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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의약품 시장동향(2013.5)
  • 상품DB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오새봄
  • 2015-09-04
  • 출처 : KOTRA

 

작성일자: 2013.5.7

작성자: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추수현(sh.choo@kotra.or.kr)

 

 

1. 수요동향

 

□ HS Code 3004 로 분류되는 의뢰 품목은 2013년 1월 현재 약 14억 유로의 시장 규모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약 9% 감소하였음.

 

 ○ 동 의약품은 2010년 가장 높은 약 212억 유로의 시장 규모를 기록한 이래 꾸준한 시장 감소를 기록하고 있음.

 

HS Code 3004의 독일 시장 규모

                        (단위: 천 유로, %)

연도

금액

증감률

2008

13,384,541

8.5

2009

15,066,434

12.6

2010

21,216,527

40.8

2011

19,669,324

-7.3

2012

19,036,706

-3.2

2013년 1월

1,434,178

-8.6

자료원 : World Trade Atlas, KITA

 

□ 독일에서 주로 사용되는 상처용 연고는 독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매출을 기록한(2012년 기준) Bayer사 연고가 널리 사용되고 있음.

 

 ○ Bepanthen으로 불리는 인지도 높은 연고는 같은 제품명으로 상처마다 다르게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이 있음.

 

 ○ Bepanthen은 한국의 ‘후시딘’과 같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 널리 사용되는 제품임.

 

 ○ 아래 사진에는 한가지 제품만 있으나, 상처 부위 및 사용처에 따라 매우 다양한 연고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

 

2. 수입 규제 체계 및 인허가

 

□ 독일 의약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의약품 인허가, 의료보험 혜택 그리고 현지 마케팅으로 이상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매우 엄격하고 까다로운 절차가 요구됨.

 

 ○ 의약품 인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종류에 따른 관리 기관과 제품에 따른 구별을 한 후, 각 연방 기관 및 윤리 위원회를 통한 의약품 심사가 이루어짐. 심사가 통과 될 경우에만 의약품 인허가를 획득하게 됨.

 

 ○ 오리지널 의약품의 경우 10∼15년 특허 보유가 가능하며, 최대 20년까지 허용하고 있음.

 

 ○ 연방 기관 및 윤리 위원회의 심사는 최대 5년이 소요됨.

 

□ 의약품 인허가를 심사하는 기관은 BfArM(Bundesinstitut fuer Arzneimittel und Medizinprodukte), Paul-Ehrlich-Institut-Bundesinstitut für Impfstoffe und biomedizinische Arzneimittel이 있으며, 그 외 제품 임상 실험 참가자를 보호하는 기관인 윤리 위원회가 있음.

 

□ BfArM(Bundesinstitut fuer Arzneimittel und Medizinprodukte)는 독일 연방 기관으로 의약품, 화학, 생물 기타 의료 기기를 위한 연구를 하고 있음. 주요 업무로는 의약 제품 허가 및 등록, 의약품에 대한 위험성 평가, 중앙 수집 및 의료 기기와 관련된 위험 평가의 방지의 권한 부여를 하고 있음.

 

의약품 인허가 획득 과정

의약품 종류에 따른 관리 기관 구별

심사 기관에서 제품 구별

BfArM vs PEI

오리지널 vs제네릭

각 연방 기관 및 윤리 위원회를 통한 심사

심사 통과시 의약품 인허가 획득

 

□ 의약품의 수입을 위한 인허가의 취득은 반드시 임상 실험 및 약품에 대한 효능이 입증이 되어야 하며, 대부분 제약 회사 및 대학교 연구 기관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음.

 

 ○ 임상 실험은 GCP(Good Clinical Practice) 아래, 효능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CMBMS(Clinical Database Management System)을 통하여 집계하고 있음.

 

3. 수입동향/관세율

 

□ 2012년 품목의 수입이 가장 많은 국가는 벨기에로 전년 대비 20.1% 감소한 약 43억 유로 규모를 기록함.

 

 ○ 스위스, 영국, 프랑스가 수입 규모에서 그 뒤를 따르고 있으며,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입 국가들은 독일과 인접한 유럽 국가가 대부분임.

 

 ○ 우리나라로부터의 수입은 2012년 기준 약 377만 유로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27% 감소하였음.

 

 ○ 우리나라로부터의 수입은 2011년에 이어 꾸준한 감소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 역시 거의 없음.

