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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의 천연가스 시장의 최근 동향 및 참고사항
  • 투자진출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9-28
  • 출처 : KOTRA

 

콜롬비아의 천연가스 시장의 최근동향 및 참고사항

 

 

 

ㅁ주목 받는 천연가스 에너지

 

 최근 콜롬비아에서는 석유 대체 에너지로서 천연가스가 각광 받고 있음.  이는 천연가스가 석유에 비해 가격이 저렴할 뿐 만 아니라, 매장량 또한 풍부해 향후 70년간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이기 때문임.

 

 또한 콜롬비아는 현재 중남미 3위의 천연가스 자동차 사용국이며, 더 나아가 세계 3위의 천연가스 자동차 사용 국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서 프로미 가스 社는 지속적으로 천연가스 자동차 시장을 개발하고 있음.

 

 수고 보고타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2000년도 이전에 비해 최근 10년간 최대 적정치에 근접한 수치를 보이고 있음. 콜롬비아 안데스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트란스밀레니오 버스의 50%를 천연가스 버스로 대체 할 경우 연간 2000톤의 배기가스를 줄일 수 있다고 함.   

 

ㅁ8억4천5백만 달러가 향후 5년간 가스 운송에 투자 될 것.

 

 최근 10년간 천연가스 이용자의 수는 9백만명에서 2천4백만명으로 증가함. 이는 석유의 높은 가격에 비해 천연가스가 더 저렴하기 때문임. 또한 전세계적으로도 석유를 대신할 친환경적인 에너지로 각광 받기 시작함.

 

 이런 분위기 속에, 프로미 가스社는 향후 5년 동안 천연가스 운송을 위한 다양한 투자 계획을 세움.

 

 프로미 가스社의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년 동안 8억4천5백만 달러가 가스수송의 유지 보수 및 확장에 쓰여 질 것이라고 함. 이 사업의 59.8%에 해당하는 5천만 달러는 T.G.I(콜롬비아 가스수송회사)가 맡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 프로미가스社에서 맡음.

 

 2012년에 총 사업비 1억8천1백만 달러를 투자해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며, 2015년과 2016년에 각각 2억3천4백만 달러, 2억천 9백만 달러를 동 공사에 투자할 예정임.

 

ㅁ가파른 상승세에 있는 천연가스 시장

 

 천연가스 시장은 정부의 지원하에 급성장하고 있음. 또한 파이프라인의 확충과 함께, 천연가스의 수출은 까나꼴 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와 에코빼뜨롤社의 천연가스 발굴 및 탐사에 대한 투자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함.

 

 현재 콜롬비아는 베네수엘라에만 천연가스를 수출하고 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천연가스를 자메이카, 파나마 및 도미니카 공화국과 같은 카리브 연안 국가에 수출할 것임. 이러한 수출은 카리브 연안의 도서 국가의 석유 사용량을 줄이고 천연가스 사용량을 늘리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됨.

 

 그 이유는, 전세계적으로도 천연가스는 에너지 중 3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에너지가 됐으며 또한, 천연가스로의 대체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선택이 됐음.

 

 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정부의 제도적 보완 또한 중요한 사항이며 새로운 제도적 장치는 가스 관련 회사의 자유로운 회사 운영과 수출량 증가에도 기여 할 것임.

 

파이프라인 현황 및 확장 사업 계획

 

 

 

콜롬비아 파이프 라인 현황

국유화된 파이프 라인

2,034km

양도된 파이프 라인

1,495km

총 길이

3,529km

수송능력

4억4천5백만 입방피트

자료원 : T.G.I

 

 2010년 7월 확장공사를 시작한 바예나-바란까베르메하 구간은 천연가스 압축소 3곳, 저장탱크 4곳을 증설할 예정이며 이번 증설을 위해 예상된 투자금액은 1억 3천만 달러임.

 

 두번째 확장공사는 2014년쯤 예정돼 있으며, 수송능력 또한 2억 6천에서 3억 3천 입방피트로 확장할 계획임. 총 투자금액은 3억 달러임.

