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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사, 브라질서 아이패드, 아이폰 연내 생산
  • 투자진출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1-05-25
  • 출처 : KOTRA

Apple 사, 브라질서 아이패드, 아이폰 연내 생산

- Apple제품 공급사  Foxconn, 올해 말부터 브라질 현지생산 시작 예정-

-아이폰, 아이패드 가격 하락 전망, 항후 노트북도 생산 예정-

 

 

 

□ 개요

 

 ○Investe Sao Paulo(상파울로 주 투자진흥국)은  최근   올해 안에 아이폰, 아이패드 등과 같은 Apple 사 제품이  브라질 Faxconn 공장을 통해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주요 내용

 

 ○현재 Apple 사의 하청업체인   대만기업 Foxconn은  아이패드 및 아이폰 생산지로 상파울로주의 대여섯개 도시를 물색 중이며, 가장 큰 규모의 생산 시설을 보유한  Jundiai 공장이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음.

 -Foxconn은 상파울로 주에 Indaiatuba시와 Sorocaba시, 아마조나스 주에 Manaus시,    미나스제라이스주 Santa Rita do Saupucai시 등에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HP와 Sony 등을 주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음. .

 

 ○ 지난 4월  중국을 방문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Foxconn의 CEO Terry Gou를 만난 후    “세계최대규모의 전자전기 제품 제조업체인  Foxconn이 브라질에 120억달러를 투자하고 10만 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음.

  -작년 4월부터 Foxconn과 Apple사 제품 브라질 현지 생산 논의가 시작됨.

  -경제 전문가들은 이같은 Foxconn의 투자 계획에 대해 “120억 달러는 반도체 공장을 3개나 지을        수 있는 금액이다. 또한 브라질 전기전자 분야에 종사하는 총 인력 수가 17만 5000 여 명이다. 따라서Foxconn의 120억 달러 투자와 10만 명 고용 창출 계획은 그대로 실행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는 의견을 나타남.

 

 ○ Foxconn은 Apple사 제품생산에서 모니터 생산으로 생산영역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남.

  -Foxconn의 생산프로젝트는 세단계로 구성돼 있는데 Apple제품생산 집중단계, 브라질 내     생산지점 통합 단계, 모니터 생산단계임.

  -모니터생산을 위한 투자규모는 3~7억달러가 될 것이며, Apple제품생산을 통해 생산규모를 확대한 후에라야 모니터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시사점

 

 ○상파울로 주 정부는Foxconn의 Apple제품 현지생산에 별다른 인센티브를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상파울로주는 브라질 시장의 70%에 해당되는 큰 소비 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장점 때문에 투자 업체 유치를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여타 주 정부와는 달리     별다른 인센티브를 제공하지 않고 있음.  따라서 이제까지는 많은 기업들이 관세 김면 혜택을 제공하는 아마조나스주의 마나우스에 공장을 설립한 바 있으나, 운송, 물류 문제 등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져  다수의 애로사항을 겪고 있음.

  -최근 브라질에 '세금전쟁'으로 불리는 주(州) 간 세금 감면 경쟁문제와 관련해 Investe Sao Paulo는 상파울로 주 정부는 “세금 감면과 관련 타주와 경쟁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투자 기업  유치에도 소극적이지 않을 것이다” 라는  입장을 표명함.

 

 ○높은 관세 및 각종 세금으로 인해 가격이 매우 비쌌던  Apple사의 아이패드와 아이폰은 현지생산이 시작되면서 가격이 하락하게 될 것으로 전망됨.

  -특히 테블릿류 에 속하는 아이패드의 경우 브라질 정부가  테블릿 제품을  어떠한 카테고리로 분류하느냐에 따라 다소간의 가격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 시판되는 가격의  36%까지도 줄어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남.   

  -Foxconn 은 3-4년 내에 4000~5000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6백만 개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자료원: 일간지 O Estado de São Paulo, 상파울루 KBC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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