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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사 Fitch社, 2011년도 파나마 국가신용등급 BBB로 상향 조정
  • 투자진출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이훈
  • 2011-06-25
  • 출처 : KOTRA

 

신용평가사 Fitch社, 2011년도 파나마 국가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Fitch社, 2010년 BBB-로 투자적격등급 격상 이후 연이은 상향조치 발표-

-Moody’s, S &P 등 여타 신용평가사의 평가등급 발표에도 긍정적 영향 미칠 듯-

 

 

 

ㅁ 신용평가사 Fitch사, 2년 연속 투자적격등급 평가에 이어 BBB로 격상

 ㅇ 세계적 신용평가사 Fitch Ratings社는 2010년에 이어 올해에도 파나마 국가신용등급을 기존의 BBB-에서 BBB로 연이어 상향조정했음을 발표.

 ㅇ 무엇보다도 최근 수년간의 안정적인 경제성장 및 정부의 신중한 채무관리, 더불어 향후 5년간 추진될 광범위한 공공투자계획이 등급 격상에 주효했다고 평가.

 ㅇ Fitch사는 파나마를 2010년 최초로 투자적격등급군(BBB-)으로 편입한 이후 여타 신용평가사 MOODY’S 및 Standard & Poor’s도 곧바로 국가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는데, 전세계적 경기침체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격상 조치는 파나마 향후 경제전망에 있어서도 상당히 고무적이라는 평가

 ㅇ 파나마 국가신용등급이 이처럼 상승세인 것은 정부의 안정적인 재정정책 운영이 주효했는데, 현재 국가GDP 대비 정부채무가 43%수준으로 이는 BBB등급군에서도 양호한 수준이며, 이 밖에도 금융시스템의 안정성, 정치적 안정성도 한 몫 했다고, Fitch社의 중남미 국가신용등급 평가 담당 Shelly Shetty국장 언급.

 

ㅁ 신용등급 격상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는

 ㅇ 파나마 재정경제부(MEF) 프랑크데리마(Frank de Lima) 장관은 금번 신용등급 격상을 계기로 파나마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FDI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 전망한 가운데,

 ㅇ 통상 금융기관의 위험등급이 국가신용등급과 연동하는 바, 민간기업 차원에서도 다소간의 혜택을 볼 것이라 예견하기도 했음.

 ㅇ 그러나 국가위험등급 개선으로 재정지출이 감소하고 FDI유입 증가로 인한 고용 확대를 제외하면, 파나마 국민들이 체감하는 직접적인 혜택은 없다는 것이 중론.

 

ㅁ 파나마 경제성장, 정부의 공공부문 투자에 힘입어 당분간 순풍 맞이할 듯

 ㅇ Fitch Ratings社 Shelly Shetty국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파나마 경제성장 추세는 중남미 역내 국가들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당분간 이러한 경향을 유지할 것이라 전망했는데, ‘11년~’12년 경제성장률 또한 7%내외로 내다보고 있음.

 ㅇ 파나마는 달러경제권에 따른 환율 리스크가 없다는 점, 파나마운하 운영을 통한 국제교역의 직접적인 수혜자라는 점도 안정적인 경제성장의 큰 동력원이 되고 있으나, 파나마 정부의 현안인 각종 공공부문 투자의 순조로운 추진이야말로 향후 경제성장을 좌우할 가장 큰 당면과제가 될 것이라고 재정경제부 프랑크데리마(Frank de Lima) 장관 언급.

 ㅇ 그러나 현재 추진 중인 공공부문 투자에 136억불 가량의 재정이 추가적으로 요구된다고 밝힌 가운데, 반대로 국가신용등급의 개선을 위해서는 공공부문에 대한 정부예산의 축소, 삭감도 필요한 상황.

 ㅇ 참고로 정부의 공공비용 지출은 금년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4.3%가량 늘어난 수준으로, 과도한 정부부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상황임.

 

(출처 : 파나마일간지 Panama America, 등 파나마KBC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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