 

 수르데 볼리바르와 산딴데르 구간은 에코가스가 이 가스관의 유지와 관리를 입찰에 붙였고, 2005년 6월 22일 IMC LTDA.社가 채택됨. 2007년 7월31일에 T.G.I사 소유로 이전됐음.

 

 총 8개의 주요 가스관 구간이 있음. ECP산업단지-깐따가요(Cantacayo), 깐따가요(Cantacayo

  - 산 뿌에블로(San Pueblo), 갈(Gal)-욘도(Yondo), 갈(Gal)-떼르모바란까(Termobaranca), 꼼쁘레소라 야르게스(Compresora yargues)-산 라파엘데 뿌에르또(San Rafael Puerto) 위치, 라말 아 브리사스 데 볼리바르(La mal abrasis de Bolivar), 라말 아 뿌엔떼 소가모소(La mal a Puente sogamoso), 라마 꼬리히 미엔또 엘 오쵸(Lama Corigi Miento el Ocho) 임. 마르끼따 깔리(Mariquita Cali) 가스관은 트란가스 S.A社에 의해 가스관이 낙찰이 됐음.

 

 꾸시아나-바스꼬니아 구간 확장 공사

  - 기존의 2억 천만 입방피트에서 3억9천만 입방피트로 수송능력을 향상 시킴. 꾸시아나와 꾸피아구아의 가스 생산량을 늘리고 점진적으로 가스 수송능력도 늘리는데 있음.  3개의 천연가스 압축소 증설과 2개의 저장소 증설 및 280km의 파이프 라인 확장에 있음. 확장 건설에서는 3억8천 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됨. 2010년 3월에 첫 번째 공사를 시작하고 2011년 1월에 두 번째 공사를 시작할 예정임.

 

ㅁ확장 공사

 

 꼬베르뚜라 수르 옥시덴떼-산딴데르 구간 확장 사업에서는 태평양 자유무역지대, 까우까테 빠에주 12개의 시, 리살라다 6개 시를 연결하는 확장공사를 예정중임.

 

ㅁ파이프 라인 확장공사의 긍정적인 영향

 

 확장공사를 통해 1350명의 고용 창출의 효과, 파이프 라인이 지나가는 지역의 경제적인 성장 및  교육과 복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음.

 

자료원 : T.G.I

 T.G.I는 보고타의 메트로 폴린탄지역으로의 확장공사의 필요성을 느끼고 계획안을 만듦.  보고타 주요도시 14곳의 시민들이 천연가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투자금액은 5천만 달러로 예상이 됨. 또한 보고타 시내의 80번가에 직경6인치 길이 3km의 가스관 확장 공사를 예정중임.

 

 이와 더불어 보고타를 관통하는 3번째 가스관 확장 공사를 2013년 또는 2014년에 예정중임. 1억 3천만 달러가 들것으로 예상됨.

 

ㅁ현안 및 고려사항

 

 10년 전부터 콜롬비아는 자국의 인프라 확충 및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음. 주요 인프라 사업으로는 교통 인프라와 자원 인프라가 있으며 자원 인프라 사업에 주요 에너지는 석유, 석탄, 천연가스가 있음.

 

 천연가스 개발사업은 인근 국가인 페루와 베네수엘라와 함께 연계해 지속적으로 개발 하고 있는 사업이며, 2010-2014년 총 투자금액은 총 11억 달러로 계획 중이며, 현재 투자금의 약 50%가 실행에 옮겨짐.

 

 또한 現 사업 중에 있는 트란스밀레니오 시스템 구축 및 버스 개선 사업에서, CNG(천연가스 버스)를 도입할 예정에 있으므로 관련 한국기업들의 투자처로 유망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T.G.I(TRANSPORTADORA DE GAS INTERNACIONAL), PROMIGAS, La REPÚBULICA 2011년 9월 7일자, EL TIEMPO 2011년 9월 13일자, PORTAFOLIO 2011년 9월 8일자 및 9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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