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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이제는 회사 택시가 대세
  • 현장·인터뷰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13-10-17
  • 출처 : KOTRA

 

모스크바, 이제는 회사 택시가 대세

- 비공식 택시는 없어지고 회사 택시로 재편되고 있어 -

 

 

 

 ○ 과거 러시아에는 공인된 택시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음.

 

 ○ 개인이 차량을 보유하고 비공식 택시 영업을 하는 게 일반적이었으며 지붕에 캡을 씌운 차량도 개인 영업차량이 대부분이었음

  - 비공식 택시 이용하는 법: 거리에서 손을 들어 정차하는 차가 있을 경우 가고자 하는 주소와 가격을 흥정해 이용함. (모스크바 경우, 현재 기본 시작요금이 약 300루블(약 9.5달러) 수준)

 

 ○ 그러나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2000년대 중반부터 콜택시 형태의 회사택시가 급격히 증가했고, 현재 러시아 택시 시스템은 기존의 비공식 택시 영업에 콜택시 시스템이 더해짐.

 

개인 운영 비공식 택시

회사 운영 택시(콜 택시)

자료원: Yandex

 

 ○ 최근 개인이 영업하는 비공식 택시는 사라지고 있음.

 

 ○ 3~4년 전부터 세수 확대와 치안 강화를 위해 비공식 택시 영업에 벌금을 부과했던 러시아 정부는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통제를 더 강화하고 있음.

  - 비공식 택시 운전자의 상당수를 구성하는 CIS출신 이주자에 대한 현지 반발도 작용

 

 ○ KOTRA 모스크바 무역관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비공식 택시 영업자도 점차 공식 택시회사로 옮겨가고 있음.

 

 ○ 회사 택시는 회사가 개인에게 차량을 빌려주고 정해진 수납금을 날마다 받는 방식으로 운영됨.

  - 운전기사 1인이 24시간 운행 시 1600루블, 2인이 24시간 운행 시 약 2200~2500루블 정도의 수납금을 내는 게 일반적임.

 

 ○ 아직까지 선진국 택시 회사처럼 좋은 서비스와 깨끗한 실내 정돈이 부족하지만, 가격을 낮추고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회사도 증가하고 있음.

  - 러시아 최대 포털사이트 Yandex에서 택시 알선 서비스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일부 택시회사는 요금을 시간제, 정액제로 선택할 수 있게 하기도 함.

 

 ○ 한편, 회사 운영 택시로 재편되는 현 상황에서 새로운 수출 아이템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임.

 

 ○ 택시회사를 대상으로 세차장 설비, 차량 인테리어 등 대러시아 수출이 적었던 품목 수출 확대 노력도 시도해볼 만함.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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