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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능으로 승부하는 소비재 인기
  • 트렌드
  • 일본
  • 도쿄무역관 김진희
  • 2015-06-16
  • 출처 : KOTRA

 

日, 기능으로 승부하는 소비재 인기

- 기능으로 승부하는 제품이 하반기 트렌드 주도 전망 -

- 식품업계에서는 완화된 제도로 ‘기능성표시식품’도 한 몫 –

 

 

 

□ 맥주 업계, 기능성 신상품 잇달아 출시

 

 ○ 건강기능성을 PR하는 신상품 라인업 강화

  - 삿포로맥주가 업계 최초 특정보건용상품의 무 알코올 맥주「SAPPORO+」 발매

  - 기린맥주는 기능성 표시상품인 무 알코올 맥주 「퍼펙트 프리」 발매

  - 아사히맥주도 기능성표시식품인 무 알코올 맥주와 무 알코올 칵테일 「아사히 스타일 밸런스」를 각각 발매

 

 ○ 맥주로 건강 기능성 강조? 이색 신상품 속속 출시

  - 주류 기호의 다양화와 젊은 층의 알코올 이탈로 ‘푸린체(Purine bodies) 제로’ 등 건강기능 신상품 속속 출시

  - 무 알코올 맥주에 난소화성 덱스트린을 배합해 식사 후 섭취한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고, 당의 흡수를 완화시키는 건강 기능 제품이 주류

 

자료원: 각 회사 홈페이지

 

□ 식품의 새로운 ‘기능성표시제도’ 시행

 

 

 ○ 기존에는 ‘특정보건용식품(特定保健用食品)’ 마크 취득을 통해 건강효과 어필

  - 국가에서 안정성 효과를 심사해 소비자청장관이 허가하는 것으로, 건강 효과(허가표시내용)를 표시할 수 있음.

  - 신청에는 억 단위의 비용과 몇 년이 소요돼 장벽이 높음.

 

 ○ ‘기능성표시식품(機能性表示食品)’ 제도 등장으로 각 사에서 대응

  - 2015년 4월부터 기능성표시식품제도가 시행되면서 6월부터 상품이 시장에 유통되기 시작함.

  - 기능성표시식품은 사업자 책임 하에 효능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소비자청에 신고하면 돼, 특정 보건용 식품보다 장벽이 상당히 낮음.

 

 ○ 시장에서는 기능성을 강조한 마케팅이 강화될 전망

  - 기능성을 가미한 주류는 경쟁력이 높은 아이템으로, 젊은 층의 알코올 이탈로 소비가 급감 추세에 있는 맥주 시장에 활력제가 될 전망

  - 각 사에서는 젊은 층의 소비 촉진을 위해 이윤 폭이 큰 프리미엄 맥주와 크래프트 맥주의 개발에 주력

 

□ 소비자 니즈 반영해 남성용 특화 탈취 스프레이 출시

 

 ○ 고바야시제약, 사춘기∙성인 남성용 탈취∙방향제 시장 진입

  - 남성 특유 냄새에 특화시킨 「남성의 탈취원(男の消臭元)」를 한정 판매

  - 사춘기 남성과 중∙노년층을 위한 「톡 튀는 쿨 블루 향기(思春期臭策 はじけるクルブルの香り)」와 「어른남자의 아쿠아 그린 향기(オヤジ臭策 大人のアクアグリンの香り)」의 2가지 종류 출시

  - 향기는 약 1.5~3개월 지속되며 방 안의 냄새를 완전히 제거

  - 이 회사 조사를 통해 ‘여성의 80%가 남성의 방 냄새가 신경 쓰인다고 응답’, 이 점에 착안해 남성용 제품 개발에 주력

 

 ○ P&G, 남성용 탈취 제균 스프레이 첫 출시

  - 냄새나 균을 제거해주는 고기능 남성용 스프레이 타입, 「페브리즈 맨」 발매

  - 기존 상품의 최대 2배의 탈취 기능으로 「페브리즈」 시리즈 중 사상 최고 제품으로 평가

  - P &G에 따르면 남성이 가장 신경이 쓰이는 냄새 5가지는 담배, 땀, 체취, 고기 냄새, 중∙노년 남성의 냄새라고 함.

 

자료원: 각 회사 홈페이지

 

□ 시사점

 

 ○ 기능으로 승부하는 제품이 하반기 트렌드 주도할 전망

  - 주류 기호의 다양화, 웰빙 중시, 젊은이의 알코올 이탈 흐름에 따라 맥주 업계에서는 칼로리∙당분∙푸린체 제로 등 기능성에 착안한 신상품이 소비 자극

  - 탈취제는 냄새에 대한 남성의 의식 변화를 반영한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

  - 기존 제품에서 약간의 개선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라는 특징이 있음.

 

 ○ 기능성 표시가 가능하도록 제도가 완화되면서 기능 중시 제품 범람 예상

  - 범람하는 기능성 식품 시장에서 소비자들은 제품 선택에 신중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은 효능 및 특성에 대해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해야 할 것

  - 우리 기업들도 기능성표시식품제도를 적절히 활용해, 효능에 대한 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시장에 접근할 필요 있음.

 

 

자료원: 일간공업신문, 각 회사 홈페이지, KOTRA 도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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