 

2012년 기준 국가별 주요 수입국 및 수입 규모

                                                                                                (단위: 천 유로, %)

순위

국 가

2011년

2012년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1

벨기에

5,456,589

-21.6

4,357,244

-20.1

2

스위스

2,281,307

8.9

2,085,919

-8.6

3

영국

1,938,787

-3.8

2,071,086

6.8

4

프랑스

1,481,095

-2.8

1,847,379

24.7

5

네덜란드

1,302,996

12.3

1,410,296

8.2

6

이탈리아

1,081,083

3.3

1,273,901

17.8

7

스페인

938,015

-6.6

897,190

-4.3

8

아일랜드

695,862

-0.2

878,752

26.3

9

미국

676,637

17.9

659,605

-2.5

10

스웨덴

603,448

-32.8

579,351

-4.0

11

덴마크

525,680

-11.0

433,775

-17.5

12

오스트리아

366,099

-7.1

309,018

-15.6

13

폴란드

285,235

11.0

266,108

-6.7

14

루마니아

191,360

15.3

231,782

21.1

15

그리스

242,565

-20.7

212,806

-12.3

16

인도

188,128

23.0

188,428

0.2

17

캐나다

199,098

39.2

174,105

-12.5

18

포르투갈

116,046

-9.1

136,566

17.7

19

슬로베니아

131,137

75.2

130,543

-0.4

39

대한민국

5,160

-34.1

3,776

-26.8

자료원 : World Trade Atlas, KITA

 

□ 품목의 수입 시장은 점유율에서는 벨기에가 전체 시장의 약 23%를 차지하며, 2위를 기록한 스위스의 11%보다 2배 이상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함.

 

 ○ 특히 스위스는 10.8%를 기록한 영국과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프랑스가 2011년 이후 꾸준한 수입 시장국으로 성장하고 있음.

 

4. 한-EU FTA 협정 이후 관세율 변화

 

□ 바이오 의약품 관련, 독일 관세 품목 분류는 HS Code 기본 4자리 3004 아래 다양한 HS Code 6자리 항목들로 분류되어져 있음.

 

 ○ 현재 바이오 의약품 수입 관세율은 HS Code 3004 그리고 세부 품목들 모두 0%임. 대부분의 의약품 관련 품목의 관세는 0%임.

 

 

5. 생산동향

 

□ 독일에는 무수히 많은 제약 회사들이 있음. 미국 및 다른 유럽 제약 회사와의 인수 합병으로 자회사로 운영이 되고 있는 업체도 있음.

 

 ○ 전반적인 연고류 약품은 인지도가 높은 Bayer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음.

 

 ○ 그 외 연고류는 아니지만 젤 형식으로 근육통 및 인대 통증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Novartis Consumer Health GmbH 가 생산하는 Voltaren 제품이 있으며, 매우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음.

 

 ○ 아래 도표는 일반 의약품 및 최근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 및 판매를 하는 제약 업체들임.

 

 ○ 주목할 점은 독일에서 의약품의 제조 및 생산이 가능한 장소는 아래 표와 같이 약 3개 제약 기업에 불과하며 독일 내에서 생산되는 전체 의약품 제조의 97%를 차지하고 있음

 

 ○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었던 Pfizer사의 생산 시설은 2009년 미국 Mannkind Corp.에게 매각되었음.

 

독일 의약품 제조 기업 및 생산 시설 소재지

기업명

생산 시설 소재지

Sanofi-Aventis

Frankfurt am Main

Roche

Penzberg

Boehringer-Ingelheim

Biberach

자료원: Management Consulting im Gesundheitswesen

 

□ Roche 와 Sanofi의 공장은 자사의 의약품만을 생산하고 있는 반면, Boehringer-Ingelheim의 생산 시설은 기타 기업과 제조 계약을 맺어 단백질 관련 의약품을 위탁 생산 중.

 

 ○ Boehringer-Ingelheim의 Biberach 의약품 생산 공장은 유럽 최대 규모이며, 미국 Pfizer의 Enbrel, 독일Merck의 Erbitux, Bayer의 Betaferon 등이 Boehringer와 계약을 통해 유럽 시장 판매용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음.

 

독일 일반 의약품 생산/판매 기업(바이오 의약품 포함)

분류

기업명

생산 여부

판매 여부

의약품

기업

Amgen

Baxter

Bayer Pharmaceuticals

Biogen Ldec

 

Boehringer Ingelheim

Bristol-Myers Squibb

 

Elan Pharma

 

Genzyme

GlaxoSmithKline

 

Hexal

Janssen Biologics

 

Lilly

 

Merck Serono GmbH

MSD

 

Novartis

 

Novo Nordisk

 

Pfizer

Roche

Sandoz

 

Sanofo-Aventis

Schering Plough

2009년부터 MSD으로 합병인수

Shire plc.

 

Stada Arzneimittel

 

UCB

의약품

계약 생산 업체

/CMO

Bavaria Nordic GmbH

 

Boehringer Ingelheim

ProBioGen AG

 

Rentschler Biotechnologie GmbH

 

Richter-Helm Biotec

 

Vibalogics

 

Wacker Biotech GmbH

 

자료원: Management Consulting im Gesundheitswe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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