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태국 금 시장동향
  • 상품DB
  • 태국
  • 방콕무역관 이태형
  • 2026-08-04
  • 출처 : KOTRA

글로벌 금 거래 허브로 성장하는 태국

투자용 금 수요 확대와 한국 기업의 시장 진출 기회

상품명 및 HS 코드

 

HS Code 7108은 금(백금을 도금한 금 포함)으로서 가공하지 않은 형태, 반제품 형태 또는 분말 형태의 것을 의미한다. 이 가운데 HS Code 7108.12는 ‘그 밖의 가공하지 않은 형태의 금(Other unwrought forms)’으로 분류되며, 금괴·빌릿·알갱이 등 비화폐용 미가공 금이 포함된다.

 

<상품명 및 HS 코드>

HS 코드

품목명

7108

금(백금을 도금한 금 포함)으로서 가공하지 않은 것, 반가공 형태 또는 분말 형태의 것

Gold (including gold plated with platinum) unwrought or in semi-manufactured forms, or in powder form

7108.12

그 밖의 가공하지 않은 형태의 것

Other unwrought forms

[자료: 관세법령정보포털, 태국 관세청(Thai Customs)]

 

시장동향

 

태국 금 시장은 해외 수입 금과 국내 회수·재활용 금이 함께 공급되는 구조로 미가공 금은 투자용 금괴로 유통되거나 정련·귀금속 제조용 원재료로 활용된다. 태국 금 가격은 국제 금 시세와 달러-바트 환율, 금 순도 등의 영향을 받는다. 이에 따라 HS Code 7108.12에 대한 수입실적은 실제 수요뿐 아니라 국제 금 가격과 환율 변화에 따라 큰 폭으로 변동할 수 있다. 특히 금 가격 상승기에는 수입물량이 감소하더라도 금액 기준 수입액은 증가할 수 있으므로 시장 분석 시 수입액과 함께 중량 및 평균단가를 비교할 필요가 있다.

 

<태국 금거래협회 금 가격 고시 화면>

 

[자료: 태국 금거래협회(Gold Traders Association), 2026년 7월 20일 기준]

 

세계 최대 귀금속 장외시장 협회인 LBMA(London Bullion Market Association)와 귀금속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Metals Focus에 따르면, 태국의 소매 금 투자수요는 2021년 29톤에서 2025년 약 51톤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소매 금 투자는 전체 소비자 금 수요의 약 80%를 차지하며, 순도 96.5%의 금괴와 금 장신구가 대표적인 투자 상품으로 거래되고 있다.


<태국 소매 금 투자수요 및 국제 금 가격 추이(2019~2025)>

[자료: Metals Focus]


한편, 금 수출입에 따른 외환거래는 바트화 환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태국 시장 진출을 검토하는 기업은 국제 금 가격, 달러-바트 환율, 수입금액·중량·평균단가, 재활용 금 공급 및 외환 규제 변화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태국 금 장신구 소비량 및 국제 금 가격 추이(2019~2025)>

 

[자료: Metals Focus]


수입규모


태국의 HS Code 7108.12 수입액은 국제 금 가격과 재고 조정의 영향을 크게 받아 연도별 변동성이 높은 품목이다. 조사기관 Global Trade Atlas(GTA)에 따르면 2023년 수입액은 77억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2024년에는 152억4100만 달러로 약 두 배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206억68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35.6% 증가했다. 2025년 기준 최대 공급국은 스위스로 56억44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홍콩(42억6500만 달러), UAE(38억6000만 달러), 중국(34억3000만 달러), 싱가포르(12억200만 달러)가 뒤를 이었다. 스위스와 홍콩은 전체 수입의 약 48%를 차지하며 글로벌 금 거래 허브를 중심으로 수입이 집중되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

 

<태국의 금(HS Code 7108.12) 수입액 규모(2023-2025)>

(단위: US$ 백만, %)

