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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대 유럽 FDI 투자 상승세로 반등
  • 투자진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박소영
  • 2011-07-01
  • 출처 : KOTRA

 

‘10년 대 유럽 FDI 투자 상승세로 반등

- 전년 대비 14% 상승, 10%의 신규 고용 효과 -

- 영국, 프랑스, 독일은 가장 선호되는 3대 투자 지역, 대 유럽 최대 투자국가는 미국, 독일, 영국 –

- 향후 한-EU FTA에 따른 한국 신규 영업 법인의 대 유럽 진출 확장 예상 -

 

 

 

  대 유럽 FDI 투자 동향

 

 ○ ‘10년 대 유럽 FDI 투자 전년 대비 14% 상승

  - 컨설팅 기업 Ernst &Young에 따르면, ‘10년도 대 유럽 FDI 투자 건수는 총 3,757건으로 전년 대비 14% 상승함.

  - 또한 이는 금융위기 이전 ‘07년의 3,712건과 ‘08년의 3,721건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10년 대 유럽 투자는 경기 회복세와 함께 높은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음.

  - 또한 해외투자로 인해 발생한 신규 고용 규모 역시 ‘10년 전년 대비 10% 상승한137,337개로 전년도 -16%의 감소세 이후 크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전히 이 부문에서는 최고 수치를 기록했던 ‘06년 215,037개를 비롯해 ‘07년도 176,551개, ‘08년149,626개에는 도달하지 못한 상황임.

 

대 유럽 해외직접투자 및 신규 고용 규모

            (단위: 건, 개)

자료원: Ernst &Young

 

○ ‘10년 유럽 내 최고의 투자 선호 국가는 영국

  - 아래 도표에서 볼 수 있듯이, ‘10년 가장 높은 대 유럽 FDI투자건수를 기록한 국가는 영국이며, 총 3,757건에 이르는 투자건수 중 728건으로 전체 규모 중 19%를 차지함. 영국은 ‘09년에도 총 3,303건 중 678건을 기록해 해외직접투자 부문 유럽 내 최고의 해외투자 유치 실적을 기록하며, 해외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로 나타남.

  - 이를 이어 프랑스, 독일, 러시아, 스페인, 벨기에, 폴란드, 네덜란드, 아일랜드, 이탈리아 등이 상위 10개국에 포함됨.

  - ‘10년 스페인, 루마니아, 오스트리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들의 해외직접투자는 증가했으며, 특히 리투아니아는 전년 대비 210%, 세르비아는 162%, 슬로바키아는 76%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이는 ‘09년 동유럽 국가부도위기에 따른 시장에서의 불안 요소가 ‘10년도 접어들면서 어느 정도 감소하면서, 해외 투자가 증가한 데 기인함.

 

‘09년 및 ‘10년 유럽 내 FDI 투자선호도

            (단위: 건, %)

순위

국가 명

‘10년 FDI투자건수

‘10년 시장점유율 (%)

‘09년 FDI투자건수

전년 대비증감률(%)

1

영국

728

19

678

7

2

프랑스

562

15

529

6

3

독일

560

15

418

34

4

러시아

201

5

170

18

5

스페인

169

4

173

-2

6

벨기에

159

4

146

9

7

폴란드

143

4

102

40

8

네덜란드

115

3

108

6

9

아일랜드

114

3

84

36

10

이탈리아

103

3

100

3

11

스위스

90

2

69

30

12

헝가리

88

2

64

38

13

스웨덴

77

2

58

33

14

체코

71

2

61

16

15

터키

64

2

58

10

16

루마니아

62

2

75

-17

17

슬로바키아

58

2

33

76

18

세르비아

55

1

21

162

19

오스트리아

33

1

41

-20

20

리투아니아

31

1

10

210

 

기타

274

7

305

-10

 

합계

3,757

100

3,303

14

자료원: Ernst &Young

 

○ 대 유럽 최대의 투자국은 미국

  - ‘10년 대 유럽 최대 투자국은 미국으로 대 유럽 해외직접투자 총 프로젝트건수 3,757건 중 26%에 해당하는 972건을 기록함. 미국의 대 유럽 투자는 전년도 785건 대비 19% 상승함.

  - 이를 이어 독일, 영국, 프랑스, 스위스, 네덜란드, 일본, 중국, 이탈리아, 스웨덴이 상위 10위권에 속함.

