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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알코올 음료 시장동향
- 상품DB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하은주
- 2026-06-29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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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둔화에도 가계 구매력 회복 지연으로 실질 소비 증가세는 제한적
고위생국가 대상 수입절차 간소화 확대 속 한국산 식품·주류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건 지속
K-콘텐츠와 웰빙 트렌드를 활용한 한국 저도수·발효주 시장 진출 기회 확대
상품명 및 HS코드
HS CODE
설명
220890
기타 증류주, 브랜디류(소호 제2208.20호의 것은 제외한다), 소주, 고량주, 데낄라 등 포함
시장동향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월드패널(Worldpanel by Numerator)의 「소비자 인사이트(Consumer Insights)」 보고서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대량소비재(FMCG) 소비는 2025년 상반기 일시적인 회복세를 보였으나, 하반기 들어 그 흐름이 반전되면서 8월 이후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2025년 하반기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으며, 2026년에도 뚜렷한 반등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2026년 1분기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따라 소비 위축 속도는 2025년에 비해 다소 완화되었으나, 구매 빈도와 소비량 감소가 지속되고 있어 소비 회복은 아직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인플레이션 둔화와 재정수지 흑자 등 거시경제 안정화 신호에도 불구하고, 누적된 물가 상승에 따른 체감 부담과 실질 구매력 회복 지연이 소비 부진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재정·통화 긴축 기조가 이어지면서 가계의 소비 여력 역시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구매 빈도를 줄이고 소포장 제품을 선호하는 한편, 저가 브랜드로 전환하거나 할인 행사 활용을 확대하는 등 가격 민감도가 높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대형 슈퍼마켓보다 근린상점(Almacén) 및 할인점 이용이 증가하는 등 제한된 예산 내에서 지출 효율성을 높이려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다만 모든 소비 영역이 위축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소비자들은 필수품 지출은 최대한 절감하면서도 작은 즐거움(indulgencia), 자기관리(autocuidado), 건강(salud)과 관련된 소비는 유지하거나 오히려 확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제한된 예산 속에서도 삶의 질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 행태가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스타티스타(Statista) 조사기관에 따르면, 2025년 아르헨티나 알코올 음료 시장 규모는 120억 달러로 전년 대비 약 8.1% 증가하였다. 이후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CAGR) 9.3%의 성장률을 보이며, 2030년에는 177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대량 소비재 시장 전반의 소비 둔화 추세를 고려할 때, 알코올 음료 시장 역시 단기적으로는 가격 민감도 확대와 소비 위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장 규모는 증가하더라도 실제 소비량 회복은 제한적일 수 있다.
<아르헨티나 알코올 음료 시장규모 추이>
(단위: US$ 십억)

주: 소매 판매액 기준
[자료: Statista]
2025년 아르헨티나의 1인당 연간 알코올 음료 평균 소비량은 76.6리터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맥주가 1인당 연간 47.4리터로 전체의 61.8%를 차지하며 소비를 주도했다. 이어 와인은 15.5리터로 20.2%, 사이더·배주·쌀 발효주는 12.6리터로 16.5%를 차지했다. 이밖에 증류주는 1인당 1.1리터로 전체의 1.4% 수준에 그쳤다.
<2025년 아르헨티나 알코올 음료 소비 비중>

주: 1인당 연간 소비량(리터) 기준
[자료: Statista]
한편, 아르헨티나의 1인당 연간 순수 알코올 소비량*은 8.1리터로, 라틴아메리카 주요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 20개국의 1인당 연간 순수 알코올 소비량 평균은 약 4.6리터이며, 아르헨티나는 이를 크게 상회한다.
* 순수 알코올 소비량: 맥주·와인·증류주 등 주종별 실제 음용량이 아니라, 각 주류에 포함된 알코올 성분만을 순수 알코올 기준으로 환산한 수치
<라틴아메리카 1인당 연간 순수 알코올 소비량 랭킹>

[자료: Our World in Data, ‘Alcohol consumption per person 2020’(최신 업데이트: 2026.2.27.)]
