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석탄일등기업’Cerrejón’

- 발표된 세계적으로 가장 효율적 회사 -

- 총 7억 7300만 달러를 국가에 지불하며 콜롬비아 효자 기업 -

□ Cerrejón社

 ○ 에너지 분야 잡지’Energy Digital’에서 발표된 세계적으로 가장 효율적 회사로 ‘Cerrejón’사가 선정됨. 동사는 광업 분야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환원 또한 세계최고로 이행하고 있어, 국내 및 전세계적 기업경영자들의 이목을 받고 있음.

 ○ ‘Cerrejón’社는 Anglo American社, Glencore International社 과 BHP Billiton社의 33%씩의 지분 참여로 설립되었으며, La Guajira 주 철도, 광산, 항구 통합 업무를 실행하며, Cerrejón Centro, Cerrejón Sur, Cerrejón Zona Norte로 나누어져 있음..

[광업 분야 콜롬비아 15대 기업]

단위: 백만 페소, %

자료원 : 콜롬비아 경제월간지 지2010년 5월호 부록편 ‘콜롬비아 5천代 기업’

주: 입수 가능한 최신자료임

 ○ 2009년 3100만 톤의 석탄 채굴을 하였으며, 금년 9월까지 2400만 톤이 채굴됨. 또한 금년 3200만 톤의 석탄 채굴을 계획하고 있음. 현재 세계적으로 광산 플랜트 분야 가장 큰 회사들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으며 2014년 까지 현재 연간생산량 2500톤을 4000톤까지 증가시킬 계획임.

 ○ 또한 Cerrejón社는 2009년 2억5천만 달러 규모의 콜롬비아 내 기업들로부터 자원, 서비스를 증가시킬 적극적 구매 및 사용함으로, 콜롬비아 경제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이는 동사 직원1명 당 관련 하청업체 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가짐.

 ○ 2009년 4억6400만 달러 세금과, 3억 900만 달러 해당하는 로열티, 총 7억 7300만 달러를 국가에 납부하며 콜롬비아 효자 기업으로 자리매김함.

자료원: Cerrejón社사 공식홈페이지

Cerrejón社사 공식홈페이지

 ○ 또한 동사로 인해 La Guajira 주의 도로건설, 인프라 구축 그리고 지역 발전이 이루어 지고 있음.

□ Cerrejón社 환경 프로젝트 사업

 ○ 산업 특성상 다른 분야에 비해 친환경 녹색 상품이 발전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 현재 Cerrejón社사는 환경 복원 사업 및 산림화 프로젝트를 통해 우회적인 환경 프로젝트 사업을 펼치고 있음.

 ○ 콜롬비아 국토개발주거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산 지대 지반 약화 및 붕괴 방지법을 준수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채굴 사업 종결 이후에는 광산 지대 늪지 조성, 식물군 보존 및 산림 복원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실천, Cerrejón 사는 지난 2009년에만 약 4,100만 달러를 투자해 2,700헥타르의 채굴 지역을 복원한 것으로 파악됨.

자료원: Cerrejón 사 공식 홈페이지

 ○ 또한 금년 Ecopetrol, Isagen, Emgesa, Mineros, Cerrejón 사와 같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본격적으로 개발과 투자가 시작되고 있어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으며, 정부와 대학, 각종 기관과 기업들의 합동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심층적이고 지속적인 기술 연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 시사점

 ○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콜롬비아로부터 커피류를 가장 많이 수입해 왔으나, 지난 2010년부터 수입이 개시된 유연탄을 비롯해, 합급철, 동괴, 알루미늄, 고철 등 광물의 수입량이 지난 상반기 2009년 대비 세자리 수 이상 증가율을 기록, 광물 제품이 앞으로 우리나라의 대 콜롬비아 중심 수입 품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여 중요성이 더욱 커지리라 전망됨.

 ○ 최근 국제 석유, 석탄, 금 가격의 폭등으로 전 세계 기업인들이 콜롬비아 광업 시장에 쏟는 관심이 높아지고, 캐나다,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광업 강국들의 투자 결정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업들의 콜롬비아 시장 진출 의지 및 계획은 아직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콜롬비아를 비롯한 자원의 보고, 중남미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이 요구됨.

 자료원 : 2010년 12월 1일 콜롬비아 경제일간지, 보고타 kbc 자체 조사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