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德 보조금 추가삭감 中 태양광 산업에 타격
  • 투자진출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11-02-23
  • 출처 : KOTRA

 

德 보조금 추가삭감 中 태양광 산업에 타격

- 모듈기업, 이윤 감소에 대응책 마련 고심 -

 

 

 

□ 독일 정부, 2011년 태양광 발전 보조금 삭감

 

  태양광 설비 설치량에 따라 보조금 삭감

  - 독일 정부는 1월 말, 당해 설치용량의 등급에 따라 3%~15%의 비율 내에서 연간 보조금을 삭감하는 방안 발표

  - 정부가 상황에 따라 보조금의 인하 폭을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 2010년 정책과 상이함

 

  최근 독일의 태양광 발전 보조금 정책 변화 현황

  - 2010년 7월, 지붕형 태양광발전설비에 대한 보조금과 경지를 제외한 농장지역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에 대한 보조금을 13%, 기타설비에 대한 보조금을 12% 삭감

  - 2010년 10월 1일, 태양광 발전 보조금이 또, 3% 삭감

  

  중국 태양광 발전 기업들, 독일의 움직임 주시

  - 태양광 발전시설 용량 세계 1위인 독일의 정책은 세계 태양광 발전 관련제품의 생산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중국의 생산기업들에 큰 영향을 미침

 

□ 태양광 발전 보조금 삭감의 배경

 

  세계 최대 태양광 패널시장의 성장을 늦추기 위한 것

  - 독일 정부는 지난 2년 동안 태양광 패널 가격이 50% 정도 떨어졌어도 수용가들이 여전히 보조금에 대한 부담을 지고 있어 이를 줄여주기 위해 삭감하였다고 설명

  - 사실상 급격하게 늘어나는 태양광 발전 설비로 인해 예상보다 많은 보조금이 지불되어 각국의 재정에 부담을 줄 정도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 주된 원인

  - 설치량이 급속하게 증가하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태양광 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독일 정부의 모순적인 심리 반영

  - 독일 정부의 태양광 발전 보조금 정책 변화는 다른 유럽국가들의 정책에도 영향을 미침

 

 

 

 

    

     자료원 : Barclays Capital

 

□ 향후전망 및 시사점

 

  2011년 태양광 발전의 성장 전망

  - Monita 컨설팅은 2011년 독일의 설치용량은 원래의 40%, 즉 9GW 정도가 될 것이며 전세계의 수요 역시 15GW에서 21GW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

  - 중국 태양광 산업 관련 제품 생산량은 2010년 14GW에서 2011년 23-32GW로 상승할 전망

 

 

                                                                                                                       (단위:MW)

기업

년도

Suntech

YGE

JA

Solar

LDK

Jinlong

Trina Solar

CSI

총 생산량

2010년

2600

1900

1400

460

1600

1150

1050

14GW

2011년( E )

3400

2200

1950

1900

1800

1300

1250

23

-32GW

   자료원 : 生意社

 

  보조금 삭감에 따른 시장의 변화

  - 미국의 솔라버즈社, 보조금 추가 삭감 등의 영향을 받아 유럽시장의 경우 1분기까지는 태양광 관련 소비가 침체될 것이라고 예상

  - 2011년 수요 확대는 새로 보조금 제도를 시행하는 비유럽의 작은 시장들에 의하여 주도될 예정이며 전체 산업은 25%의 소폭 성장이 예상

  - 수요가 둔화되고 있는 반면에 2011년 태양광 제조사들의 총 출하량은 약 46% 성장할 전망.

 

  독일의 보조금 삭감은 중국 모듈기업의 이윤에 타격을 줌

  - 현재 세계적으로 폴리실리콘의 공급이 부족하며, 중국기업은 수요량의 절반을 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음. 따라서 2011년 중국의 폴리실리콘 수입가격 및 현지 공장가격 모두 특별히 하락하지는 않을 전망

  - 원가는 여전히 높은 상태이나 모듈 구성품의 판매가격은 점차 하락하여 중국 모듈기업의 마진은 전에 비해 10~20%정도 감소할 예정

 

  중국 대형기업, 투자확대 및 수직계열화로 대응

  - 썬텍社의 경우, 경쟁심화와 보조금이 삭감되는 상황에서 설비 판매가격 인하를 대비하기 위해 자체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LDK社의 경우, 태양광 분야 최초로 완벽한 일괄생산체제를 구축하여 원가경쟁력을 높임

  - 중국 제조업체의 경우 충분한 공급역량으로 보조금 삭감안에 대응하여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자료원 : 第一财经, RenewableEnergyWorld, Barclays Capital, 生意社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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