3. 아르헨티나 알코올 음료 시장 주요 특징
아르헨티나 알코올 음료 시장은 소비량 기준으로 맥주와 와인이 양대 축을 형성하고 있다. 와인은 오랜 전통과 강한 산업적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소비 패턴 변화와 구매력 약화 등의 영향으로 내수 소비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맥주 역시 가장 대중적인 주류로 폭넓은 소비 기반을 갖추고 있으나, 경기 둔화와 실질 구매력 감소의 영향으로 소비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또한 페르넷(Fernet)은 리큐르·비터류 가운데 아르헨티나 특유의 소비문화를 대표하는 주류로 자리잡고 있으며, 콜라와 혼합해 음용하는 독특한 소비문화가 형성되어 있다.
생산 측면에서는 와인 산업이 가장 견고한 생산 기반과 수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맥주 시장은 글로벌 대형 제조업체와 수제맥주(Craft Beer) 생산업체가 공존하는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페르넷 역시 높은 내수 수요를 바탕으로 현지 생산·유통 기반을 갖춘 특징적인 주류 품목으로 평가된다. 이 밖에도 진(Gin), 럼(Rum), 보드카(Vodka), 위스키(Whisky), 그라파(Grappa) 등 다양한 증류주가 생산·유통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프리미엄 증류주와 수제 주류 시장도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 맥주
아르헨티나 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맥주는 전체 소비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 품목으로, 와인과 함께 가장 대중적인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아르헨티나 맥주 산업은 대형 제조업체와 수제맥주 생산업체가 공존하는 구조이며, 주요 기업으로는 킬메스(Quilmes, Cervecería y Maltería Quilmes SA)*와 씨씨유(CCU, Cía Cervecerías Unidas SA)가 있다. 특히 Quilmes사는 1890년부터 아르헨티나 시장에서 활동해 온 대표 맥주 브랜드이자 대형 맥주·맥아 생산업체이다. 수제맥주 시장 역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약 1500개의 수제맥주 생산업체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 Quilmes사는 1890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 킬메스 지역에서 설립된 대표적인 아르헨티나 맥주 회사로, 2006년 벨기에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맥주기업 AB인베브(AB InBev)에 인수됨
다만, 최근 아르헨티나 맥주 산업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 비용 상승, 수입·밀수 제품 확대 등으로 어려운 국면에 놓여 있다. 이에 업체들은 유통 채널 다변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제맥주 업체들도 기존 생맥주 중심 판매에서 캔 제품, 슈퍼마켓·식료품점 유통, 온라인 판매 등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한편 경기침체와 실질 구매력 약화로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중저가 라거는 실속형 소비 흐름 속에서 주요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동시에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이 확산되면서 무알코올 맥주와 글루텐프리 맥주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 와인
아르헨티나는 세계적인 와인 생산국이자 수출국 중 하나다. 국제포도·와인기구(OIV)에 따르면, 2025년 아르헨티나는 생산량 기준 1080만 헥토리터로 세계 6위를 기록하였고, 수출량은 190만 헥토리터로 세계 11위를 기록하였다.
