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3분기까지 FDI 유치 41억불, 목표 대비 200% 달성

 ㅇ 가나의 올해 3분기까지의 외국인투자유치 규모가 41.3억불에 달했다. 이 것은 금년 투자유치 목표인 15억달러를 200% 초과 달성한 수치이며 작년 동기간에 달성한 13.7억달러에 비해서도 200% 이상 높은 수치이다.

 ㅇ 가나투자진흥청인 GIPC 청장인 Mr. George Aboagye에 따르면 이러한 성과는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에 대한 확실한 기대감으로 인해 나타난 것이며 등록된 투자프로젝트의 실행을 위한 자금유입도 작년 동기간 동안 금액인 4,710만불에 비해 올해는 1억9천만불에 달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ㅇ 또한 동인은 3분기까지 투자건수는 379건이며 이 가운데 100% 외국인 지분으로 추진되는 것이 242건, 가나인과 합작투자형식이 155건이며 이러한 외국인투자 효과로 38,41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며 이 가운데 가나인에게 35,543개 외국인에게 2,867개의 일자리가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ㅇ 분야별로는 서비스분야가 69건, 일반무역 27건, 건축건설 21건, 제조업 16건이다.

 ㅇ 금액면으로는 건설건축이 28억4,662만달러로 최대이고, 그 다음은 농업부문(총3건)으로 2억달러규모이다.  지역적으로는 수도인 아크라인근지인 Greater Accra Region에 프로젝트의 85%가 집중돼 있으며, 나머지는 Ashanti, Brong Ahafo, 중부, 서부, 동부와 북부지역이다.

 ㅇ Aboagye청장은 동 프로젝트들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투자되는 지역에 따라 부여되는 세금면세기간 혜택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언급했으며 내국인 투자자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법이 개정됐다고 설명했다.

 ㅇ 또한 가나는 최근 수 년 동안 정치적인 안정에 힘입어 경제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으며 최근 생산되는 석유와 가스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가나 투자청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보원 : the GIPC quarterly update, Daily Graphic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