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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공공부문정보화 제2단계 프로젝트 조만간 발주
- 트렌드
- 그리스
- 아테네무역관 이륜경
- 2014-09-23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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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공공부문정보화 제2단계 프로젝트 조만간 발주
- 공공부문 정보통신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 -
- 발달된 정보통신기술을 가진 국내 업체의 적극 진출이 요망됨. -
□ 그리스 공공부문정보화 제2단계 입찰 발표 임박
○ 그리스 행정개혁 전자정부부서(Ministry of Administrative Reform & E-Government)는 SYZEFXISⅡ로 불리는 공공부문 정보화 제2단계 프로젝트의 입찰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힘.
- 이 프로젝트는 공공부문의 정보통신 인프라를 개선하는 프로젝트로 공기업 및 정부 부처의 원활한 통신서비스의 제공을 목표로 함.
- 큰 규모의 건설작업이 수반되기 때문에 대형 통신기업뿐만 아니라 CISCO와 같은 통신기기 제조기업도 관심을 표명하고 있음.
□ 6억~6억5000만 유로 규모로 3개 프로젝트로 구성
○ 지난 6월에 실시된 그리스 정부의 제1단계 공공부문 현대화 프로젝트 SYZEFXIS에는 OTE, Vodafone, Wind 등 그리스에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입찰에 참가함.
- 광대역 및 광통신망을 연결해 통신서비스 구축
- 공공장소 WI-FI 및 무선통신망 구축
○ 제2단계 프로젝트인 SYZEFXISⅡ의 국제입찰은 9월 하순에 발표할 것으로 예상됨.
- 광대역 및 광통신망의 확대 보급
- 현재 2억5000만 유로에 달하는 공공부문의 통신비용 절감
□ 한국의 발달된 IT 기술에 관심
○ 그리스는 남동유럽의 관문이라는 지정학적 위치에도 통신 인프라가 매우 낙후된 상태
- 인터넷, 행정업무 처리속도, 공공부문의 행정처리가 느려 국가경쟁력 강화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받고 있음.
자료원: syzefxis.gr
□ 시사점
○ 한국 모 기업이 지난 6월 그리스 정부의 정보통신분야 입찰을 담당하는 Information Society를 방문해 프로젝트 진행 현황과 참여 가능성을 타진했음.
○ 당시 Information Society 사는 한국 내 광통신 인프라를 어떻게 구축했는지에 대해 관심이 높았으며 한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초청할 경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음.
○ 현지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면 그리스 프로젝트 시장에 진출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
- 국내외 관심 기업의 그리스 프로젝트 입찰 참가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그리스 내 프로젝트 참여에 관심이 있는 한국 기업은 KOTRA 아테네 무역관 또는 KOTRA 본사(프로젝트 총괄팀)으로 문의하시기 바람
자료원: Kathimerini, 2014.8.27. 등 KOTRA 아테네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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