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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지표로 살펴본 2016년 불가리아 경제 전망
  • 경제·무역
  • 불가리아
  • 소피아무역관 허종원
  • 2016-04-04
  • 출처 : KOTRA

     

주요 경제지표로 살펴본 2016년 불가리아 경제 전망

- 불가리아 경기 회복 진행 중 -

- EU 기금 프로젝트 및 투자유치 확대로 인한 경제 활성화 기대 -

     

     

     

□ 2015년 불가리아 경제 현황

 

 ○ 불가리아 정부는 2015년 GDP 성장률을 2.2%로 발표

  - 2014년 현지 대형은행 도산 등으로 금융위기와 인근국 그리스의 디폴트 위기 등에서 벗어나 경제가 활성화에 기여함.

  - EU 가입, 낮은 관세, 자유무역지대(FTZ) 및 다양한 경제협정은 경기 회복의 밑거름으로 작용

 

            (단위: 백만 유로, %)

주요 지표

2011

2012

2013

2014

2015

경상 GDP

40,955

41,693

41,911

42,750

44,162

GDP 증가율

1.6

0.2

1.3

1.6

2.2

외국인 직접투자

1,476

1,321

1,384

1,285

1,575

자료원: 불가리아 중앙은행(BNB), eurostat

 

 ○ 무역수지 적자폭 감소 및 대외 무역량 증가

  - 2015년 불가리아 수출은 234억 유로로 전년대비 5.7% 증가했고, EU 회원국으로의 수출은 63.7%이며, EU 역외국 중에서는 터키가 제1의 수출시장

  - 수입은 전년보다 3.2% 증가했고 EU로의 수출이 57.8%이며, 국별로는 러시아가 수입대상국 1위로 원유 및 가스 등의 에너지를 수입하고 있음.

  - EU와 러시아에 대한 무역의존도가 과도하게 높아 주변국의 경제상황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음.

 

            (백만 유로, %/GDP)

주요 지표

2011

2012

2013

2014

2015

무역 수지

-2,648

-3,947

-2,891

-2,735

-1,885

-6.5

-9.5

-6.9

-6.4

-4.2

수출(FOB)

19,056

19,668

21,208

21,017

22,265

수입(FOB)

21,704

23,615

24,099

23,751

24,150

자료원: 불가리아 중앙은행(BNB)

 

 ○ 경제위기에서 회복이 진전돼 외국인 직접투자 증가와 민간소비 확대

  - 2015년 외국인 투자는 15억7500만 유로로 전년대비 22.6% 성장했으며, EU 기금으로 조정된 투자 증가 및 주변국 경제회복으로 불가리아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외국인 직접투자가 증가

  - 월평균 급여의 증가와 실업률 감소 추세로 보아 소비시장이 활성화

  - 2015년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0.1%를 기록했으나, 유가하락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됨.

 

            (단위: 백만 달러, %)

주요 지표

2011

2012

2013

2014

2015

외국인 직접투자

1,476

1,321

1,384

1,285

1,575

소비자 물가상승률

4.2

3.0

0.9

-1.4

-0.1

실업률(연말)

10.4

11.4

11.8

10.7

10.0

월평균 임금(레프)

686

731

775

822

894

자료원: 불가리아 통계청(NSI), 불가리아 중앙은행(BNB)

         

□ 2016년 불가리아 경제 전망

      

 ○ 2016년 GDP 성장률은 3.1%로 전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

  - 정부는 개인소득과 소비의 증가로 인한 내수시장 회복 등으로 2015년 대비 경제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수출이 회복세로 진전되고 글로벌 유가하락으로 주요 수입비용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

  - EU 기금 프로젝트의 증가로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 인력수요 증가 등으로 내수시장이 활성화가 예상

 

 ○ 소비시장의 경우, 눈에 띄는 활성화는 어려워

  - 실업률과 민간부채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절대적으로 높은 상황으로, 장밋빛 경제 활성화 기대는 어려움.

  - 평균임금 또한 높지만 급여 인상율이 기대 이상으로 높지 않으며 절대적인 임금 수준이 낮음.

 

 ○ 금융 및 환율 정책

  - 불가리아 중앙은행은 은행 시스템 감독을 위해 법률 개정을 2016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2016년 2월에 시작한 상업은행의 자산 건전성 검토를 2016년 8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

  - 2008년 금융위기 이전보다 더딘 속도로 시중 은행의 경기 또한 회복되나 불가리아 은행의 일부는 그리스 은행에서 지분을 소유하고 있어 그리스의 경제회복 동향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임.

  - 불가리아는 유로화에 대한 고정환율정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경제가 완전히 회복되지 전까지는 유로화에 대한 고정환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

   · 1유로 = 1.955레프, 2015년 1.76레프 = 1달러, 2016년(예상) 1.84레프 = 1달러

     

            (단위: %, 억 달러)

주요 지표

2015

2016

2017

2018

2019

GDP 성장률

2.2

3.1

3.3

3.5

3.2

실업률

10.1

9.5

9.0

8.6

8.5

소비자 물가지수

△0.1

1.2

2.1

2.9

3.1

수출액

23.7

26.0

29.6

32.2

34.9

수입액

26.5

29.3

33.1

35.8

38.6

환율(BGN:USD)

1.76

1.84

1.80

1.76

1.70

자료원: EIU Country Report

     

□ 시사점

     

 ○ 불가리아 경제는 세계경제 위기 이후로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으나, 국가 전반적으로는 아직 회복이 되지 않고 있음.

  - 국가의 재정 건성성이 충분하지 않으며, 수출 증가와 건전한 노동시장에도 순수한 민간투자는 증가하지 않고 있음.

     

 ○ 한국과는 상호 보완적인 교역구조로 산업협력 가능성이 높아 시장은 작지만 지속적인 업무교신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여갈 필요가 있음.

  - 불가리아는 구리, 밀, 옥수수, 해바라기씨 등 주로 광산물과 농산물을 수출하고 자동차, 전자제품, 기계부품, 소비재 등 공산품은 대부분 수입

  - 대한국 주요 수출품목은 밀·옥수수·의류 등이며, 한국으로부터는 자동차·석유화학제품·섬유·전자제품 등을 수입

 

 ○ EU 시장을 겨냥한 투자진출이 유망한 시장

  - 근로자 월평균 임금이 400유로로 EU에서 가장 낮고, 법인세율도 10%로 EU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준임.

  - EU 위원회에서도 불가리아에 투자진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고, 불가리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6억 유로의 기금을 조성하는 등 불가리아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계층에서 노력

 

 

자료원: 불가리아 중앙은행, 통계청, EIU, eurostat 및 KOTRA 소피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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