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2011년 1/4분기 외국인 투자 현황

ㅁ 외국인 직접 투자 현황

 ㅇ 2011년 1월부터 3월 까지 1/4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총 액은 약 4천 8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보다 10.5% 증가했음. 투자된 금액 중 28.3%에 달하는 1천 3백만 달러는 새롭게 투자된 금액이며, 66.8% 인 3천 2백만 달러는 재 투자로 이루어졌음.

 ㅇ 분야별 투자

  - 제조업 부문에 가장 많은 외국인 투자가 이루어 졌으며, 뒤를 이어 상업,광업, 서비스 및 전문직, 부동산 부문임.

자료원 : 외국인투자 위원회 Comision Nacional de Inversiones Extranjeras

2010-2011년 분야별 투자 비교

                                                                       단위 : 백만 달러

주) 1월 ~ 3월 까지 수치

자료원 : 멕시코 경제부 Secretaria de Economia

 ㅇ 국가별 투자

  - 가장 많이 멕시코에 투자한 국가로는 미국으로 전체 투자액으니 85.2%를 차지하고 있음. 그 뒤를 이러 스위스 7.7% 캐나다 2.4%, 스페인 2.3%, 버진 아일랜드 2.2% 기타 국가들 0.2%를 차지하고 있음.

  - 1/4분기에 투자된 외국인 투자 금액은 다양한 국적으로 이루어진 총 1,827개의 외국인 기업에서 지분투자로서 투자가 이루어졌음.

 ㅇ 외국인 직접 투자 부문은 2007년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2008년 이후에는 세계 경기 침체와 신종 플루 (2009년 4월 이후) 의 영향으로 인해 계속해서 하락세를 기록했음. 2010년에는 경기 회복에 힘입어 소폭 상승해 177억불을 달성했음. 2011년에도 계속적인 상승세를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음.

 ㅇ 2010년까지 주요 투자 국으로는 미국, 스페인, 네덜란드, 캐나다 등이 있음. 이 중 미국의 투자는 1999년부터 2010년까지 전체 외국인 직접 투자의 50%이상을 차지할 만큼 절대적이며 스페인과 네덜란드, 스위스가 그 뒤를 잇고 있음. 아시아 국가들 중에는 일본, 싱가포르, 한국 등을 들 수 있음.

ㅁ 향후 전망 및 시사점

 ㅇ 현재 멕시코의 투자의 최대 걸림돌은 마약 조직의 범죄 및 치안불안으로 안정적인 외국기업의 투자를 방해하고 잇음. 그러나 정부 차원에서부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으며, 멕시코에는 풍부한 자원과 인력, 미국과의 지리적 인접성을 내세워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임.

자료원 : 멕시코 시티 KBC 자료 종합, 지방 정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