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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제조업 경쟁력 세계 13위
  • 트렌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조혜연
  • 2013-02-28
  • 출처 : KOTRA

 

멕시코, 제조업 현황 및 전망

-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목재 산업, 기계장비 제조업 크게 성장 –

- 멕시코 제조업 경쟁력은 한 단계 떨어질 전망 -

 

 

 

□ 멕시코 제조업 2008~2012년 약 8.4% 성장

 

 ○ 멕시코 통계청(INEGI)에 따르면, 멕시코 제조업은 2008년부터 2012년간 약 8.4% 성장해 연평균 2.0%씩 성장했음. 이는 이전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인 1.68%에 비해서 다소 높은 수치이지만 의류 및 화학산업에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기에 멕시코 제조업이 크게 성장했다고 말하기는 어려움.

 

 ○ 2008~2012년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제조업 관련 산업은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13.5%), 목재산업(22.2%), 기계장비 제조업(28.6%), 운송장비 제조업(34.1%)임.

 

 ○ 한편, 지난 5년간의 평균 성장률(8.4%)보다 낮게 성장한 제조업 관련 산업은 비금속제품 제조업(0.2%), 식품산업(5.2%), 음료·담배산업(6.3%), 금속제품·제조업(7.2%), 가구산업(7.3%), 제지산업(8.0%)임.

 

 ○ 반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산업은 의류제조업(-12.8%), 의류용이 아닌 섬유산업(-6.5%), 화학산업(-4.6%), 발전기 및 전자부품 제조업(-4.1%), 섬유원단산업(-3%), 컴퓨터, 방송, 측량기기 등 혹은 부속품 제조업(-1.2%)임.

 

2008~2012년 제조업 산업별 성장률

자료원: 멕시코 통계청

 

□ 멕시코 제조업 경쟁력 세계 13위 전망

 

 ○ 미국 경영 컨설팅업체 Deloitte의 ‘2013 글로벌 제조업 경쟁력 지수 보고서’는 멕시코의 제조업 경쟁력이 현재 12위(6.17포인트)에서 향후 5년 안에 13위(6.38포인트)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함.

 

 ○ 이는 중국(1위 -10포인트), 인도(2위 -8.49포인트)보다 다소 경쟁력이 떨어지지만, 중남미에서는 브라질(3위 -7.89포인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경쟁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남.

 

 ○ Deloitte의 경쟁력 지수는 인프라 상태, 인력 및 자원 비용, 에너지 비용 및 정책, 경제, 무역, 금융, 세금 시스템, 지역 비즈니스 활성도, 관련 법령, 내수 시장 매력도 등을 종합해 산출되는데, 멕시코는 자원 비용, 인프라 및 법률 시스템 등에서 감점을 많이 당했음.

 

□ 시사점 및 전망

 

 ○ 멕시코 통계청은 2013년 멕시코 제조업 성장률은 3.5%에 그칠 것으로 전망함. 제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자동차 산업은 2013년 1월 생산량이 작년보다 19.8% 늘어났지만, 미국 소비자의 꾸준한 소비 위축으로 전반적인 성장은 한계가 있을 것으로 나타남.

 

 ○ 향후 5년 동안 멕시코 제조업 경쟁력은 한 단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세계 13위, 중남미 2위로 여전히 높은 수준에 위치할 것

 

 ○ 멕시코 의류 및 섬유산업은 다소 약세인 반면,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멕시코 통계청(INEGI), Deloitte, ‘2013 글로벌 제조업 경쟁력 지수 보고서’, 경제일간지 Economista, 경제일간지 Financiero,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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