와인은 아르헨티나 주류 시장에서 2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주요 품목이다. 또한 아르헨티나 와인산업은 내수 의존도가 높은 구조를 보이며, 2025년 기준 국내시장 판매량이 생산량의 약 70%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산된 와인의 상당 부분이 내수 시장에서 소비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3) 페르넷(Fernet)
위스키, 보드카, 진, 럼, 페르넷 등 다양한 증류주가 아르헨티나에서 소비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페르넷은 아르헨티나의 독특한 주류 문화를 대표하는 품목으로 평가된다. 아르헨티나는 전 세계 페르넷 소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핵심 시장으로, 아르헨티나인들은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페르넷의 75% 이상을 소비한다. 페르넷은 맥주와 와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소비되는 알코올 음료 카테고리로 평가될 정도로 높은 시장 지위를 갖고 있다. 페르넷은 원래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쓴맛의 허브 계열 증류주로, 약용 소화주로 만들어진 음료였으나 아르헨티나에서는 단순한 주류를 넘어 사회적·문화적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이탈리아 외 지역에 있는 프라텔리브랑카(Fratelli Branca)의 유일한 증류소가 아르헨티나에 위치해 있다는 점도 현지 시장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특히 콜라와 섞어 마시는 ‘페르넷 콘 코카(Fernet con Coca)’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페르넷은 아르헨티나의 비공식 국민 음료로 여겨질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신규 브랜드 진입과 제품 다양화가 이어지고 있으며,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4. 2025년 아르헨티나 알코올 음료 시장 트렌드
Statista 등 주요 시장조사기관은 2025년 아르헨티나 알코올 음료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무알코올·저알코올 음료 확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전자상거래를 통한 주류 구매 증가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 성향, 경제 상황에 따른 소비 양극화, 온라인 유통 채널 확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1) 알코올은 줄이고 웰빙은 더 중시: 무알코올 음료 확대
아르헨티나 알코올 음료 시장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무알코올 및 저알코올 음료 소비 확대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팬데믹 이후 소비자들은 삶의 방식과 건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으며, 웰빙은 중요한 소비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알코올 소비를 줄이고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 칸타르(Kantar) 조사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젊은층의 75%가 알코올 소비 감축을 고려하고 있으며, 10명 중 6명은 저도수 또는 무알코올 음료 선택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세대에게 알코올은 더 이상 여가와 즐거움의 중심이 아니며, 음주 빈도 감소 및 음주 시작 연령 지연 등 기존 세대와는 다른 소비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특정 상황에서 무알코올 음료를 선택하는 것이 젊은층 사이에서 자연스러운 소비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시장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특히 0% 맥주, 저도수 와인, 저도수 증류주 및 아페리티프(Aperitif) 등 알코올 부담을 낮춘 제품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건강·웰빙 트렌드와 맞물려 관련 시장이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아르헨티나 Quilmes사가 선구적으로 무알코올 맥주인 킬메스 0.0%(Quilmes 0.0%) 출시 후, 2023~2024년에는 하이네켄(Heineken), 스텔라(Stella Artois)와 코로나(Corona)도 무알코올을 출시하기 시작하였다. 현재 다양한 맛과 향을 갖춘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 확대에 힘입어 무알코올 맥주는 아르헨티나 맥주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틈새 카테고리로 부상하고 있다. 2025년 무알코올 맥주 소비는 전년 대비 약 60% 증가했으며, 최근 3년간 판매량은 5배로 확대되었다. 다만 아직 전체 맥주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1.3%에 그쳐 규모는 제한적이나,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 속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평가된다.