순위

국가

2023

2024

2025

증감률
('24/'25)

전체

7,707

15,241

20,668

35.6

1

스위스

      3,318

      5,390

      5,644

4.7

2

홍콩

      1,711

      5,307

      4,265

△19.6

3

UAE

        196

        850

      3,860

354.2

4

중국

         37

        667

      3,430

414.4

5

싱가포르

        766

        999

      1,202

20.3

6

호주

        158

        751

        641

△14.6

7

일본

        471

        711

        363

△48.9

8

남아프리카

           4

         48

        230

384.5

9

라오스

         48

           4

        187

4133.9

10

미국

         16

         96

        140

45.5

15

한국

        140

           3

         65

1958.0

[자료: Global Trade Atlas(2026.07.21.)]

 

스위스는 LBMA(London Bullion Market Association)의 Good Delivery 인증을 받은 세계적인 금 정련소가 다수 위치한 국제 금 정련·거래 중심지이며, 홍콩·싱가포르·UAE는 아시아 및 중동 지역의 귀금속 거래와 재수출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태국의 미가공 금 수입은 글로벌 금 거래 허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특징을 보인다. 한편,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연도별 변동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에는 1억7600만 달러, 2023년에는 1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2024년에는 300만 달러까지 감소한 뒤, 2025년에는 6500만 달러로 회복됐다. 이는 전년 대비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절대적인 수입 규모는 주요 공급국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유통구조

 

태국의 HS Code 7108.12(미가공 금)는 일반 소비재와 달리 금 거래업체, 정련업체 및 귀금속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유통되는 B2B 시장의 성격이 강하다. 수입된 미가공 금은 투자용 금괴로 판매되거나 정련 및 가공 과정을 거쳐 귀금속 제조업체에 원재료로 공급된다. 태국의 금 거래는 방콕을 중심으로 발달해 있으며, Hua Seng Heng, YLG Bullion International, MTS Gold Group, Ausiris Gold 등 대형 금 거래업체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금괴를 수입하여 태국 시장에서 선호하는 순도 96.5%의 금괴 및 투자 상품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이들 업체는 전국적인 금은방 네트워크와 도매 유통망을 통해 투자용 금괴와 귀금속을 판매하고 있다.

 

<태국 금(HS Code 7108.12) 공급망 및 유통구조>

[자료: LBMA(2026), Metals Focus, Global Trade Atlas, KOTRA 작성]

 

조사기관 Euromonitor에 따르면 2026년 태국 주얼리·금 소매시장은 오프라인 판매 비중이 95.7%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온라인 판매는 4.3% 수준으로 아직 제한적이다. 다만 최근에는 온라인 거래 플랫폼과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금 거래가 확대되고 있으며, 주요 금 거래업체들도 실시간 금 시세 조회와 온라인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태국 내 주얼리 및 금 소매 채널 구조 및 비중(2026)>

[자료: 유로모니터(Euromonitor)]

 

경쟁동향

 

태국의 미가공 금 시장은 대형 금 거래업체와 귀금속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업체들은 금 수입, 정련, 도매 및 투자용 금 판매를 함께 수행하며 일부 기업은 귀금속 제조와 수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태국 내 주요 금 거래업체>

1. HUA SENG HENG COMMODITAS CO.,LTD.

본사

태국

설립 일자

2009년

지분 구조

태국 100%

브랜드명&로고

2025년 매출액

5조5567억 바트(약 1652억 달러)

주요 사업

투자용 금 거래, 금 도매, 귀금속 판매

홈페이지

https://www.huasengheng.com/entersite/

 

2. YLG BULLION INTERNATIONAL COMPANY LIMITED.

본사

태국

설립 일자

2004년

지분 구조

태국 100%

브랜드명&로고

2025년 매출액

약 1조901억 바트(약 324억 달러)

주요 사업

금 수입·도매, 투자용 금 거래

홈페이지

https://www.ylgbullion.co.th/

   

