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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성, 최저임금 인상 미루어 질것으로 보여
  • 투자진출
  • 중국
  • 광저우무역관
  • 2012-03-31
  • 출처 : KOTRA

광동성, 최저임금 인상 미루어 질것으로 보여

 

 

 

2012-03-31

광저우 무역관

서희연(heeyeon@kotra.or.kr )

     

 

□ 광동성 최저임금 인상 확정이 늦어져

 

 ○ 수출의존도가 높은 광동성은 구라파 채무위기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지역임. 광동성은 원래 아래 표와 같이 2012년 1월에 최저임금 인상안을 발표하여,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가려 했으나, 구라파 채무위기의 영향으로 경영악화에 직면한 홍콩 등 기업의 반발로 금년 1월9일 광동성 쟈오위팡(招玉芳)부성장은 홍콩에서 기자간담회시“인상안을 검토 중이나, 확실한 시간표는 없다”고 일단 인상보류 방침을 공포한 바 있음.

            

 ○ 한편, 금년 2월말, 광동성 인력자원사회보장청은 “2011년 10월부터 2012년의 최저임금 개정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작금의 국내외 경제상황 등을 고려하여 금년의 당초 일정(1월 공포, 3월 시행)이 지체되고 있으며, 현 시점에서 개정시기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공식 석상에서 밝힌 바 있음.

     

 ○ 광동성에서 유일하게 독자적으로 최저임금을 결정한 지역은 심천시로, 금년 2월부터1,500원으로 인상한 바 있음. 광동성 광저우시의 기준은 통상 심천보다 약간 낮은 수준으로 설정되기 때문에1,470원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음.

     

 ○ 광동성의 최저임금 인상이 잠시 보류됨에 따라, 임금인상을 행하지 않은 일부 공장에서는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파업도 발생하고 있어, 집단행동으로 분출되지 않도록 물가상승을 고려한 임금베이스의 적절한 조정 검토가 요망됨.

     

     

  자료원 : 남방일보, 중국 비즈니스포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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