건강 지향 소비 확산으로 무알코올·저알코올 음료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으나, 프리미엄화 역시 아르헨티나 주류시장에서 여전히 중요한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 Statista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및 수제 주류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고품질·차별화 제품에는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높은 인플레이션과 구매력 약화로 대중 소비자는 저가·실속형 제품을 선택하는 반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술을 덜 마시되 품질이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양극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와인, 수제맥주, 고급 증류주 등은 제한적이나 지속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3) 전자상거래를 통한 주류 구매 확대
아르헨티나 알코올 음료 시장을 형성하는 또 다른 주요 트렌드는 전자상거래 채널의 확대이다. 온라인 플랫폼의 발달로 소비자들은 희귀 제품, 수입 주류, 프리미엄 제품 등 다양한 알코올 음료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현지 생산업체와 해외 브랜드 모두에게 더 넓은 고객층에 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팬데믹을 계기로 식품과 주류를 포함한 소비재의 온라인 구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전자상거래는 주류 유통의 중요한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수입동향
2025년 아르헨티나의 기타 증류주(HS코드 220890) 수입 규모는 172만 달러로, 전년 대비 0.5% 감소하였다. 주요 수입국은 영국과 멕시코로, 상위 2개국이 전체 수입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영국산 수입은 진을 포함한 증류주가 중심이며, 멕시코산 수입은 데킬라를 중심으로 한 증류주가 주를 이룬다. 한국 역시 소주 수출을 통해 아르헨티나 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점차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2025년 대한국 수입 규모는 23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기타 증류주(HS코드 220890) 수입 동향>
(단위: US$ 천, %)
순위
수입국
2023년
2024년
2025년
금액
비중
금액
비중
금액
비중
증감
1
영국
651
37.3
388
22.5
677
39.4
74.5
2
멕시코
366
21.0
963
55.8
535
31.1
-44.5
3
한국
81
4.7
239
13.9
232
13.5
-2.9
4
트리니다드 토바고
-
-
33
1.9
82
4.8
146.1
5
호주
16
0.9
9
0.5
31
1.8
240.9
6
스페인
-
-
-
-
27
1.6
-
7
미국
42
2.4
59
3.4
26
1.5
-55.4
8
브라질
6
0.3
7
0.4
20
1.2
209.5
9
그리스
-
-
-
-
20
1.2
-
10
프랑스
19
1.1
-
-
19
1.1
-
전체
1,744
100.0
1,725
100.0
1,717
100.0
-0.5
[자료: Global Trade Atlas(2026.06.04.)]
2026년 1~4월 기준 아르헨티나의 기타 증류주(HS Code 220890) 수입은 85만 달러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74.4% 증가하였다. 반면 대한국 수입은 8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에 그쳐, 전체 수입 증가세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미미한 흐름을 보였다.
<2026년 1~4월 아르헨티나 기타 증류주(HS코드 220890) 수입 동향>
(단위: US$ 천, %)
순위
수입국
2024년 1~4월
2025년 1~4월
2026년 1~4월
금액
비중
금액
비중
금액
비중
증감
1
영국
127
39.3
283
58.1
352
41.5
24.6
2
멕시코
97
30.0
61
12.5
333
39.3
449.1
3
한국
51
15.9
82
16.8
83
9.8
1.5
4
미국
29
8.9
3
0.5
18
2.1
581.6
5
바르바도스
-
-
-
-
18
2.1
-
6
프랑스
19
3.8
17
2.0
-10.3
7
중국
19
5.9
6
1.3
11
1.3
78.8
8
브라질
9
1.9
6
0.8
-32.2
9
에콰도르
-
-
-
-
6
0.7
-
10
독일
-
-
-
-
3
0.4
-
전체
324
100.0
486
100.0
848
100.0
74.4
[자료: Global Trade Atlas(2026.06.04.)]
경쟁동향
아르헨티나 알코올 음료 전체 시장에서는 Quilmes사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브라마(Brahma), 킬메스크리스탈(Quilmes Cristal), 스텔라아르투아(Stella Artois), 버드와이저(Budweiser) 등 주요 브랜드를 보유한 Quilmes는 맥주 시장에서만 약 70%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CCU Argentina사는 칠레계 주류기업으로 아르헨티나 맥주 시장의 주요 경쟁사 중 하나이다. 하이네켄(Heineken), 슈나이더(Schneider), 임페리얼(Imperial) 등 다양한 맥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와인·사이더·증류주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페코비타(FeCoVitA)는 아르헨티나 와인 협동조합 연합으로, 29개 회원 협동조합과 5000여 명의 포도 재배·와인 생산자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약 2만 5000헥타르 규모의 포도밭을 관리하며 생산량 기준 세계 최대 와인 그룹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와이너리로는 로스엘레초스(Los Helechos), 에스탄시아멘도사(Estancia Mendoza), 토로(Toro) 등이 있다.
페냐플로르(Grupo Peñaflor) 그룹사는 아르헨티나 최대 와인 기업으로, 세계 주요 와인 수출기업 중 하나이다. 트라피체(Trapiche), 엘에스테코(El Esteco), 나바로코레아스(Navarro Correas) 등 다수의 유명 와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브랑카데스틸레리아스(Branca Destilerías)사는 이탈리아계 주류기업 프라텔리브랑카(Fratelli Branca)의 아르헨티나 법인으로, 아르헨티나에서 높은 인기를 보유한 페르넷브랑카(Fernet Branca)의 브랜드의 페르넷의 생산·판매를 담당한다.