3. MTS GOLD COMPANY LIMITED

본사

태국

설립 일자

2003년

지분 구조

태국 100%

브랜드명&로고

2025년 매출액

약 3조4691억 바트(약 1032억 달러)

주요 사업

금 거래, 정련, 귀금속 투자

홈페이지

https://www.mtsgold.co.th/index.html

 

4. AUSIRIS COMPANY LIMITED

본사

태국

설립 일자

2003년

지분 구조

태국 100%

브랜드명&로고

2025년 매출액

약 1224억 바트(약 36억 달러)

주요 사업

금 거래, 온라인 투자, 귀금속 판매

홈페이지

http://www.ausiris.co.th/content/index.html

[자료: Department of Business Development, Corpus X, 각 기업 홈페이지]

 

관세율 및 인증

 

태국은 금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가공 금(Bullion)에 대해 비교적 개방적인 세제를 운영하고 있다. LBMA(London Bullion Market Association)에 따르면, 태국은 미가공 금(Bullion)에 대해 수입관세와 수출관세를 부과하지 않으며 국제 금 거래 허브로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금 장신구(Jewellery)는 일반적인 통관 및 부가가치세 규정이 적용되므로 미가공 금과 구분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한-아세안 FTA와 RCEP를 활용하는 경우에는 품목별 원산지 기준을 충족하고 적정한 원산지증명서를 제출해야 협정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태국의 일반 부가가치세율은 7%이나 미가공 금은 별도의 특례가 적용된다. 태국 국세청은 순도 96.5% 이상의 미가공 금을 수입하거나 판매하는 VAT 등록 금 거래사업자가 관련 신고(Phor.Phor.01.3)를 완료한 경우 부가가치세 면제를 적용하고 있다. 반면, 금 장신구는 원칙적으로 VAT 과세 대상이며 거래 형태에 따라 과세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


한편, HS Code 7108.12는 일반 소비재와 달리 태국산업표준원(TISI)의 강제인증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수입 시에는 태국 관세청의 통관 절차에 따라 상업송장(Invoice), 포장명세서(Packing List), 운송서류(B/L 또는 Air Waybill), 원산지증명서(FTA 적용 시) 등 일반적인 수입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또한, 미가공 금 거래 시에는 금의 순도와 중량을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증빙자료를 함께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태국의 금(HS Code 7108.12) 수입관세>

HS 코드

7108.12

품목명

7108.12: 그 밖의 가공하지 않은 형태의 것

Other unwrought forms

수입관세

 - 한-아세안 FTA 협정세율: (원산지 기준 충족 시) 면제

 - RCEP 협정세율: (원산지 기준 충족 시) 면제

VAT

일반 7%, 일정 요건 충족 시 미가공 금 면제

[자료: 태국 관세청 통합관세조회시스템]

 

시사점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주요 금 거래 허브로 투자용 금 및 귀금속 제조용 원재료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국제 금 가격 상승과 안전자산 선호 확대에 따라 투자용 금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스위스·홍콩·UAE 등 글로벌 금 거래 허브를 중심으로 미가공 금을 수입하는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회수 금을 활용한 재활용 시장도 활성화되어 있어 수입 금과 재활용 금이 함께 공급되는 시장 특성을 보이고 있다.

 

한국 기업은 현지 대형 금 거래업체 및 귀금속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B2B 공급망에 진입하는 전략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한-아세안 FTA 및 RCEP를 적극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품질 기준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갖춘다면 태국의 투자용 금 및 귀금속 제조 시장을 중심으로 거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태국의 투자용 금 시장 확대와 귀금속 제조산업의 성장에 따라 고품질 미가공 금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 수요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Thai Gold Traders Association, World Gold Council, Metals Focus, Yulim Gold Company(YLG), Euromonitor, Global Trade Atlas, Thai Customs Department, Department of Business Development, Corpus X, 각 기업 홈페이지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태국 금 시장동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