  - 제 2위 투자국인 독일의 경우 총 390건을 기록하며 총 1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함. 이는 전년 357건 대비 8% 상승한 수치임.

  - 최대 투자국인 미국 외에도 ‘10년도 높은 상승세를 보인 국가는 스위스와 네덜란드로 각각 18%와 15%의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이탈리아만이 -9%의 감소세를 기록함.

 

‘09년 및 ‘10년 주요 국가별 대 유럽 투자 프로젝트 규모

            (단위: 건, %)

순위

국가 명

‘10년 FDI투자건수

‘10년 시장점유율 (%)

‘09년 FDI투자건수

‘09년 시장점유율 (%)

전년 대비증감률(%)

1

미국

972

26

785

24

19

2

독일

390

10

357

11

8

3

영국

227

6

201

6

11

4

프랑스

187

5

187

6

0

5

스위스

152

4

125

4

18

6

네덜란드

149

4

126

4

15

7

일본

143

4

130

4

9

8

중국

116

3

111

3

3

9

이탈리아

99

3

108

3

-9

10

스웨덴

99

3

94

3

5

 

합계

3,757

 

3,303

 

 

자료원: Ernst &Young

 

  ‘10년 대 독일의 해외직접투자 동향

 

 ○ ‘10년 대 독일 해외직접투자 건수 34%, 해외직접투자에 의한 신규 고용 144% 증가

  - ‘10년 대 독일 해외직접투자 건수는 총 560건으로 프랑스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34%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 또한 대 독일 해외투자로 인한 신규 고용창출 규모는 총 12,044개로 전년 대비 144%의 높은 성장률을 시현함. 이는 최대 신규 고용규모를 나타냈던 ‘08년의 11,482개를 상회하는 수준임.

 

대 독일 해외직접투자 및 신규 고용 규모

(단위: 건, 개)

자료원: Ernst &Young

 

  - 특히 아래 도표에서 볼 수 있듯이, 독일은 규모 면에서는 영국이나 독일에 비해 신규 고용효과가 낮게 나타나고 있으나 서부 유럽권 중 3위를 차지하는 등 돋보이는 성과를 나타냄.

  - 이는 독일이 빠른 속도로 경제 위기를 탈피해, ‘10년 상반기 이후 높은 경제 성장률을 시현하며 안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독일은 상위 20위권 국가 중 리투아니아(337%), 세르비아(162%)를 제외하고 전년 대비 가장 높은 고용 창출효과를 나타냄.

 

‘09년 및 ‘10년 대 독일 FDI투자로 인한 신규 고용 규모

            (단위: 건, %)

순위

국가 명

‘10년 신규 고용규모

‘10년 시장점유율 (%)

‘09년 신규 고용규모

전년 대비증감률(%)

1

영국

21,209

15

20,022

6

2

프랑스

14,922

11

13,314

12

3

폴란드

12,366

9

7,491

65

4

독일

12,044

9

4,928

144

5

헝가리

8,572

6

7,112

21

6

세르비아

8,519

6

3,248

162

7

러시아

8,058

6

11,834

-32

8

스페인

7,723

6

5,212

48

9

슬로바키아

6,251

5

5,262

19

10

아일랜드

5,785

4

3,461

67

11

체코

4,815

4

3,943

22

12

루마니아

4,789

3

6,584

-27

13

벨기에

1,010

3

3,357

19

14

터키

3,830

3

10,819

-65

15

불가리아

2,935

2

1,321

122

16

리투아니아

1,635

1

374

337

17

우크라이나

1,150

1

2,274

-49

18

포르투갈

1,149

1

1,780

-35

19

스웨덴

1,125

1

830

36

20

네덜란드

958

1

1,008

-5

 

기타

5,492

1

11,020

-50

 

합계

137,337

4

125,194

10

자료원: Ernst &Young

 

 

□ 향후 전망 및 시사점

 

 ○ ‘10년 대 유럽 FDI투자는 경기 회복세와 함께 14%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상승세로 반등했으며, 현재 재정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그리스의 추가 지원 문제 등으로 인한 유로존의 재정 위기의 리스크가 잔존하고 있으나, 독일을 위시한 일부 국가의 경기 활성화가 투자시장에서도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한-EU FTA는 통상 거래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투자시장에도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그린 필드형 투자 보다는 수출 확대에 따른 신규 영업 법인 진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자료원: Ernst & Young, Germany Trade & Invest 및 KOTRA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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