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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대 중 동부 유럽 투자 요충지로 부각
  • 투자진출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양경순
  • 2010-11-02
  • 출처 : KOTRA

 

세르비아, 대 중 동부 유럽 투자 요충지로 부각

- 對 세르비아 투자진출을 위한 문의 증가 추세 -

 

 

 

□ 대 중 동부유럽 전략적 투자 요충지로의 세르비아

 

 ㅇ 최근 대우(헝가리), 기아(슬로바키아), 현대|(체코) 등으로의 한국 자동차 공장 진출함으로 인근, 특히 세르비아로의 투자진출에 한국업체들의 관심이 높음. 이 점을 감안하면, 우리기업의 투자

     대상국으로서 상당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

 

 ㅇ 세르비아는 기술 및 언어(영어) 능력을 갖춘 고급 인적 자원이 풍부하고, 산업 한계 및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실업률이 높은 상황. 또한 세르비아 통화(Dinar,디나르)의 가치 하락으로 평균임금은 발칸 역내 국가 중에서 가장 낮음. 세르비아인의 근로 의욕 및 노무 환경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

     되고 있음.

 

2009년 발칸 국가 직종별 월평균 임금

(단위: 유로)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평균 월 소득

433

1,050

463

생산

365

901

441

건설

362

883

400

서비스

533

682

412

자료원 : 세르비아 통계청, 크로아티아 통계청, 몬테네그로 통계청

 

* 세르비아 진출 한국기업 사례

 

- 업체명 : 유라코퍼레이션

- 진출일자 : 2010.3.18(법인설립)

- 투자금액 : 8백만유로(RACA 본사 및 1공장)

            15백만유로(NIS 2공장 2010.8.20 착공)

- 투자목적 : 체코, 슬로바키아 기아 현대자동차에 Wiring Harness 납품

- 종업원수 : 한국인 주재원 9명, 세르비아인 1,163명

 

 

□ 對세르비아 투자진출을 위한 문의 증가 추세

 

 ㅇ 금년 초 세르비아 최초의 한국기업 유라코퍼레이션의 성공적 진출 이후 對세르비아 투자진출을 위한 문의가 늘고 있는 추세임. 2010년 들어 특히 의약, 기계, 자동차부품, 건설, 담배 등 관련산업분야에서 투자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우리기업들의 문의가 늘고 있음.

 

 ㅇ 세르비아는 개방적 통상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 EU, 러시아, 미국 등과는 통상협정 체결로

     무관세 상품 교역이 가능함. 특히 EU 가입(작년 말 EU 가입신청서 제출)을 위한 준비작업 일환

     으로 EU 표준에 따른 기존 제도 및 법률의 개혁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EU 공식 가입은 순조

     로울 경우 2014년으로 전망됨.

 

 ㅇ 현재 세르비아 정부와 국민 모두가 대외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외국 투자유치를 위해 외국 기업들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외국 기업인을 우대하는

     분위기임.

 

*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가. 투자 및 현금 지원

Ÿ 세르비아는 외국 기업이 자동차, 전자, IT 산업에 투자(투자액 2억 유로 이상 및 노동자 천명 이상 고용) 할 경우 총 투자금액의 25%를 공동 투자

Ÿ 외국 투자기업이 신규인력1인 채용할 때마다 현금 공여(무역, 관광, 서비스, 농업 부문은 제외)

 - 환경업종 : 2천~1만 유로

 - 제조업(총 투자금액 1백만~3백만 유로 이상) : 2천~5천 유로

 - 서비스업(총 투자금액 50만유로 이상, 국제경쟁력 보유) : 2천~1만 유로

 - R&D(총 투자금액 25만유로 이상) : 5천~1만 유로

 

나. 세금 혜택

Ÿ 법인세(10%) 및 사회보장세율(연금 노후보험 11%, 건강보험 6%)은 유럽에서 최저 수준

Ÿ 아래의 경우에는 법인소득세 10년간 면제 혜택 부여

 - 약 750만유로 초과 금액을 고정자산에 투자시

 - 고용 기한이 특정되지 않은 직원 100명 이상을 신규채용하고 투자 기간 중 상시 고용규모 유지시

Ÿ 각종 세금 공제

 - 고정자산 투자금액의 20% 공제

 - 신규인력 채용 시, 2년간 급여 지원 및 사회보장세 공제

자료원 : SIEPA 세르비아 무역 투자 진흥청

 

 

□ 진출 유망 분야 및 시사점

 

 ㅇ 이미 많은 외국기업들이 생산시설을 설립해 비용절감 혜택을 누리고 있는 자동차 제조 부문,

     다수의 이탈리아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섬유 부문, 식품 가공업, 철강금속제품, 재생 에너지

     부문이 유망함.

 

 ㅇ 전자기기 부문에서도 세르비아는 높은 경쟁력을 지니고 있어 이미 파나소닉 등 글로벌 기업들이 세르비아에서 생산 시설을 가동할 예정으로 한국의 우수한 업체들이 세르비아 내 투자를 적극적으로 고려할 만 하다고 판단됨.

 

 ㅇ 과거 구유고 내전의 중심에 있었던 탓에 세르비아는 한국민들에게 아직 위험지역으로 인식돼

     있기는 하나, EU 가입을 위한 노력 및 친서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정치적으로도 점차 안정을 찾고 있어 중 동부 유럽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기업의 관심이 촉구되고 있음.

 

 

자료원 : 세르비아 통계청, 크로아티아 통계청, 몬테네그로 통계청, SIEPA 세르비아 무역 투자

             진흥청, 자그레브 KBC 자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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