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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안 대중교통, ITS시장 잡아라
  • 트렌드
  • 중국
  • 시안무역관
  • 2013-06-27
  • 출처 : KOTRA

 

中 시안 대중교통, ITS시장 잡아라

- '시안시 대중교통도시건설 시범공정 5개년 행동방안' 시정부 비준 예정-

- 2013년에 교통 관련 각종 규획 쏟아져, 교통시스템 개선에 박차 -

 

 

 

□ 시안시 대중교통도시로 선정

 

 ○ 대중교통 도시

  - 2012년 10월 30일 국가교통운수부는 ‘대중교통도시’를 선정함.

  - 선정 도시는 베이징, 하얼빈, 난징, 선전, 충칭, 쿤밍, 시안, 우루무치 등 15개임.

  - 해당 도시에는 초기 수립목표 수준의 교통시스템 달성기간으로 5년이 주어짐.

  - 이후 국가교통운수부의 평가를 통과한 도시들은 ‘대중교통도시 시범도시’의 칭호를 부여받음.

 

자료원: 바이두

 

□ 시안시 교통시스템 대대적 수술 시작

 

 ○ 시안시 5개년(2013~2017) 교통시스템 일체화 방안 발동

  - 시안시는 ‘대중교통도시’로서 2013년부터 5년간 각종 교통시스템의 개선작업에 착수함.

  - 이와 관련된 '시안시 대중교통도시건설 시범공정 5개년 행동방안'(이하 5개년 행동방안)이 이미 완성된 상태이며, 현재 시정부의 비준을 기다리고 있음.

 

시안시 5개년 교통시스템 개선작업 주요 내용

분류

세부 내용

BRT(Bus Rapid Trasit)

건설

- 장바둥루(丈八東路), 탕옌루(唐延路), 펑웨이(渭)신구 등 도시 대중교통 주요노선에 BRT를 건설할 계획임.

- 친한대도(秦漢大道) 등 도시 신개발구역 노선은 BRT 요구에 따라 차도 확보, 정거장 건설 등 기초시설을 마련할 계획임.

- 이를 위해 시안시는 2013~2014년 시내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현황에 대한 종합분석을 실시함. 분석결과를 토대로 BRT 교통망을 계획할 예정임.

- 시안시는 2013년 '시안시 대중교통 전용차로 설치 규범 표준'을 연구·제정할 계획임. 이를 통해 대중교통 전용차로와 일반 자동차 전용차로를 분리할 방침임.

대중교통 전용차로

- 2013년: 창러루(長樂路), 환둥루(環東路)-둥얼환(東二環)), 커지류루(科技六路)에 대중교통 전용차로 30㎞를 건설함.

- 2013~2017: 5개년 동안 매년 대중교통 전용차로 30~50㎞를 추가로 건설함.

대중교통노선 확대

- 2013년: 지하철 연계 노선, 둥서대가(東西大街), 기차역-다옌타(大雁塔) 노선에 대한 최적화 작업을 시행함.

- 2013~2015년: 취장(曲江)신구, 국제항무구, 시셴(西咸)신구, 항톈기지(航天基地), 찬바(灞)생태구 등 신구(新區) 노선을 확대함.

- 2015년 이전: 시내 대형 구역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마을버스, 구내버스, 지역순환노선을 확대함. 또한, 싸진차오루(灑金橋路), 주췌대가(朱雀大街) 남단 연장구간, 뎬즈정가(電子正街) 남단 연장구간, 둥얼환(東二環) 남단 연장구간, 시잉루(西影路) 동단 연장구간 등 현재 단절돼 있는 도로를 연결하는 작업을 완료함.

- 2016~2017년: 차오탄(草灘)농장-상지루(尙稷路)-징웨이(涇渭)신구, 북(北)기차역-국제항무구-린퉁(臨潼), 국제항무구-찬바(灞)대도-펑청쓰루(鳳城四路)-스화(石化)대도 등 노선을 개통함.

공공 자전거

- 2013년: 웨이양(未央)구, 경제개발구, 취장, 다밍궁(大明宮)에 시범적으로 서비스지점 375개를 건설하고 자전거 8000대를 투입함.

- 2014년: 가오신(高新)구, 옌타(雁塔)구, 롄후(蓮湖)구에 서비스지점 625개를 건설하고 자전거 1만5000대를 투입함.

- 2015년: 시내 주요 구역, 학교 밀집지역, 인구 밀집지역에 서비스지점 1000개를 건설하고 자전거 2만6000대를 투입함.