<아르헨티나 주요 알코올 음료 기업 및 브랜드>
기업명
카테고리
취급 브랜드
킬메스
맥주

씨씨유
맥주

와인, 사이더, 럼 등

페코비타
와인

페냐플로르 그룹
와인

브랑카 데스틸레리아스
페르넷

[자료: Euromonitor, 각 업체 홈페이지]
아르헨티나 알코올 음료 시장에서는 맥주 브랜드의 영향력이 두드러진다. 2024년 기준 주요 알코올 음료 브랜드 순위에서 Quilmes사의 Brahma, Quilmes Cristal, Stella Artois와 CCU사의 Schneider, Andes 등 맥주 브랜드가 상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맥주가 아르헨티나 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가장 높은 소비 기반과 시장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아르헨티나 브랜드 기준 랭킹(2024년 기준)>
순위
브랜드
기업명
카테고리
비중
1
Brahma
Quilmes
맥주
13.7%
2
Quilmes Cristal
Quilmes
맥주
8.1%
3
Schneider
CCU
맥주
5.2%
4
Stella Artois
Quilmes
맥주
4.7%
5
Andes
CCU
맥주
4.0%
6
Budweiser
Quilmes
맥주
3.1%
7
Heineken
CCU
맥주
2.6%
8
Imperial
CCU
맥주
2.3%
9
Toro
FeCoVitA
와인
2.2%
10
Fernet-Branca
Branca Destilerías
페르넷
1.6%
기타 알코올 음료
52.5%
주: 2024년 총 판매량(28억200만 리터) 기준 비중
[자료: Euromonitor, ‘Alcoholic Drinks in Argentina’]
유통구조
아르헨티나 주류시장의 유통구조는 일반적으로 국내 제조사·수입업체 → 전국 유통사 또는 지역 도매상 → 소매·외식 채널 → 최종 소비자로 이어진다. 국내 제조사와 수입업체가 제품을 공급하면, 유통사와 도매상을 통해 대형마트, 슈퍼마켓, 주류 전문점, 온라인몰 등 오프프레미스(Off-premise) 채널과 레스토랑, 바, 호텔 등 온프레미스(On-premise) 채널로 분배된다.
제품군별로 주요 유통채널에는 차이가 있다. 와인은 슈퍼마켓과 주류전문점을 중심으로 구매 후 가정 등에서 소비되는 Off-premise 채널 비중이 높다. 맥주는 대형마트·슈퍼마켓 등 Off-premise 채널과 바·펍 등 On-premise 채널이 모두 중요한 판매 경로로 활용된다. 반면 위스키, 진, 럼, 보드카, 페르넷 등 증류주는 바·레스토랑 중심의 On-premise 채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아르헨티나 알코올 음료 유통구조>

[자료: Euromonitor,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관세율
1. 관세 및 기타 세율
아르헨티나에 수입되는 제품의 경우, 남미공동시장(MERCOSUR) 회원국(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에서 생산된 대부분의 품목에는 관세가 0%로 적용된다. 반면, 한국과 같은 제3국(非MERCOSUR국가)에서 생산된 제품에는 공동외부관세(DIE, Derecho de Importación Extrazona)가 부과되며, 그 외에도 다양한 세금이 추가로 적용된다.
