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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스타트업은 핀테크에 집중한다!
  • 트렌드
  • 이스라엘
  • 텔아비브무역관 윤주혜
  • 2016-08-25
  • 출처 : KOTRA

 

이스라엘 스타트업은 핀테크에 집중한다

- 핀테크 기업 투자유치 규모 최근 2.5배 증가 -

 

 

 

□ 핀테크에 집중하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 부상하는 금융기술, FinTech(Financial & Technology)

  - FinTech는 금융과 기술의 합성어로, 금융과 IT 융합을 총한 금융 서비스 산업의 변화를 통칭함. 금융 서비스의 변화로는 모바일, SNS, 빅데이터 등 새로운 IT 기술 등을 활용하여 기존 금융 기법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기반 금융서비스 혁신이 대표적이며, 최근 사례로는 모바일뱅킹과 앱카드 등이 있음

  - 스마트폰의 확산은 은행 및 신용카드 등 금융 시장의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최근 이스라엘에서는 해당 기술이 부상하고 있음. 동시에 관련 스타트 기업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

 

 ○ 핀테크 기업 투자 유치규모 상승세

  - 이스라엘의 핀테크 기업 투자유치 규모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2015년 기준 4억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하이테크 분야 전체투자의 12%를 차지함

  - 하지만 다수의 이스라엘 핀테크 기업 고객들은 현지 고객이 아닌 유럽, 미국 등인 것으로 확인됨. 이유는 이스라엘은 금융관련규제가 엄격해 상용화가 불가하기 때문

 

핀테크 기업 투자유치 동향

(단위: 백만 달러)

자료원: 이스라엘 경제지 The Marker

 

□ 유망 이스라엘 FinTech 스타트업 업체

 

 ○ 이스라엘에는 현재 430개 이상의 핀테크 관련 업체들이 존재하며 이스라엘 핀테크 기업은 동 분야에서 세계 Top 5위를 차지하고 있음. 또한 해외 기업들의 인수사례가 증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 2015년 기준 이스라엘 핀테크 기업 Fandtach는 D+H에 12억5000만 달러에 인수됐고, Billguard는 Prosper에게 5000만 달러에 인수됨.

 

 ○ 최근 2~3년간 설립된 핀테크 기업 리스트는 아래와 같음.

 

이스라엘 핀테크 기업

(단위: 만 달러)

자료원: 이스라엘 경제지 The Marker

 

□ 시사점

 

 ○ 핀테크 기업은 최근 이스라엘에서 투자유치 규모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이지만, 이스라엘에서 상용화되지 않은 관계로 수요가 높은 편이 아님. 이에 이스라엘 핀테크 기업들은 해외 시장을 목표로 진출하는 추세

  - 위 기업들은 성장이 예상되고 아직 기업가치가 높지 않은 기업이므로 관심있는 국내 기업은 M&A, 공동기술개발, 전락적 투자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이스라엘 시장이 아닌 제 3의 시장 진출을 시도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KOTRA 텔아비브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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