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업의 소싱 전환계획, 기계 산업시장의 높은 벽 뚫는다

- 독일의 강소업체 S사, ‘한국은 우리의 새로운 전략적 공급처’ -

 ○ 2014년 공격적인 마케팅 계획과 함께 새로운 소싱 계획을 발표한 독일의 대표적인 금속 재활용 기기 생산업체 S사는 기계부품업체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에서 적극적인 수입의지를 밝힘.

  - 이제까지 중국, 일본 등에서 소싱을 주로 했으나 한국기업에 대한 정보를 접하며, 특히 산업용 주물부품에 관심을 가짐.

 ○ 기업 전략 구매담당자 Mr. Lange에 따르면, 독일은 그간 선진기술력과 경쟁력에 대한 자부심으로 자국에서 소싱을 고집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 해외, 특히 아시아로부터 구매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함.

  - Mr. Lange은 독일 기계산업이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나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 새로운 소싱 및 영업전략이 필요함을 진작부터 느끼고 있다고 전함. 이에 소싱은 다변화, 시스템화될 것이라 밝힘.

 ○ S사는 한국을 이러한 독일업체의 니즈와 수준을 충족시킬 새로운 전략적 공급처로 평가함.

  - 독일 기계업계 내 소싱 정책 변화는 한국 기계부품 기업에 다소 높은 벽으로만 느껴졌던 독일 기계시장의 진입기회로 작용될 것임. 따라서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있음.

자료원: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바이어 방문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