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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폴란드 DIY시장 전망 밝아
  • 현장·인터뷰
  • 폴란드
  • 바르샤바무역관 박민
  • 2014-03-10
  • 출처 : KOTRA

 

2014년도 폴란드 DIY시장 전망 밝아

- 2013년도 악재를 딛고 올해 DIY 시장 성장할 것으로 기대-

- 글로벌 체인 중심으로 시장 재편 예상 -

 

 

 

 중부유럽의 DIY시장 현황

 

  최근 중부유럽 전반적으로 DIY시장 성장세가 둔화된 모습을 보임.

 

  2013년도 중부유럽 DIY시장은 1.8% 성장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선전에 기인한 것으로 보임.

 

  두 국가를 제외한 다른 중부유럽 국가에서 1.2%가량 시장규모가 축소한 것으로 예측

 

중부유럽의 DIY 시장규모 변화(2010~2014년)

 

 2013년도 어려웠던 폴란드의 DIY시장

 

  2012년도 유로컵 특수로 일어났던 건설업계가 한순간 위기에 빠지면서 건설자재 수요가 급락했고 관련 업계가 타격을 받은바 있음.

 

  2013년 겨울이 길어지면서 예년보다 정원관리와 주택 개조에 착수 시기가 늦어져 매출이 부진

 

 폴란드 DIY시장, 2014년도 전망 밝아

 

  폴란드 시장의 성장잠재력

  - 2013년도 악재에도 러시아가 중부유럽의 DIY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와 함께 2, 3위를 차지

  - 2013년도 기준, 국민 1인당 시장가치 면에서 폴란드는 가장 큰 시장이며, 1인당 DIY 지출 수준은 중부유럽 평균보다 약 13% 높아 성장 잠재력이 뛰어남.

  - 2014년도 현재 대형 체인점을 중심으로 할인매장을 신규 오픈하면서 점차 성장세 회복 중

 

DIY 매장 수 비교(2011년, 2013년)

 

  업계 종사자들의 밝은 전망

  - Leroy Merlin Polska의 monika Jaromin, Bricomarche 대변인 Elia Orepiuk-Szymura는 wyborcza.biz online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DIY시장의 회복세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냄.

  - OBI 임원, Adam Rosinsk는 Polish Press Agencydhkdml 인터뷰에서 2013년도 한 해 주택개조 관련 상점이 특히 어려웠음을 인정하며, 2013년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으나 하반기에는 성장세 되찾았음을 강조함. 또한, 2014년도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힘.

 

 향후 업계는 글로벌 체인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

 

  현재, Leroy Merlin(프랑스), Castorama(프랑스), OBI(독일) 등 글로벌 체인이 주도하며, 2013년도 매출 기준으로는 Epicentr(우크라이나), Dedeman(루마니아)까지 상위 5위를 차지하고 있음.

 

  매장 수 기준으로 2013년 말 폴란드 내에서 151개 매장을 운영 중인 폴란드 DIY 업체 PSB Mrowka가 1위를 차지함.

 

  많은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는 시장 통합과정에 주목(2006~2013년)

  - 전문제품 취급점은 8~9% 수준 유지, 도매업체의 비율은 67%에서 54%로 하락

  - 반면, 대형 소매상 점유율이 25%에서 36%로 성장했으며, 최근 약 40%로 추산함.

 

  폴란드 내 신규 개설하는 매장 수로 이러한 움직임을 살펴볼 수 있음.

  - Leroy Merlin사는 2013년도 하반기에 개장한 두 개 매장(Poznan과 Lublin 근교)과 오픈을 앞둔 Plock 매장을 포함해서 45개 매장을 운영

  - Bricomarche사는 2013년도에만 5개 매장을 신규 개장하면서 총 90개의 매장을 운영

  - PSB Wrowka사의 경우 2013년도에 21개 매장을 오픈하는 등 기록적인 행보를 보임.

  - 최근 통합에 따른 시장균형으로 미루어보아 소수 공룡기업이 살아남아 경쟁을 계속할 것으로 보임.

 

폴란드 지역별 DIY 매장 분포

 

 

 시사점

 

  2014년도에 대한 시장분석이나 전망보고서가 발간되기 전이지만 업계의 반응은 긍정적

 

  DIY 전문 대형매장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이 성장할 것이며, 이에 따라 목재를 다루는 공구 및 연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봄.

 

  한국의 철강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공구 및 연장 또한 높게 평가받으나 홍보가 부족한 상황으로 다양한 시장진입 가능성을 모색해볼 필요 있음.

 

 

자료원: IBP research, PMR, Euromonitor International, Polish Press Agency, 관계자 인터뷰, KOTRA 바르샤바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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