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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정부가 제시한 투자 유망 분야
  • 투자진출
  • 방글라데시
  • 다카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9-22
  • 출처 : KOTRA

 

방글라데시 정부가 제시한 투자 유망 분야

- 중앙은행과 투자청 등에서 유망부문 제시 -

- 발전, 에너지, 교통 인프라, 제약, ICT, 경공업 등이 유망 -

 

 

 

이 정보는 방글라데시 중앙은행(Bangladesh Bank) 총재의 FDI 관련 기고문과 투자청(Board of Investment) 자료 등을 종합해 작성했음.

 

□ 방글라데시 투자진출시 유리점

 

 ○ 방글라데시는 동남아와 서남아를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역내 교역의 잠재적인 허브로 기능할 수 있음.

  - 역내교역의 통로를 촉진하기 위해 도로, 교량, 및 항만이 개발되고 있음.

 

 ○ 방글라데시는 외국인 투자를 위한 좋은 기회와 제도를 가지고 있음.

  - 외국인 투자에 대해 국방, 산림, 핵 에너지, 조폐 분야을 제외하고는 사전 허가를 요구하지 않으며, 투자청(BOI: Board of Investment)에 투자제안서를 등록하기만 하면 됨.

  - 인프라스트럭처 분야에서 제시된 민관합작방식(PPP)은 외국 투자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

  - 외국인 보유자본에 대한 상한선이 없으므로 100% 외국인 투자와 합작 모두 가능함.

  - 수출가공공단(EPZ)과 경제특구는 확장되고 있으며, 이 곳에서는 수입관세 면제와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자본 시장은 개인과 기관투자가의 해외간접투자(FPI: Foreign Portfolio Investment)에도 개방돼 있음.

 

○ 1980년 외국인투자 활성화 및 투자기업 보호를 골자로 하는 ‘외국인 투자법(Foreign Private Investment Promotion & Protection Act)’과 다수의 정부간 협정이 있어 외국 자본은 안전하게 보호됨.

 - 외자의 몰수나 국영화와 같은 부당한 대우가 없고 FDI나 FPI를 통한 투자이익이나 배당은 자유롭게 본국으로 송환가능함.

 - 대외무역은 WTO 협약에 따라 자유화됐으며, 다카화는 대외거래를 위해 환전 가능함.

 

□ 정부 제시 FDI 유망분야

 

 ○ 외국인 직접투자가 유망한 부문으로는 발전 및 재생가능 에너지, 인프라스트럭처(도로, 고속도로, 교량 등), ICT 및 기업 서비스업, 경공업, 제약, 세라믹, 섬유 및 의류, 가죽 및 가죽제품, 관광, 호텔, 병원 등을 꼽을 수 있음.

 

 ○ 한편, 방글라데시의 외자유치 전담기관인 투자청(BOI)이 제시한 투자 유망부문은 아래 표와 같음.

 

방글라데시

 투자유망분야

농업기반 산업

세라믹, 식기류, 위생도기, 절연체

가전제품, 통신 기기

냉동식품, 냉동새우, 냉동어류

정보기술, 소프트웨어 개발, 하드웨어 제조

가죽 및 가죽제품

경공업, 기계 부품, 자전거, 기타 소비재

천연가스 관련산업, 전기, 비료, 화학

제약업

조선업

의류섬유업

        자료원 : BOI,"Investing in Bangladesh Handbook"

 

□ 방글라데시 경제의 약점 및 향후 비전

 

 ○ 한편, 중앙은행(BB) 라흐만 총재가 이야기하는 방글라데시 경제의 약점은 다음과 같음.

  - 주요 아시아 국가에 비해 아직도 미지근한 GDP 성장 트렌드

  - 낮은 소득 수준과 빈약한 정부 (조세)수입 기반

  - 비즈니스 환경과 거버넌스 체계에 대한 외부 신뢰도 부족을 반영하는 저수준의 외국인 FDI 유입

  - 제조업 기반의 취약과 수출 품목의 편중

  - 기본 인프라의 부족 및 열악한 상태

 

 ○ 방글라데시 정부는 “Vision 2021”을 향후 10년의 비전으로 내세우는데 이는 2021년까지 중진 소득 국가(middle income country)로 발전한다는 것임.

  - 중진 소득 국가가 되려면 1인당 GNI(국민총소득)가 996달러(2009년 가격 기준)를 넘어서야 함.

 

○ 또, 2030년까지 방글라데시는 중상층(upper-middle) 소득 수준의 나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이는 2009년 가격 기준 1인당 GNI가 3946달러 이상에 달하는 것

 

□ FDI 확대를 위해 방글라데시가 개선할 점(무역관 평가)

 

 ○ ‘세계의 공장’ 중국의 급격한 임금 상승과 노동법규 강화로 많은 외국 기업들이 저 코스트의 동서남아 국가들로 생산기지 이전을 추진하고 있어 방글라데시는 외자 유치를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음.

 

 ○ 그러나 외국기업들의 방글라데시 투자 진출에는 아직도 많은 걸림돌이 있는 것도 사실임, FDI 유치 확대를 위해 방글라데시가 개선해야 할 사항을 몇가지 제시하면 다음 표와 같음.

 

 개선이 필요한 투자 진출의 걸림돌

 

구분

걸림돌 및 개선점

투자 부지 확보의

어려움

-대부분 토지가 정부나 공기업 소유, 또는 농업용으로 묶여 있어 활용 가능한 대규모 유휴 구획이 크게 부족

-수출가공공단(EPZ)의 경우, 주요 EPZ는 추가 수용 능력이 별로 없는 실정

*기존 EPZ 확장 또는 새로 건설 예정인 경제특구의 조속한 설립 필요

전력 부족

-극심한 전력 부족으로 진출기업의 조업에 차질

-생산성을 낮추는 요인이 되며 기업들이 자체 발전을 함에 따라 생산비용 상승

*신규 발전소 설립계획의 차질 없는 수행 긴요

낮은 노동생산성

-노동력의 대다수가 기술이나 숙련도 면에서 부족

-방글라데시의 노동생산성 성장률은 개선되고 있는 추세이나. 아직 인도나 베트남등 경쟁국에 비해 낮은 수준

*고품질 제품의 효율적 생산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교육 훈련 확대 필요

관료주의

-정부 부처의 느린 의사결정 등 제도적, 관습적 취약성으로 외국 투자가의 투자신청과 프로젝트 착수에 대한 대응이 지연

-투자 승인을 받고 영업개시 준비를 마친 뒤에도 관료주의에 따라 용수, 전력, 전화선 등 기반시설 공급에 오랜 시간 소요

*정부 부서 공무원의 마인드 전환을 통한 투자절차의 신속성 및 투명성 제고 필요

 

 

   자료원: 현지 일간지, BOI 투자 핸드북 및 KBC 보유 자료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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