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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서지구 투자 히든카드 '프스코프'
  • 투자진출
  • 러시아연방
  • 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
  • 2013-11-25
  • 출처 : KOTRA

러시아 북서지구 투자 히든카드 '프스코프'    

- 특별경제구역 지정, 산업단지 조성 등 투자유치 활성화 가동  -

- MOGLINO 산업단지, 운영자가 수도, 전기 등 기초 인프라 제공 -

     

     

 

□ 발틱국가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잇는 물류 중심

     

 ○ 러시아의 고도중 하나로 외국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프스코프는 변방의 요새로 큰 주목을 받지 못하였으나 최근들어 주정부의 활발한 경제개발계획으로 MOGLINO 산업단지가 특별경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새로운 투자후보지로 관심을 끌고 있음.

  -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280km,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254km, 라트비아 리가에서 274km 등 인근 대도시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과 물류여건이 좋은 편임.

     

 ○ 특히, 러시아 연방 최연소 주지사인 투르착 프스코프 주지사는 Pskov Region Investment Development Agency(http://invest.pskov.ru/en/)설립하고 외국인투자유치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정부 차원의 활발한 유치활동과 각종 편의제공 등을 약속함.

     

프스코프(Pskov)주 위치 및 개황

   구: 67만 명

   도: 프스코프 (19만 명)

주요도시: Velikiye Luki, Ostrov, Nevel

주요산업: 농업, 광산업, 연료, 에너지산업

지역총생산: 34억 달러 (1인당 5,081달러)

대외교역: 수출 6900만 달러, 수입 1억2000만 달러('12년)

주요교역국: 독일, 라트비아, 네덜란드,

              에스토니아

평균임금: 2만5000루블(‘11년)

외국인투자: 5억 달러(‘11년)

주요투자국: 사이프러스, 독일, 덴마크,

 

프스코프의 물류 루트    

 

 ○ 물류운송 측면에서 프스코프는 Ust-Luga항구와 280km, 상트페테르부르크와 350km 떨어져 있고 에스토니아 등과도 인접해 있어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음.

     

 ○ 특별경제구역 지정에 따라 외국인투자기업은 투자 후 5년 동안 재산세(기존 2.2%→0.01%), 법인세(기존 18%→13.5%)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음.

     

 ○ 2010년 프스코프 지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전년대비 2배 증가한 4200만 달러로 오스트리아, 라트비아 등 대부분 인근 유럽국가가 차지하고 있음.

     

2010년 대 프스코프주 외국인투자현황

구분

투자금액(천 달러)

비중(%)

오스트리아

17,324

40.6

라트비아

15,423

36.2

덴마크

5,381

12.6

키프러스

2,182

5.1

에스토니아

554

1.3

독일

108

0.2

기타

1,628

3.8

총계

42,600

99.8

자료원: Investment Memorandum of the Pskov Region, http://invest.pskov.ru

     

 ○ 외국인 투자분야는 가공산업과 농림업이 각각 46%를 점유하고 있으며 기타 도소매업, 자원개발, 운송 등의 분야임.

     

 ○ 대프스코프주 국별 외국인투자는 오스트리아가 가장 높은 전체의 40.6%를 점유하고 있으며 라트비아, 덴마크, 키프러스 등 유럽국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 2012년 이후 외국인투자가 다소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6000만 달러 규모의 스웨덴의 목재가공단지 프로젝트 등이 신규 투자진출 함.

     

대프스코프주 주요 외국인투자기업 현황

    

    

     자료원: 프스코프 주정부 외국인투자현황

     

□ MOGLINO 산업단지, 운영자가 기초 인프라 제공

     

 ○ 프스코프주는 외국인 제조시설 유치를 위해 프스코프 남서쪽 8km 거리에 MOGLINO 산업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운영자가 수도, 전기 등 기초 인프라를 제공함.

     

   - 이 산업단지는 총 8400만 달러 규모로 싱가포르의 Jurong Consultants사가 개발 및 시공을 담당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단지조성에 본격 착수할 계획임.

    

MOGLINO 산업단지 개발계획

 

 ○ 이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재산세와 토지세 면세혜택이 부여되며 법인세 등도 감세혜택이 주어짐.

     

MOGLINO 산업단지 특혜세율

세금명

일반 세율

Moglino 특혜세율

법인세

연방: 2%

지역: 18%

연방: 2%

지역: 13.5%

재산세

2.2%

0%

토지세

1.5%

0%

운송세

2.5~15 루블/마력

0 루블/마력

장비, 원자재,저장품, 부품 수입 관세

0%

     자료원: 프스코프주정부

     

○ 한편, 투자금액에 따라 임대료를 상이하게 적용함.

     

투자규모

임대료 (루블/ha/년)

1500만 달러 미만 투자자

59,154루블(1848달러)

1500만 달러 이상 투자자

53,283.6(1665달러)

3000만 달러 이상 투자자

41,442.8(1295달러)

4000만 달러 이상 투자자

29,602.0(925달러)

공익 인프라 투자자

59.2(1.84달러)

     자료원: 프스코프 주 정부

     

□ 시사점 및 전망

     

 ○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등 EU 국가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프스코프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시장이지만 특별경제구역으로 지정된 후 MOGLINO 산업단지 건설 등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특별경제구역에 대한 각종 세제혜택, 저렴한 인건비, 물류운송의 지리적 요충지 등 전반적인 투자여건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됨.

     

 ○ 이 지역은 오스트리아, 라트비아 등 유럽국가 일변도의 외국인 투자진출에서 한국기업으로는 Y사(자동차 관련부품)가 최초로 투자진출하여 선발자 이익(First Mover Advantage)을 누리고 있음.

 

 ○ 러시아 북서지구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은 인건비 수준이 높고 투자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프스코프는 월 800달러 수준의 저렴한 인건비, 주변도시와의 교통여건, 특별경제구역에 대한 세제혜택 등을 감안하면 새로운 투자대상지로 고려할만 함.

     

     

자료원: 프스코프주정부, 현대글로비스, http://invest.pskov.ru/ 등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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