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만히 보면 재미있는 우리나라의 對미 업종별/지역별 투자진출 지도
- 투자진출
- 미국
- 뉴욕무역관 이성훈
- 2013-04-30
- 출처 : KOTRA
-
가만히 보면 재미있는 우리나라의 對미 업종별/지역별 투자진출 지도
- 최대 진출업종 및 지역은 델라웨어주 -
- 도ㆍ소매업, 숙박업 등 업종별 진출 유망 주 -
2013-04-29
뉴욕무역관
이성훈(sunghun@kotra.or.kr)
□ 일반 현황 및 특징
o 2012년 우리나라의 대미투자건수는 전년대비 2.2% 증가한 1,156건이며 투자액은 전년대비 36.3% 감소한 37억 9,000만 달러 기록
- 우리나라 전체 투자액 중 대미투자비중은 약 16.4%를 차지
-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우리나라 최대 투자국가는 미국 (중국은 2위 투자국)
- 2012년 말 누계기준, 여전히 우리나라의 최대 투자 국가는 미국 427억 달러, 중국이 그 뒤를 이어 397억 달러을 기록
우리나라 투자건수 현황
(단위: 건, 천 달러)
구분
2010
2011
2012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전체
8,084
24,366,221
7,862
26,494,836
7,535
23,163,930
미국
1,292
3,391,080
1,131
5,945,727
1,156
3,787,099
자료원: 한국수출입은행
주: 건수는 신고건수임. 2012년 12월말 기준
□ 우리나라의 미국 내 주요 업종별 직접투자 지도
o 2012년 업종별 금액 기준 한국의 對미국 직접투자가 집중된 부문은 광업, 제조업, 도ㆍ소매업 등임.
- 제조업의 경우 최근 3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금융ㆍ보험업 투자는 큰 폭으로 감소
-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의 투자도 최근 3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임.
업종별 대 미국 직접투자 현황
자료원: 수출입은행
연도별 대 미국 직접투자 현황
(단위: 천 달러)
업종
2011
2012
증감
농업, 임업 및 어업
460
1,627
1,167
광업
2,112,289
1,949,226
-163,063
제조업
501,060
697,527
196,467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
75,362
45,991
-29,371
하수 · 폐기물 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
1,213
1,569
356
건설업
17,671
8,356
-9,315
도매 및 소매업
1,152,467
382,994
-769,473
운수업
34,881
50,055
15,173
숙박 및 음식점업
54,774
43,825
-10,949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126,091
90,605
-35,485
금융 및 보험업
1,459,615
68,603
-1,391,012
부동산업 및 임대업
30,267
20,636
-9,631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335,685
375,613
39,928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8,470
5,833
-2,637
교육 서비스업
3,986
9,330
5,344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14,899
12,791
-2,108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8,678
6,250
-2,428
협회및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
7,860
16,269
8,409
자료원: 수출입은행
□ 한국의 대미국 주요 지역별/주별 투자 지도
o 우리나라의 대미 최대 투자 주는 델라웨어주로 2012년 165만 달러을 기록, 그 뒤를 이어 캘리포니아주 65만 달러, 텍사스주 39만 8,000 달러 수준임.
- 뉴저지주는 27만 3,000 달러로 4위를 기록했으며 뉴욕은 4.6만 달러로 9위
- 델라웨어주에는 광업, 제조업 뿐만 아니라 출판 및 영상, 금융/보험, 운수 등 전업종에 있어 우리나라의 대미투자에 핵심 투자 주임을 보여줌
- 도소매업의 경우 뉴저지, 캘리포니아, 뉴욕이 주를 이루었음.
- 뉴욕주의 경우 숙박 및 음식업, 부동산 및 입대업종에서의 우리나라 투자가 두드러짐.
□ 시사점
o 업종별/주별 투자지도에서 알 수 있듯이 도, 소매업종 및 부동산, 임대업의 투자의 경우 우리 교민이 많이 분포해 있는 서부 캘리포니아 주 및 동부의 뉴욕, 뉴저지주에서 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진출리스크를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됨.
o 금융/보험 등 업종 투자는 세계 경기침체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바, 관련 업종 해외투자진출 시기를 결정할 때 중점적으로 고려해야할 것으로 보임.
o 대부분의 업종에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제조업이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미국 오바바 행정부의 1기에 이어 2기에도 제조업 부흥을 통한 일자리 창출정책 영향으로 관련 세제 등 혜택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 미국정부 U-Turn기업 및 미국內 제조업체의 법인세 상한선을 35%→28%로 인하, 제조업체의 경우 25%의 특별세율 적용
o 금액적으로는 크지 않으나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의 투자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한-미 FTA발효에 따른 우리 전문인력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에 기반한 것으로 볼 수 있음.
- 미연방하원, 한국인 전문직만을 대상으로 취업비자(E-4)를 발급하는 Partner with Korea Act발의(‘13.4)
자료원 : 한국수출입은행 해외투자통계, 무역관 자체조사 및 분석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KOTRA의 저작물인 (가만히 보면 재미있는 우리나라의 對미 업종별/지역별 투자진출 지도)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1
美 원단전시회 TexWorld USA 참관기
미국 2016-07-25
-
2
美 경제 풍향계, 부동산 시장 향방은?
미국 2023-06-22
-
3
中, 다롄시 직접투자 한국이 1위
중국 2008-09-27
-
4
이란 결제업무 가이드라인(업데이트)
KOTRA 본사 2016-12-26
-
5
[기고] 미국 현지법인 설립 주의 결정 - 델라웨어를 중심으로
미국 2020-11-02
-
6
[산업기술] 인도네시아, 광범위한 지열자원을 그린에너지 선봉으로
인도네시아 2009-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