코드 220890 기준 관세 및 기타 세율> 제품명
기타 증류주(소주 등)
HS Code
220890
특이사항
내국세(Impuestos Internos) 과세 대상
관세(DIE)
한국 (제3국)
메르코수르 (MERCOSUR)
20.0%
0.0%
통계세(TE)
3.0%
수입관세 및 관련세 내역 (한국 등 제3국 기준)
구분
산정 방식
요율
대외세
(A)관세(DIE)
CIF x 관세율
20.0%
통계세(TE)
CIF x 통계세
3.0%
대내세
(B)부가세(IVA)
(CIF+A) x 부가세
21.0%
추가부가세(IVA Adicional)
(CIF+A) x 추가부가세
20.0%
소득세(IG)
(CIF+A) x 소득세
6.0%
매출세(IIBB)
(CIF+A) x 매출세
2.5%
[자료: Tarifar]
2. 내국세(Impuestos Internos)
아르헨티나 내국세는 일명 사치세로도 불리며, 주류, 담배, 일부 음료, 고급재 등 특정 품목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 성격의 세금이다. 내국세 과세 대상 품목을 수입하는 경우, 수입업자는 물품의 수입통관 반출 전에 관세, 통계세, 부가가치세 등 수입 관련 세금과 함께 내국세를 납부해야 한다.
알코올 도수 10°GL 이상인 음료를 내국세상 알코올 음료로 분류하되, 와인*은 제외한다. 또한 위스키, 코냑, 브랜디, 제네바, 피스코, 데킬라, 진, 보드카, 럼은 별도 품목으로 분류하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 알코올 음료는 알코올 도수에 따라 1급과 2급으로 구분된다.
* 일반 와인은 법률 24.674에 따라 1996년부터 주류 내국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샴페인·스파클링 와인은 법률 27.467에 따라 2019년부터 과세 대상에서 제외됨
한편, 알코올 도수 10°GL 미만 음료도 원칙적으로 무알코올 음료 및 저도수 음료 관련 조항에 따라 내국세 8% 과세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와인, 사이더, 맥주는 이 조항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중 맥주는 별도 항목으로 과세된다. 또한 일정 비율 이상의 과즙을 함유한 무알코올 음료, 청량음료용 시럽·음료 제조용 제품, 광천수·미네랄 첨가수·향미수 등은 감면세율 4%가 적용된다.
<아르헨티나 알코올 음료 내국세 및 세율>
구분
도수/품목 기준
명목세율
실효세율
1급 알코올 음료
알코올 도수 10° ~ 29°GL
20.00%
25.00%
2급 알코올 음료
알코올 도수 30°GL 이상
26.00%
35.13%
별도 지정 증류주 품목
위스키, 코냑, 브랜디, 제네바, 피스코, 데킬라, 진, 보드카, 럼
26.00%
35.13%
일반맥주
알코올 도수 1.2°GL 초과
14.00%
16.28%
무알코올·저도수 음료
알코올 도수 10ºGL 미만
(와인·사이더·맥주 제외)
8.00%
8.70%
*주: 명목세율: 법령에 표시된 기본 세율, 실효세율: 내국세가 세금 포함 가격 구조로 계산되는 점을 반영해, 실제 세전 기준으로 환산한 세율
** 맥주: 알코올 도수 1.2°GL 이하인 맥주는 내국세가 면제됨
*** 무알코올·저도수 음료는 탄산여부와 관계없이 과일주스, 시럽, 농축액 등을 포함. 일정 과즙 함유 음료, 일부 시럽·음료 제조용 제품, 광천수·미네랄 첨가수·향미수 등은 감면세율 4%가 적용됨
[자료: 세무·관세청(ARCA) ‘Ley de Impuestos de Internos’]
인증
1. 일반 알코올 음료 수입 절차
알코올 음료는 식품의 한 범주로 취급되므로, 수입 시 국가 의약·식품·의료기술청(ANMAT) 산하 식품 담당기관 아르헨티나 국립식품연구소(INAL)의 식품 수입절차가 적용된다.
2025년 대통령령 35/2025 및 대통령령 790/2025에 따라, 부속서 III(Anexo III)*에 속하는 고위생국가 및 관할 위생당국이 발급한 판매허가, 자유판매증명서(FSC)가 있을 경우, 아르헨티나 식품코드(CAA)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국가사업장등록(RNE), 국가식품제품등록(RNPA), 식품 접촉포장재·용기등록(RNEE / RNPE) 등록을 처리할 필요가 없으며, 아르헨티나 CAA에 사전에 편입**할 필요도 없다. 이 경우 수입업체는 별도의 사전 등록 절차 없이 온라인행정절차플랫폼(TAD)를 통해 ‘수입신고(Aviso de Importación)만 제출하면 된다.
