoon), 사오 타이 즈엉(Sao Thái Dương), 토라카오(Thorakao)와 해외 브랜드인 라이프부이(Lifebuoy), 엔샹떼르(Enchanteur), 도브(Dove), 한국 브랜드 쿤달(Kundal) 등 다양한 제품군이 형성돼 있다. 현지 브랜드는 베트남산 원료와 천연·허브 성분, 비건·클린뷰티 등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는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해외 브랜드는 위생, 향기, 보습, 맨즈 뷰티 등 소비자 수요에 맞춘 제품 세분화를 통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가. 현지 브랜드
코쿤(Cocoon)은 베트남산 원료를 활용한 비건·클린뷰티 화장품 브랜드로, 특히 지역별 특산물을 원료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최근 출시된 바디클렌저인 ‘An Giang palmyra sugar shower gel’은 안장성 야자당을 활용해 피부 세정 및 보습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500ml 기준 241,000 VND에 판매되고 있다. 이처럼 자연 유래 원료와 비건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중심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자상거래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자료: 코쿤 공식 홈페이지 및 쇼피]
사오 타이 즈엉(Sao Thái Dương)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천연·허브 기반 퍼스널케어 브랜드로서 허브와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나. 해외 브랜드
라이프부이(Lifebuoy)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국적 소비재 기업인 유니레버의 바디케어 브랜드로, 위생 및 피부 고민별로 세분화된 바디클렌저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은 남성들의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맨즈케어라인으로 남성용 샤워젤인 Eternal Ice와 Cedar를 출시하기도 했다. 또한 베트남에서는 Naturals·Detox 라인을 중심으로 Matcha & Bitter Melon, Charcoal & Rice Bran, Cica & Pink Salt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틱톡샵 라이브커머스 등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도브(Dove) 역시 유니레버의 바디케어 브랜드로서 Dove Deeply Nourishing Body Wash 등의 제품을 통해 깊은 보습력과 피부관리 기능을 강조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엔샹떼르(Enchanteur)는 인도 위프로 그룹 산하에 있는 위프로 컨슈머 케어의 퍼스널케어 브랜드로, 프랑스 향수에서 영감을 받은 향기와 여성용 바디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Charming Perfumed Shower Gel은 650ml 기준 약 159,000~199,000 VND에 판매되고 있으며, 실크 프로틴 성분을 활용한 부드러운 피부 관리와 목욕 후에도 향이 오래 지속되는 특징을 강조한다. 특히 일반적인 세정 기능에 향수 콘셉트를 결합해 향기와 보습을 중시하는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다. 한국 브랜드
쿤달(Kundal)은 바디워시와 샴푸 등에 향기와 보습 기능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Honey & Macadamia Body Wash가 있으며 500ml 기준 약 265,000~432,000 VND에 판매된다.
온더바디(OnTheBody)는 LG생활건강의 바디케어 브랜드로, 샤워 후에도 진한 향기를 내는 ’향수형 바디워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향과 대용량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White Pearl Perfume Shower가 있으며, 이는 500g 기준 약 169,000 VND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1kg 이상의 대용량 제품도 함께 유통되고 있어, 향기와 보습을 강조하면서도 대용량 제품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통구조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베트남의 바디클렌저 제품은 오프라인 소매 채널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오프라인 소매가 전체 유통의 84.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커머스 소매는 15.9%로, 2020년 10.7%에서 5년간 약 5.2%p 확대되어 온라인 바디클렌저 판매 역시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보인다.