- 2016~2017년 : 시안시 외곽지역에도 서비스지점을 건설함.

기타 항목

- 현재 47.65%인 대중교통 정시 도착률을 85%까지 향상시킴.

- 관광지 대중교통 도달률 100%를 달성함.

- 2017년 말까지 공공버스 60%를 에어컨차량으로 교체함.

- 시 전체 8000대 대형버스에 GPS 단말기 설치, 스마트 온도조절 시스템 및 영상제어 시스템 장착함.

- 2013~2017년 매년 안내전광판 100~200개를 설치함.

자료원: 화상보

 

□ 시안시 2013년 교통 관련 각종 규획 편성

 

 ○ 시내 주요지역 ‘솽콰이(快)’ 시스템 건설

  - 시안시 규획국은 2013년 '시안시 도시철도교통망 규획(수정)(西安市城市軌道交通線網規劃(修編))'과 '시안시 고속도로 건설 규획(西安市快速路建設規劃)'을 편성해 시내 주요 지역에 철도교통과 고속운행시스템을 골자로 하는 솽콰이 시스템의 초보단계를 형성함.

  - 이를 통해 도시의 대외 2시간 거리권, 내부 1시간 통근권, 주요지역 30분 도달권을 일체화하는 종합적 교통망을 구축함.

 

 ○ 대중교통 정거장 및 주차장 건설

  - 시안시 규획국은 2013년 '시안시 건설 프로젝트 대중교통 주차장과 정거장 부대설비 건설제도(西安市建設項目公交場站配建制度)'와 '시안시 종합교통허브, 대중교통허브 및 주차장과 정거장 규획(西安市綜合交通樞紐、公交樞紐及場站規劃)'을 편성할 예정임.

  - 이로써 대중교통 핵심 정거장, 대중교통 주차장 등 교통기초시설을 확보할 계획임.

 

□ 기존 규획과 시너지효과 기대

 

 ○ '시안시 도시종합교통시스템 규획(西安市城市綜合交通系統規劃)'(이하 종합교통규획)

  - 2012년 8월 시안시 규획국에서 발표한 종합교통규획은 2011년 9월 1~23일까지 시행된 종합교통조사 내용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음.

  - 당시 종합교통조사는 규획국 주도하에 중국도시규획설계연구원과 시안시도시규획설계연구원이 연합해 진행됐음. 이는 시안시 역사상 최대 규모, 최대 범위의 종합교통조사였음.

  - 종합교통규획은 장기적 플랜으로, 20년(2011~2030)을 계획기간으로 하고 대외 교통로, 도로교통시스템, 대중교통시스템, 여객터미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음.

 

 ○ 기존 규획의 연장선상, 시너지효과

  - 2013년 편성될 각종 규획들은 종합교통규획의 각 분야에 대한 구체적 방법론이자 시행계획의 색깔이 짙음.

  - 5개년 방안도 종합교통규획의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음. 5개년 방안에는 ‘대중교통도시’ 선정에 따른 교통시스템 개선작업의 신속성을 요구함. 이를 통해 종합교통규획 내 계획이 더 빠르게 실현될 것임.

 

□ 시사점

 

 ○ 지하철, BRT, 각종 대중교통까지 정비, ‘대중교통도시’ 탄생

  - 시안시는 2018년까지 지하철 1~6호선을 완비할 계획임. 지하철 1~6호선 완공 후 일일 이용자 수는 618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함.

  - 여기에 시내 주요 지역에 BRT를 건설해 지하철 시스템과 밀접한 연계망을 구축할 것임.

  - 또한, 각종 도로 및 노선 정비와 확대까지 곁들여서 향후 대중교통분담률이 크게 향상될 것임.

 

 ○ 교통시스템 대대적 개선작업 대도시화에 영향

  - 교통시스템의 전 면적 개선으로 대중교통 접근성과 효율성이 크게 제고돼 시안시 교통시스템의 영향권이 확대될 것임.

  - 이는 시안시의 생활권 확대와 유동인구 증가로 이어져 대도시화를 촉진할 것임.

 

 ○ 시안시 각 지역 연결허브 부상

  - 특히, 시안은 지리적으로 중국의 중심부에 위치하면서 서부 지역의 관문임. 따라서 시안시의 교통시스템 개선은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잘 살려 시안시가 각 지역의 연결허브로 부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시안시 판공청, 시안시 규획국, 화상보, 시안일보, 인민망, 바이두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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