* 부속서 III 국가: 캐나다, EU 회원국, 미국, 호주, 뉴질랜드, 이스라엘, 일본, 영국, EFTA 회원국, 위생·검역 관련 경제통합조약 또는 상호인정협정이 적용되는 국가
** 아르헨티나 CAA에 아직 정의되어 있지 않은 식품 즉, 판매 사례가 거의 없고, CAA에도 별도 기준이 없는 새로운 식품은 CAA에 별도 사전 등록이 필요함. 다만, 부속서 III 국가의 공식 승인이 있는 경우 CAA에 새로 편입 없이도 수입신고 절차를 진행 가능
반면 한국과 같이 부속서 III에 포함되지 않는 국가에서 식품을 수입하는 경우에는, 기존 절차와 같이 RNE, RNPA, RNEE/RNPE 등 해당 등록을 먼저 진행한 뒤, TAD를 통해 ‘수입허가(Autorización de Importación)’를 신청해야 한다.
1) 고위생국가(부속서 III) 식품: 수입신고(Aviso de Importación)
고위생 국가산 제품 또는 상호인정 대상 국가의 인증을 보유한 제품은 RNE/RNPA 등 사전 등록이 면제되며, 온라인행정절차플랫폼(TAD)에서 ‘수입신고(Aviso de Importación)’을 통해 간소화된 방식으로 수입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신고는 선서진술서(DDJJ, Declaración Jurada de Importación)형식으로 제출되며, 수입업체는 회사, 창고, 제품, 라벨링 관련 정보를 입력하고 자유판매증명서 또는 이에 준하는 문서를 첨부해야 한다.
수입자 정보: 법인명, 사업자번호(CUIT), 주소, 관련 허가 정보
창고 정보: 보관 장소 또는 등록된 창고 정보
제품 정보: 제품명, 브랜드, 로트번호, 유통기한, 수량, 원산국, 제조자 정보
라벨 정보: 스페인어 표시, 수입자명 및 주소, 로트번호 등
인증서류: 자유판매증명서(FSC), 판매허가서 또는 이에 준하는 문서
2) 고위생국가(부속서 III) 아닌 국가산 식품: 수입허가(Autorización de Importación)
고위생 국가산 제품이 아니거나, 상호인정 대상 국가의 인증을 보유하지 않은 제품의 경우(예: 한국)에는, 먼저 연방식품관리정보시스템(SIFEGA)에서 RNE, RNPA 또는 식품접촉 용기·기구 허가를 취득해야 한다. 이후 해당 등록 증명서를 바탕으로 TAD에서 ‘수입허가(Autorización de Importación)’ 절차를 신청해야 한다.
국가사업장등록(RNE): 회사정보(법인명, 사업자등록번호, 대표자 정보), 사업장 정보(제조장, 보관창고, 분할장, 수입업체 시설 등), 영업·사업장 허가 관련 서류, 위생·보건 조건 관련 자료, 기술책임자 또는 보건책임자 정보(해당되는 경우)
국가식품제품등록(RNPA): 제품명, 브랜드, 식품 유형 또는 카테고리, 제조자 또는 수입자 정보, 원료 및 성분 구성, 제조공정 또는 제품 설명, 영양성분표, 라벨 시안, 스페인어 표시 포함, 순중량, 보관조건, 유통기한, 로트 표시 방식, 제품 규격 또는 기술자료, 분석성적서, 안정성 자료, 보건 관련 증빙(필요시)
식품 접촉 포장재·용기 관련 등록(RNEE / RNPE): 최종 제품의 기술자료 또는 사양서, 제조자가 발급한 문서, 회사 레터헤드, 날짜, 서명, 책임자 성명 포함, 제품의 설명, 상업명 또는 식별 코드, 각 부분, 재료, 사용 용도, 사용 시간 및 온도 범위, 접촉하게 될 식품의 종류, 플라스틱 제품의 경우, 100% 버진 원료로 제조되었다는 제조자 선언서 등
영양경고 표시 신고
이 경우 아르헨티나 위생당국은 제품의 위생·브로마톨로지 조건에 대한 분석 검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검사 대상이면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유통·판매가 허용되지 않는다.