오프라인 유통구조 중 식료품 소매점이 60.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 중 슈퍼마켓이 28.1%, 소규모 식료품점이 18.1%, 하이퍼마켓이 12.3%, 편의점이 2.2%를 차지했다. 특히 슈퍼마켓과 하이퍼마켓 등 대형 유통채널을 통해 대중적인 소비재 제품인 바디클렌저의 유통이 활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식료품 외 소매점은 전체 유통의 22.4%를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건강 및 뷰티 전문점이 21.5%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H&B 매장에서는 다양한 해외 및 현지 바디클렌저 브랜드를 함께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가 제품별 성분과 기능, 향 등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는 주요 유통채널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이커머스 채널의 비중은 2020년 10.7%에서 2025년 15.9%로 확대되며 온라인 유통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쇼피(Shopee), 라자다(Lazada), 틱톡샵(TikTok Shop) 등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용량과 향, 기능을 갖춘 바디클렌저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할인 프로모션과 라이브커머스 등을 활용한 판매 방식도 확대되고 있어 향후 온라인 채널을 통한 제품 유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수입 시 관세율
HS Code
실행세율
AK FTA
(한-아세안)
VK FTA
(한-베트남)
기본세율
최혜국관세율(MFN)
3401.30
40.5%
27%
5%
5%
[자료: 관세법령정보포털]
관세법령정보포털에 따르면 HS Code 3401.30 품목의 기본세율은 40.5%, MFN(최혜국관세율)은 27%이며, 한-베트남 FTA(VKFTA) 및 한-아세안 FTA(AKFTA) 양허품목에 해당하여 협정세율 적용 시 5%의 관세가 적용된다.
인증 및 판매 유의사항
(1) 화장품 라벨링 – 시행령 제37/2026/NĐ-CP호
베트남에서 유통되는 바디클렌저에는 제품명, 용량, 제조·수입업체 정보, 원산지,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정보를 표시해야 한다. 수입 제품의 경우 베트남어로 표시해야 하는 필수 정보가 충분히 기재되지 않은 경우, 베트남 내 유통 전에 베트남어 보조라벨을 부착해야 하므로 유의가 필요하다. 시행령 제37/2026/NĐ-CP호는 2026년 1월 23일부터 시행되어, 기존 상품 라벨 관련 시행령 제43/2017/NĐ-CP호 및 제111/2021/NĐ-CP호를 대체한다.
(2) 화장품 제품 공표 및 수입서류 – 시행규칙 제06/2011/TT-BYT호 및 제34/2025/TT-BYT호
베트남에서 바디클렌저 등 화장품을 유통하기 위해서는 제품 공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수입 화장품은 제품 공표 서류를 제출해 제품 공표 접수번호를 발급받아야 하며, 제품 공표 시 제조업체의 위임장과 자유판매증명서(CFS) 등의 서류가 요구된다. 특히 시행규칙 제34/2025/TT-BYT호에 따라 제품 신고서 및 기타 증빙 서류 등의 일부 내용이 개정되어 별도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시사점
베트남 바디클렌저 시장은 고체비누에서 바디워시·샤워젤 등 액상 제품으로 소비가 전환되는 가운데 보습, 저자극, 천연 성분 등 피부관리 기능을 강조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현지 브랜드는 베트남산 원료와 비건, 클린뷰티 등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는 반면, 해외 브랜드는 위생과 향기, 보습 등 소비자 수요에 맞춘 제품 세분화를 통해 경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은 향기·보습 등 차별화된 제품 특성을 살리고 현지 소비자의 선호와 피부 고민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슈퍼마켓, 하이퍼마켓, H&B스토어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기반으로 이커머스 채널을 병행하는 시장 진출 전략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자료: 유로모니터(Euromonitor), S&P Global Trade Atlas(GTA), 베트남 정부 법령포털, 한국 관세법령 정보포털, 한국무역협회, 쇼피, 틱톡샵, 왓슨스, 코쿤 등 기업별 홈페이지, KOTRA 호치민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KOTRA의 저작물인 (베트남 바디클렌저 시장동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1
싱가포르 콘택트렌즈 시장동향
싱가포르 2026-08-19
-
2
싱가포르 인스턴트 라면 시장동향
싱가포르 2026-08-18
-
3
의료·제약 산업 전문 전시회 ‘베트남 메디팜 엑스포 2026’ 참관기
베트남 2026-08-19
-
4
말레이시아 옥상태양광 Solar ATAP 정책, 전력관리·ESS 연계 시장으로 확장
말레이시아 2026-08-18
-
5
페루 픽업트럭(화물자동차) 시장동향
페루 2026-08-20
-
6
미국 샴푸 시장동향
미국 2026-08-18
- 이전글
-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