* 참고 자료: ANMAT-COMEX INAL(https://www.argentina.gob.ar/comex-inal)
2. 와인 및 머스트(Mosto)
와인, 와인 제조용 머스트(Mosto)* 및 기타 포도주류 제품은 일반 식품 수입절차와 별도로 아르헨티나 국립포도주산업관리청(INV, Instituto Nacional de Vitivinicultura) 수입절차 기준을 따른다.
* 머스트(Mosto): 와인 제조에서 포도를 으깨 만든 발효 전 포도즙을 뜻함
와인 또는 머스트를 수입·수출하려는 개인 또는 법인은 사전에 INV 사업장등록(Registro de Establecimientos)을 해야 한다. 이후 해당 수입 건에 대해 INV가 정한 포도주류 수입 절차를 진행해야 하며, 제품 정보, 라벨, 원산지 관련 서류, 성분·분석 관련 자료 등이 요구될 수 있다. 또한 수입 와인은 아르헨티나 국내 와인에 적용되는 성분·분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시사점
아르헨티나 알코올 음료 시장은 명목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가계 구매력 약화와 소비 여력 회복 지연으로 실제 소비량 회복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맥주가 전체 소비를 주도하고 있으나 경기 둔화로 소비량이 감소하고 가격 민감도가 확대되고 있다. 반면 무알코올·저알코올 제품, 실속형 브랜드, 온라인 유통 등은 새로운 성장 기회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은 필수품 지출은 최대한 절감하면서도 삶의 질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 행태를 보이고 있어, 건강 지향 제품과 차별화된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주류에 대한 수요는 상대적으로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밀레이 정부의 수입개방 정책으로 아르헨티나의 전반적인 수입환경은 개선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고위생국가를 중심으로 식품 수입절차도 간소화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현재 고위생국가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식품 및 알코올 음료 수출 시 RNE, RNPA 등 기존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EU, 미국, 일본 등 지정국 대비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는 한국이 아르헨티나의 고위생국가 인정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협의가 필요하며, 단기적으로는 한-아르헨티나 간 상호인정협정(Acuerdos de Reciprocidad) 체결을 통해 수입절차 간소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경우, 한국 식품 및 알코올 음료는 아르헨티나 식품코드(CAA) 편입*이나 RNE·RNPA 등록 부담을 줄이고, 보다 간소화된 절차로 시장 진입이 가능해질 수 있다.
* CAA 편입은 아르헨티나 법령상 아직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은 새로운 식품을 CAA에 인정·반영하는 절차를 의미함
최근 K-콘텐츠 확산에 따라 한국 식품·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소주, 과일소주, 즉석음용 주류(RTD) 등 젊은 소비자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진출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또한 SNS 활용도가 높은 시장 특성을 고려할 때, 인스타그램, 틱톡 등을 활용한 현지 인플루언서 협업, 체험형 콘텐츠, 소비자 후기 중심의 바이럴 마케팅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저도수·무알코올 제품을 강조할 수 있으며, 막걸리의 경우 쌀을 발효해 만든 한국 전통주라는 점에서 차별화가 가능하다. 특히 저도수·발효 음료에 대한 관심과 웰빙 소비 트렌드를 연계한 마케팅은 차별화된 경쟁 요소로 활용될 수 있다.
자료: Statista, Euromonitor, GTA, 국가 의약·식품·의료기술청(ANMAT), 국제포도·와인기구(OIV), 국립포도주산업관리청(INV), Our World in Data, Worldpanel by Numerator, 아르헨티나 세무·관세청(ARCA), 일간지(Ambito, Infobae, forbes argentina, AP New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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